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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하/2022년도

관악산(서울대-자운암능선-연주대-사당능선-사당역)

관악산

 

산행 일자 : 2022년 11월 27일(일)

 

산행 구간 : 서울대-자운암능선-연주대-관악문-사당능선-관음국기대-사당역(약 6.5Km)

 

함께한 이 : 나 홀로

 

 

 

12월 초 한라산 등산일정이 있어 오늘은 나 홀로 워밍업 겸 근처 관악산을 다시 찾는다.

 

오후에 모임이 있어 간단하게 몸을 푸는 정도로 산행을 마친다.

 

산에는 완연한 겨울 빛으로 변해 있다.

 

간만에 미세먼지가 없어 깨끗한 조망이 이마에 흐르는 땀도 말려 준다.

 

 

자운암능선 합류지점으로 오르면서 연주대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조망해 본다.
연주대에서 건너편 학바위국기대능선을 조망해 본다.
서울대-자운암국기대-연주대-선유천국기대-관음국기대-사당역_2022-11-27_1022.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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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   서울대 관악캠퍼스 건설환경종합연구소 316동 앞에서 택시를 내린 후 출발한다. 우측으로 살짝 자운암능선길 끝자락에 연주대가 위치하고 있다.
등로는 철책길 옆으로 잠시 이어지다
10:26  자운암능선갈림길, 좌측 자운암능선 방향 진행, 직진은 연주대(깔딱고개) 방향 계곡길
자운암능선 합류지점인 제3완관바위 위치안내 표지판까지 600M
직진 연주대(깔딱고개) 방향
위 지점에서 좌측 자운암능선길 방향 진행, 전방에 쉼터 밴치가 있다.
쉼터 소화장비 좌측 뒤쪽은 자운암으로 이어지고, 우직진길이 제3왕관바위 안내판 자운암능선 합류지점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처음부터 된비알길이 이어진다.
오름길은 거친 바위지대로 이루어져 있고
이미 낙엽은 모두 떨어져 다소 황량감마져 있다.
오름길 이마에 땀이 흐르려고 하지만, 뒤쪽으로 삼성산이 깔끔하게 조망된다. 바로 아래 중앙 계곡길 초입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아래 계곡길이 연주대(깔딱고개)로 이어지는 등로이다.
좌측은 학바위국기대 능선길이다.
한 무리의 팀들이 바위지대를 오르고 있다.
바위지대를 오르기 때문에 막힘 없는 조망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나무가 쓰러진 후에도 살아 남아 있다. 뒤쪽이 학바위국기대능선이다.
위 지점 바위를 올라 뒤를 돌아보니 삼성산(좌)에서 호암산(우)까지 한 눈에 보여진다.
이 능선길은 바위가 상당히 많으나, 위험하지는 않다.
서울시 서남부 시내가 조망된다.
우측 건너편 학바위국기대능선
다시 내가 오르고 있는 능선길이다.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316동 건물이다.
10:36  좌측 조망처로 나가 본다.
316동 우측으로 서울대 공학관(302동)이다. 좌측 건너편 봉우리는 칼바위국기대 능선이다.
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갑자기 평평한 능선길이 나오는데
10:39  이내 다시 바위 조망처로 올라서게 된다. 단체로 온 사람들이 시끌벅적하다.
위 지점이 바위 조망처에 오르니 다시 삼성산이 온전하게 조망된다.
서남권 서울시내와 우측 저 멀리 북한산국립공원까지 깨끗하게 조망된다. 중앙이 여의도이다.
북한산국립공원과 남산을 당겨 본다.
바위조망처에서 자운암능선을 조망해 본다. 전방 중앙에 보이는 바위로 오를 것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전방의 좌측 능선이 서울대 공학관(301동) 들머리에서 자운암을 지나 오르는 능선길이다. 좌측 첫 봉우리가 합류지점이 되겠다. 이후 우측으로 진행된다.
전방의 바위를 당겨 본다.
연주대 기상관측소를 당겨 본다.
기상관측소(좌)와 마주하고 있는 KBS송신소
10:45  조금 전 조망했던 바위에 한 무리의 팀들이 시끌벅적하다. 나는 좌측으로 살짝 돌아간다.
위 지점에서 조망이다.
삼성산
칼바위국기대능선 방향
이 소나무가
이 바위와 어우러져 있는데
뒤쪽에서 보니 전혀 다른 모습이다.
서울대 관악캠퍼스
이 바위를 뒤로 돌아서 진행하니
학바위능선이 건너편에 선명하게 보이고
10:50  바위 뒷모습이 이렇다. 지도상 이 바위를 '침묵의얼굴'이라 부르고 있다.
'침묵의 얼굴' 바위
미끄럽지 않은 바위를 다시 오르면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고
좌측 봉우리가 제3완관바위 표지판이 있는 합류지점이다.
지나 온 능선을 내려다 본다.
삼성산 좌측 저 멀리로 군포 수리산이 선명하다.
우측 건너편으로 학바위국기대능선길에서 KBS송신소쪽으로 오르고, 아래쪽 계곡이 연주대(깔딱고개)로 오르는 길이다.
전방의 봉우리로 오르면
10:54  현위치 '제3왕관바위' 표지판이 있다. 자운암능선길에 합류된 것이다.
제3왕관바위 하부를 우회하여 진행하면
제3왕관바위 하부 비탈 바위를 지나게 된다.
곧장 오름길 진행이다.
이런 바위를 짚고 오른다.
내가 올랐던 능선길이다.
조금전 우회하여 진행한 제3왕관바위를 뒤돌아 본다.
이내 암릉구간이지만 우회길도 있고,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다.
잡고 오르는 재미가 있는 코스다.
다시 조망처에 올라 삼성산 방향을 조망해 본다.
군포 수리산을 당겨 본다. 태을봉(앞)에서 슬기봉(중)을 거여 우중앙 뾰족한 수암봉까지 한 눈에 보여진다.
다시 삼성산(좌)과 깃대국기봉(우)이다.
제3왕관바위 뒤쪽으로 서울대 캠퍼스와 서울시내
한강 동작대교 지나 서울 강북으로 펼쳐지는 서울시내, 날씨가 맑아 북한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수락산, 불암산까지 조망된다.
서울 남산과 북한산국립공원
여의도까지 담아 본다.
11:02  자운암국기대에 도착한다.
자운암국기대, 옆지기가 오늘은 위험한 곳에 오르지 말라고 했다. 자운암국기대는 눈으로만 보고 패스한다.
내가 올랐던 능선길을 내려다 본다.
군포 수리산 방향으로
삼성산과 호암산
자운암국기대를 오르는데 큰 무리는 없다. 그러나 패스다.
자운암국기대 우측 우회로 따라 진행한다.
명품송이 자리하고 있고
각도를 달리해 담아 본다.
자운암국기대 앞쪽으로 이동했다.
자운암국기대에서 연주대 방향으로 진행한다.
학바위국기대능선길
명물인 야구 글러브바위
자운암국기대에서 다시 한번 급된비알길을 올라야 한다.
이 바위를 오른 후
뒤로 물러나 있는 자운암국기대를 뒤돌아 본다. 자운암국기대는 뒤쪽에서 올라야 한다. 앞쪽은 암장이다.
다시 한번 내려선 후 다시 전방의 된비알길을 올라야 한다. 좌측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위 지점의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른 후
11:11  더 멀어진 자운암국기대를 뒤돌아 본다.
자운암국기대 좌측 건너로는 서울대에서 오르는 수영장능선이다.
수영장능선길
북한산국립공원 방향으로
또 한번 된비알길을 올라야 하는데
이제는 철제 난간을 부여잡고 오른다. 바위면이 꽤 미끄럽다.
11:14  철제 난간을 잡고 오른 후 뒤돌아 본다.
연주대는 아직도 더 가야 한다.
잠깐 능선길을 걷다
된비알길 우측 우회로 따라 진행한다.
등로가 거칠어지는 듯 하다가
이제는 밧줄 구간도 나온다.
밧줄과 철제난간이 어우러져 있고
11:19  철제 난간을 오른 후 내려다 본다.
자운암국기대가 멀어져 있다.
낙성대역 뒤로 여의도 방향을 당겨 본다.
북한산국립공원, 한강 앞쪽은 동작현충원이 있는 서달산이다.
다시 나무계단길을 오른다.
계단 오름길에 좌측 사당능선 방향으로
아득히 저 멀리 남양주 천마산까지 조망된다.
우면산 방향으로
우면산 뒤로 롯데 서울스카이, 우측 뒤로 남양주 예봉산 정상에 기상관측소가 위치하고 있다.
11:23  나무계단을 오르면 멋스런 고사목이 있다.
기상관측소 헬기장
저 멀리 군포 수리산이다.
헬기장을 지나 잠깐 거친 등로를 오른다.
철제 난간을 잡고 오른 후 좌측으로 이동하면
11:27  관악산 연주대 정상이다. 인증 인파로 항상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인증은 사이드에서 셀카로
연주대 정상석 뒤쪽에서
연주대에서 곧장 사당능선 방향으로 진행한다.
전방의 관악문 봉우리를 넘어설 것이다.
연주대에서 관악문으로 이어지는 이 계단이 만들어지기 이전에는
이런 철줄을 잡고 올랐던 것이다.
용마능선에서 서울대공원 뒤로 청계산이다.
청계산 매봉에서 우측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길이다.
과천경마장(좌)과 과천국립과학관
우측 저 멀리 양평 용문산까지 조망된다.
용문산을 당겨 본다.
더 당겨 본다. 우측 뾰족한 봉우리가 용문산 백운봉이다.
북한산과 도봉산도 당겨 본다.
이제는 남양주 평내호평에 있는 천마산도 당겨 본다.
잠실 서울스카이도 당겨 본다.
11:42 관악문(상) 봉우리에서
다시 계단길을 내려선 후
관악문으로 오른다.
11:47 관악문 바로 아래 횃불바위
관악문 상단부에 걸쳐져 있는 한반도 모형 바위다.
11:49  관악산관악문 통과
관악문을 통과 후 연주대를 뒤돌아 본다.
11:50  관악문(하) 위치표지판 통과
11:54 연주암삼거리 통과, 이제는 갈림길 좌측 사당역 방향으로 진행된다.
11:58  남현동(사당역) 이정표 통과
11:59 전망데크 통과
전망데크에서 조망이다. 전방 뾰족한 봉우리가 관악산관악문 봉우리다.
헬기장으로 들어선다.
12:01  헬기장 통과
헬기장을 지나 사당능선길 따라 내리막 진행한다.
잘 만들어진 계단길도 내려서고
또 다시 계단길을 내려간다. 전방의 능선길 따라 우측으로 진행된다.
12:11  헬기장(하) 위치안내판 통과
12:11  이내 암반천계곡갈림길 통과, 좌측으로 내려가면 암반천계곡길로 갈 수 있다.
좌측 암반천계곡길 방향
내려와서 뒤돌아 본 모습니다.
12:13  해태상(상)전망데크 갈림길, 좌직은 오르지 않고, 우측 사당역 방향  진행한다.
12:14 해태상(상) 위치표지판 통과 후 마다바위에 단체 산객들이 있어 사진은 패스한다.
12:22  하마바위 통과
뒤돌아서서 하마바위를 담아 본다.
12:29  관음사/사당역갈림길, 이곳에서 직진 관음사 방향 진행한다.
위 지점 사당역 방향 헬기장, 이곳에서 조금 더 가면 선유천국기대가 있으나 관음사 방향으로 직진 진행한다. 선유천국기대 트랭글 배지 획득음이 울린다.
관음사 방향 진행이다.
나무계단을 잠시 내려서고
좌측 관음국기대 전망데크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다.
우면산과 남부순환로
좌측 까치고개를 지나 서달산으로 이어지는 동작충효길 제7코스 까치산숲길이다.
12:35  자라바위에서 연주대 방향으로
연주대를 올려다 보고
진행방향 우면산이다.
급내리막길 철계단을 내려선다. 내려선 후 다시 관음국기대 전망데크로 오를 것이다.
다시 한번 계단을 올라서면
관음국기대 전망데크로 올라간다.
12:39 관음국기대 전망데크에 도착한다.
국기대전망데크에서 내려 온 철계단을 뒤돌아 본다.
조금 더 당겨 본다. 꽤나 경사가 심하다.
우중앙에 선유천국기대
전망데크에서 빨간색 열매가 인상적이다.
전망데크에서 관음국기대로 내려서는 철계단은 더 아찔하다.
철계단 아래 관음국기대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관음국기대
관음사 방향
관음사를 당겨 본다.
관음국기대에서만 볼 수 있는 서울 강북까지의 서울시 전역이 조망되는 곳이다.
12:49  인헌고갈림길에 내려선 후
인헌고등학교 방향 직진 내리막길 진행이다.
12:55  서울둘레길(5-10)에 합류 후 인헌공 강감찬 길 방향 직진길 진행이다.
인헌공 강감찬 길 직진
12:56 곧바로 만나는 갈림길에서 우측 내리막길 진행이다.
위 지점에서 우측 남현먹자골목 방향 내리막길 진행이다.
내리막 계단을 내려서고
남현수목원 간판을 지나쳐
녹색 팬스를 통과한 후
13:00   남현동 예성아파트 301동 앞에서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