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남해 금산
산행일자 : 2020년 9월 15일(화)
산행구간 : 두모입구-부소암-헬기장-상사암-좌선대-금산산장-흔들바위-단군성전-금산정상-보리암-쌍홍문-도선바위-금산탐방지원센터(약 6.9Km)
함께한 이 : 왼발,오른발 부부, 둘째딸
애들 어렸을때 자동차로 금산 보리암 주차장까지 차량을 이용해 올라 본 경험과 지인들과의 두 번째 또한 차량을 이용한 금산 방문이었다.
이번에는 온전한 금산 산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아기자기한 금산의 속살을 파헤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이다.
두모입구에서 부소암을 지나 금산정상까지는 완만한 오르막으로 크게 힘 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다.
보리암에서 쌍홍문을 거쳐 금산탐방지원센터로 하산길을 도선바위까지 급내리막 돌계단으로 무릎이 안좋은 사람들에게는 힘들 듯 하다.
도선바위 이후 등로는 가볍게 내려갈 수 있다.
상사암에서의 조망은 금산을 올라와야 할 이유를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반드시 상사암은 들러 볼 것을 강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