09:29 화북탐방지원센터 주차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속리산 주능선길화북탐방지원센터단풍이 곱게 물들었다.이곳에 들러 스탬프를 찍고 간다.문장대까지 3.3Km화장실 이용안내탐방지원센터에서 포장길 따라 걷는다.09:39 오송교 통과반야교를 건너면서09:36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반야교에서 문장대까지 3.1Km초반부터 완만한 오름이 시작되지만 국립공원이라서 등로 정비는 잘 되어 있다.해발449M09:45 화북주차장에서 0.9Km오늘도 깡총깡총 앞서 나간다.오늘은 옆지기의 컨디션도 좋다. 금방금방 따라 붙는다.이곳의 단풍은 오대산에 비할바는 못되어도, 싱싱한 단풍잎이 또 오대산과 다른 느낌이다. 싱그러운 단풍이다.약간의 오르막 이후에는 또 평탄한 길이 이어지고, 계곡길 옆의 단풍은 싱그럽다.09:54 해발 556M09:58 문장대 1.8Km 지점 통과경사가 높다 싶으면 계단길이 생겨났다.묵묵히 금방금방 따라 붙는다.10:06 앞서가던 딸내미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을 찍고 가야할 장소라고 판단한 모양이다. 여기가 어딘고 하니?'쉴바위'라고 되어 있다.쉴바위 좌측으로 나가보니탁트인 조망이다. 건너편으로 백두대간 청화산 능선이 한눈에 펼쳐진다.백두대간 청화산 능선계곡건너 좌측 능선으로도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옆지기가 붙어서 가니 사진 찍기도 편리하다.문장대까지 계곡길을 좌우로 지그재그 진행한다.해발 806M10:23 문장대까지 1.0Km, 이정표 뒤 바위로 나가 본다.멋진 뷰를 제공해 준다.백두대간 청화산 뒤로 대야산과 좌측 저 멀리로는 희양산까지 조망된다. 오늘 날씨가 정말 깨끗하다.10:30 이 바위부터 급경사된비알길이다.다시 조망이 터지고10:37 문장대 0.6Km이후 문장대까지 급된비알길 없이 무난하게 올라갈 수 있다.10:47 드디어 문장대갈림길 능선에 올라선다.우측 0.2Km 문장대를 다녀와서 좌측 천왕봉 3.2Km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다.능선길 문장대초소10:50 문장대 도착, 1시간 20여분만에 도착한 것이다. 오늘 옆지기의 컨디션이 최상이다.문장대 정상석 우측의 계단을 올라 전망대로 간다.전망대 오름길에 우측 바위암릉지대, 백두대간 늘재,밤재를 지나 이곳까지는 법정비탐방로이다.헬기장 뒤로 문수대를 지나 신선대 저 멀리 천왕봉까지 한눈에 펼쳐진다.전망대 올랐다 내려오는 길에 바위 사이 저곳에 들러 사진을 찍을 것이다. 바위 사이로 관음봉에서 저 멀리 상학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바람이 세차게 불어 온다.전망대에 올라 묘봉,상학봉 방향으로 자리를 잡는다.정말 맑고 깨끗한 조망을 선사해 준다. 바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관음봉이며, 저 뒤로 상학봉과 묘봉 능선이 펼쳐진다.천왕봉 방향으로 배경으로다시 계단을 내려선 후계단 뒷쪽 숨겨진 포토존으로 들어간다.관음봉에서 저 멀리 상학봉과 묘봉 능선이다.11:19 천왕봉 가는길 우측 바위 조망터에 올라 본다. 이곳에서 보니 문장대가 더 잘 보인다.천왕봉 가는 방향에 있는 문수대살짝 우측으로 천왕봉까지 조망된다.천왕봉을 더 당겨 본다.신선대로 가는길오름내 내림이 반복된다. 옆지기 왈, 절대 능선길이 아니라고 딸에게 이야기 한다. 내가 옆지기에서 능선길로 천왕봉까지 갈 거라고 한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분명히 이 길은 능선길급인데...오르락내리락 숨바꼭질저 앞쪽이 신선대이며, 휴게쉼터가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저곳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ㅋㅋ, 오르내리는 길이 맞네항상 어두울 때에만 다녀본 길이라 밝은 낮에 가려니 생소하다.11:40 신선대 도착우선 점심식사를 마치고, 이곳 조망처에서 사진을 남길 것이고오늘 메뉴가 마침 두부김치를 준비해 갔기에 동동주 한통을 주문해 마신다. 국립공원내에서 이렇게 주류를 판매해도 괜찮은건가??? 일단 맛나게 마신다.맛나게 식사를 마치고, 인증샷 후 12:10 신선대 휴게쉼터를 출발한다. 천왕봉까지 2.3Km산행안내판을 열심히 읽고 있다. 요즘 모녀가 나를 너무 불신하는 경향이 있는듯 하다???12:13 법주사갈림길(1)엄마를 닮아서 사진 포인트를 알고 그 자리에 그냥 서 있다.12:20 우측의 바위 조망터에 올라 본다. 올라오길 정말 잘 했다.옆지기는 더 높은 곳에 올라 서 있다.딸은 높은 곳에는 올라가지 않겠다면 밑에서 우릴 찍어준다.입석대 가는 방향 능선을 배경삼아쥐바위???결국 엄마아빠 성화에 못이겨 올라선 딸우는 거니??조망을 즐기고 있다.엄마아빠 말 잘 들어서 손해 볼 것 없다는 세상의 진리12:28 법주사 계곡길, 자 이제 입석대를 향해 다시 출발12:33 천왕봉 1.5Km뭐하니? 고개를 뒤로 젖히면서 사진을 찍으란다.이 계단을 올라서면 나오는 12:47 고릴라 바위천왕봉이 가까워지고 있다. 앞쪽이 비로봉인듯 싶다.12:51 입석대12:55 석문 통과13:02 법주사갈림길(2), 천왕봉 0.6Km13:08 장각동갈림길, 이곳에서 우측 0.3Km 지점의 천왕봉을 다녀 온 후 다시 장각동 방향으로 하산할 것이다.장각동 방향 헬기장,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천왕봉을 들렀다 내려와 저곳을 통과해 장각동으로 하산한다.천왕봉 오름길 좌측으로 조망13:19 속리산 천왕봉(1,058M) 도착속리산 천왕봉 정상부에서 시원한 식혜를 마시면서 문장대 능선길을 조망해 본다.우리가 하산하게 될 좌측의 장각동 계곡길, 저 끝자락 마을까지 내려가야 한다.조장산(좌)과 형제봉(우)을 담아 본다.13:38 장각동갈림길 통과, 장각동까지 4.0Km14:11 묘지 안부가 있는 곳까지 급내리막길을 내려선다.14:15 묘지 안부에서 평탄한 길을 진행하다가 우측 급내리막으로 계곡길로 합류된다.14:17 계곡길 합류 후 좌측 계곡길 따라 진행된다. 장각동 1.6Km14:30 장각동 1.0Km14:38 시멘트 다리를 건너면14:41 철대문을 통과하면서천왕봉 4.3Km, 장각동 방향 포장길 따라 장각폭포까지 진행한다.14:42 장각동마을 도착하며, 이곳에서 약 3Km 걸어서 장각폭포까지 진행해야 한다.15:06 장각폭포 도착, 산행종료, 주차장과 화장실이 있다.장각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