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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길/국립공원(山高水淸)

오대산국립공원 - 노인봉

오대산국립공원 - 노인봉

산행 일자 : 2020년 10월 17일(토)

산행 구간 : 진고개탐방지원센터-노인봉정상-진고개탐방지원센터 원점회귀(약 8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둘째 딸

 

진고개탐방지원센터에서 노인봉삼거리,노인봉정상까지만 등로가 개방되어 있다.

노인봉에서 소금강 구간은 지난 태풍의 여파로 등로가 유실되어 현재는 출입금지 상태로 되어 있다.

날씨가 맑고 청명하여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진고개탐방센터에서 노인봉을 오르고 있었다.

이 구간은 백두대간을 걸으면서 주로 새벽에 진행하였고, 그나마도 비가 내렸던 기억이 많다.

밝은 낮에 방문해 보니 너무 조망이 좋다.

 

오대산 노인봉.gpx
0.17MB
10:53 진고개 탐방로 출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동대산 방향 능선
노인봉 가는길에도 간간히 단풍이 있다. 사람들은 이 단풍만을 봐도 환호성을 지른다.
노인봉 방향의 능선
진고개 고위평탄면
11:11 노인봉 3.2Km
씩씩거리면서도 잘 올라간다.
11:23  안전쉼터
다시 한번 더 오른다.
11:27  능선길합류, 이제부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엄마를 기다릴 것인가??라고 말은 꺼냈지만 이미 몸은 걷고 있다. 그래 정상에서 만나면 되지 뭐!
11:36 속도가 난다.
길은 더 없이 좋다.
12:03 노인봉삼거리, 소금강 방향은 태풍 피해로 출입금지구역이 되었다.
12:07  노인봉 정상 밑 표지판
12:09  노인봉 정상(1,338M) 도착, 인증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딸은 줄을 서고, 나는 주변 풍광을 담는다. 잠시 후 바로 옆지기가 도착했다.
밤에만 걸었던 백두대간길 황병산 능선길
황병산 정상부를 당겨 본다.
좌측으로 선자령 방향
더 당겨보니 선자령이 뚜렷하게 보인다.
이제는 두로봉과 저 멀리 설악산이다.
주문진 방향으로
소금강분소를 내려가는 능선길이다.
이제는 인증샷
간식타임이 끝나고 사람들이 줄어들어 다시 인증샷 주변을 담는다.
12:47  진고개로 하산시작
다시 노인봉삼거리에서 우측 진행
진고개 고위평탄면과 동대산 능선
13:36  진고개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