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의 산하/2022년도

소금산 출렁다리 & 울렁다리(소금산 그랜드밸리)

소금산 출렁다리 & 울렁다리(소금산 그랜드밸리)

 

산행 일자 : 2022년 12월 11일(일)

 

산행 구간 : 관광지입구 주차장-상가지구-간현교-삼선천교-매표소-758계단-스카이워크-소금산 출렁다리-하늘정원-데크산책로-소금산 잔도-스카이타워-소금산 울렁다리-나오라쇼광장-관광지입구 주차장 원점회귀(약 5.7Km)

 

함께한 이 : 가족들과 함께

 

 

 

주말 가족들과 함께 떠난 1박 2일 제천 여행에 앞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찾는다.

 

현재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라는 시설로 새롭게 조성되었다.

 

출렁다리로 유명세를 타면서 알려지고, 소금산 잔도, 스카이타워, 울렁다리까지 조성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듯 하다.

 

애들이 출렁다리 공포를 어떻게 극복할 지 걱정이 태산이었다.

 

실제 출렁다리 후반부 이후에 굉장히 좌우 흔들림이 심해서 정상적으로 걷지 못할 정도였다.

 

동시에 많은 이원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적절한 통제가 필요해 보이는 대목이다.

 

인파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해 보였다.

 

울렁다리는 길이가 출렁다리의 두 배에 달하지만 흔들림은 오히려 안정적이었다.

 

 

소금산 출렁다리를 건너와 스카이워크 방향을 조망해 본다.
소금산 잔도에서 조망되는 스카이타워 및 울렁다리
소금산 그랜드밸리 안내도
소금산 그랜드밸리 이용안내
소금산 그랜드밸리 가는 길
소금산출렁다리_2022-12-11_0857.gpx
0.05MB
스카이워크 소금산 출렁다리 포토존
간현관광지 입구 주차장에 주차 후 이동한다.
전방의 상가지구를 통과하게 된다.
좌측에 우드마운틴 조형물과 함께 공중화장실이 있다.
현재 위치 들머리공원, 매표 및 운영시간은 09:00~
1-2 매표소(등산로입구)에서만 입장 가능
이곳 무인매표소(1) 무인기는 정상가 대인만 결제가능
좌측의 섬강 따라 진행한다. 좌측의 간현교를 건너게 된다. 현재 기온 영하 7.5도, 체감상 영하 10도 이상 되는 듯 하다.
좌측 멀리로 소금산 스카이타워와 소금잔도, 울렁다리가 조망된다.
당겨 보니 더 뚜렷하다. 우측 봉우리가 소금산 정상이다.
이곳에 군사시설이 있는가 보다.
간현교를 건너게 된다. 다리 밑은 섬강이다. 섬강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의 경계에 있는 태기산(泰岐山, 1,261m)에서 발원하여 원주시를 지나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강줄기로 길이 92㎞. 섬강은 횡성군 갑천면과 평창군 봉평면의 경계를 이루는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대관천(大官川), 금계천(錦溪川)과 합류한 후, 횡성읍에서 전천(前川)과 합쳐진다. 이후 원주시에서 원주천과 합쳐진 후, 서원천(書院川)·옥계천(玉溪川)·이천(梨川)·사제천(沙堤川) 등을 합류하고 문막읍에 이르러 문막평야(文幕平野)를 형성한다. 지정면을 지난 후에는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 3도의 접경지대에서 남한강으로 유입한다. 섬강은 유량이 풍부하고, 심한 감입곡류를 하기 때문에 주변에 경승지가 많다. 특히 지정면의 간현유원지(艮峴遊園地)는 여름철 피서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 참고문헌 ・ 『하천편람(河川便覽)』(건설부, 1981)・ 『한국지명총람(韓國地名總覽)』(한글학회, 1967)
간현교를 건넌다.
간현교를 건너면서 좌측 아래 섬강을 내려다 본다.
우측에는 레일바이크가 운영되고 있는 철교이다.
이제 삼선천교를 건너게 된다.
간현봉갈림길 통과
무인매표소(2) 통과 후 삼선천교를 건넌다.
삼선천교는 인도교이다. 차량은 아래쪽 하단부에 도로가 있다.
삼선천이 결빙되어 있다.
삼선천교를 건너 별자리공원으로 진입한다.
출렁다리전 마지막 화장실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 매표소(1-2), 이곳은 유인 및 무인매표소가 함께 운영된다. 매점도 마지막이다. 이후 어떠한 물품도 구입할 수 없다. 필요한 물품이 있다면 이곳에서 구매해야 한다.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 출발
울렁다리까지 총 3Km, 일방통행이다.
나무데크 위에 서리가 내려 바닥이 굉장히 미끄럽다. 소금산 정상부 등산로 폐쇄 현수막도 있다. 예전에는 소금산 정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 울렁다리 종점까지 2.8Km
늘 지금처럼
행복하자!!!
계속되는 계단 오름길이다.
원주소금산 출렁다리 QR체크
578계단 중 520계단을 올랐다.
아래 매표소에서 구매한 표식지 QR 인식 후 입장 가능하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딱 보기에도 많이 흔들릴 것 같다.
실제 출렁다리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출렁다리 올라가는길
578계단을 올랐다. 건강수명 38분 30초 업되셨습니다.
출렁다리 스카이워크는 폐쇄되었다. 전망데크에서 울렁다리 방향을 조망해 본다.
소금산 잔도 및 스카이타워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
아직까지는 즐거워 보임
출렁다리 중간에서 울렁바위와 그 아래 피톤치드 글램핑장, 좌측의 봉우리가 간현봉이다.
출렁다리를 건너기 직전 굉장히 많이 흔들린다. 제대로 중심을 잡을 수 없을 정도이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진입하는 것을 적절히 통제해야 할 듯 싶다.
뒤쪽의 인원들처럼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동시 진입하면 그 흔들림은 더 심하다.
무사히 건너 왔으니, 다시 스카이타워 방향으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의 대표적 관광 콘텐츠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이다.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함은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족함이 없다.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출렁다리 진입로는 데크로 조성해 어른, 아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간현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와 더불어 주변에 원주레일바이크와 뮤지엄산, 조엄 묘역 등 원주 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아찔하게 건너 온 출렁다리를 내려다 본다.
출렁다리를 빠져 나가는 게이트를 통과하게 된다.
앞쪽 아래에서 출렁다리만 관람 후 우측 데크 하늘바람길 따라 곧 바로 하산 할 수 있다. 능선인 하늘바람길로 올라 올 수는 없다.
우측 내려가는 곳, 우리는 직진 소금잔도 방향 진행이다.
출렁다리만 이용 시 하산방향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다시 데크길 따라 진행한다.
우측에 조성중인 하늘정원
저 멀리 치악산 비로봉이 조망된다.
우뚝솟은 봉우리가 치악산 비로봉이다. 잠시 이곳 쉼터에 앉아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쉬어 간다.
하늘정원 공중화장실, 출렁다리 이후 마지막 화장실이다.
소금산 울렁다리 983M
하늘정원을 떠나 데크산책로 방향으로 내려선다.
데크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전방에 소금산 정상부
데크산책로는 연장 700M, 폭 1.5M로 조성되어 있다.
소금잔도까지 260M
울렁다리가 조망된다.
출렁다리도 내려다 본다.
날씨가 좀 더 쨍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중간지점을 통과 한다.
저 멀리 치악산 주능선이 펼쳐진다.
원주시내 뒤로 치악산 비로봉이 뾰족하게 솟아 있다.
소금잔도 진입, 연장 353M, 폭 1.5M
바닥은 보이는바와 같이 밑이 뚫려 있다.
저 뒤로는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한 명봉산(597M)과 덕가산(699M)일 것이다.
지나 온 잔도를 돌아 본다.
방향상으로 중앙 저 멀리는 충복 제천 백운산(1,086M)일 듯 싶다. 우측이 문막읍 명봉산/덕가산일 것이고
소금산 스카이타워와 울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현수교로 2020년에 착공하여 2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되어 출렁다리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건너가는 사람이 아찔하여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로 '울렁다리'라고 명명되었다. 다리 중간중간에 조성된 유리바닥 구간은 울렁다리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아찔하고 스릴 넘치게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우측 소금산 정상 등산로는 폐쇄되어 있다.
조금 전 내려 선 소금산 잔도를 올려다 본다.
소금산 스카이타워
소금산 출렁다리 아래 삼선천이 섬강으로 흘러 내린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이용하여
아찔해 보이는 소금산 울렁다리
소금산 정상부를 조망해 본다. 예전에는 좌측 능선 붉은색 난간을 이용하여 소금산 정상으로 갈 수 있었다. 현재는 등포가 폐쇄되었다.
건너편 좌측으로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제 울렁다리로 내려 간다.
출렁다리 뒤로 원주시내, 치악산 비로봉까지 조망된다.
우측 아래로 동해로 이어지는 KTX 선로 위로 화물열차가 지나고 있다.
울렁다리는 흔들림이 훨씬 덜하다. 안정감이 있다.
바닥은 아래가 보이는 철제 구조물이다.
동해선으로 이어지는 KTX이음 열차가 지나고 있다.
유리 아래로 삼선천이 내려다 보인다.
뭘 보시나요??
이제 울렁다리를 건넜다. 출렁다리에 비해 흔들림은 거의 없다.
주차장까지 약 30분 소요
내리막길 야자매트길이 미끄럽다.
나오라쇼 광장으로 내려왔다.
출렁다리를 올려다 본다.
나오라쇼 광장
레일바이크가 운행중이다.
마지막으로 스카이타워를 당겨 본다.
굿바이 소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