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11:28 이곳 헬기장갈림길 쉼터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씩 마시며 쉬어 간다. 아직은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11:28 헬기장갈림길 쉼터를 출발하여 청계사/과천매봉 방향으로 진행한다.곧바로 우측에 조망터가 나온다.탁트인 조망은 아니다.관악산이다.꽤나 내려간다.계속 내려가다가11:33 이제는 계단 내리막이다.계단 내리막에서 과천매봉능선을 조망해 본다.꽤 가파른 경사를 내려간다.등로에 맨홀이??? 아마도 통신케이블인가 보다.11:36 두 번째 계단 내리막이다. 역방향으로 오를 경우 꽤나 된비알길 오름이다.능선 쉼터도 지나고11:39 국사봉 2,500M, 이수봉을 경유하는 거리일 것이다.내려 온 길을 올려다 본다.11:40 청계사갈림길 통과, 직진 내리막이 청계사 방향, 과천매봉은 3시 방향으로 급우틀 하게 된다.이 지도상에서 확인 할 수 있듯, 청계사는 이곳에서 직진으로 가는 방법, 잠시후 절고개에서 좌측으로 빠질 수 있다. 우리는 절고개 방향으로 우틀하게 된다.우리는 우측 응봉(매봉) 2,383M 방향 진행이다. 이미마을은 인덕원 숲속마을단지로 이어지는 것이다.우측 3시 방향 우틀하여 진행한다.다시 한번 내리막길 아니 옆지기가 기다리고 있다.소나무숲길을 지난다.11:46 커다란 바위를 지나고, 지나는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고스란히 쌓여 있다.바위 뒤쪽의 '청계산의 전설' 표지판, 용의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 사진이 없다.서울대공원 철조망 따라 계속 이어진다.다시 등로는 산책길 수준으로 바뀐다. 대신 고도가 낮아지고 기온이 오르면서 나무그늘 아래를 걷는데도 꽤나 열기가 느껴진다.길은 그냥 좋다.11:49 절고개 통과, 좌측이 청계사 방향, 직진이 과천매봉 방향이다.이정표상은 '청계사'로 표기되어 있다. 헬기장 방향이 과천 매봉 방향이다.절고개에서 곧장 오름길이 시작된다. 옆지기는 좌측 우회로, 나는 철조망 따라 직진이다. 다시 합류된다.위 지점의 이정표, 응봉(매봉) 1,809M오름길이 이어진다.11:54 산림욕장2 통과산림욕장답게 샛길이 여러갈래다. 그러나 모두 다시 이어지게 된다.11:59 산림욕장1, 우리가 걷는 길이 산림욕장 구간이다.그늘은 그늘이지만 시원하지는 않다. 더위가 몸으로 느껴진다.12:00 넓은 쉼터를 통과한다. 보통 이 시간이면 하산이 되었을 시간이다. 그러나 오늘은 천천히, 충분히 쉬면서다.위 지점에 설치된 이정표, 응봉(매봉) 1,177M 남았다.12:01 위 쉼터를 통과하면 만나게 되는 헬기장헬기장 이정목잠깐의 햇빛도 뜨겁다. 오우~ 빨리 그늘로 이동이다.헬기장에서 다시 내리막이다.거친 바위도 잠깐 지나고따뜻한 공기의 능선길을 지난다.12:08 옆지기가 무언가 보고 있다.지도를 자세히 보니 좌측으로 '진산군묘'로 내려가는 길이다. 거리는 1650M이다. 우리는 계속 직진이다.전방 오름길에 송전탑이 조망된다. 과천매봉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이다.길은 좋다. 그러나 덥다.충분히 내려온 다음 또 과천매봉까지 충분한 오름이 기다리고 있다.12:15 의왕대간 등산 안내도가 설치된 갈림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빠지는 등로가 있는 삼거리다. 과천매봉을 패스하고 우측 서울대공원/문원동 방향으로 빠질 수 있는 갈림길이다.우측으로 빠지는 등로가 있다. 우리는 직진 오름길이다.현위치 응봉(매봉) 직전 마지막 갈림길이다.우리는 과천 응봉(매봉)을 향해 오른다.마지막으로 힘을 내어 오른다. 굉장히 고온 상태에서 바람도 없다. 그냥 덥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등로는 마지막 성깔도 부려준다.12:20 바로 옆으로 송전탑, 저 멀리 이수봉(좌)에서 국사봉(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12:23 능선에 예전에 없었던 쉼터 하나가 생겼다. 그냥 지나친다.그늘 바깥쪽은 굉장히 뜨거워 보인다.12:24 쉼터를 지나 이제 이 계단을 올라서면계단길 중간에 정부과천청사역갈림길 통과, 우리는 직진 과천매봉(전망대) 방향 계속 오른다.좌측에 송전탑 2개가 나란히 지난다.계단길을 계속하여 오른다.과천매봉(전망대)로 올라선다.전망대 직전 이정표, 과천매봉(전망대) 20M 방향으로 가야 대공원역으로 갈 수 있다.과천매봉 이정목12:27~12:42 과천 청계산 매봉(369.3M) 정상이다. 이곳에서 과일을 먹으면 쉬어 간다. 옆지기는 더위를 먹었는지 속이 울렁거린다고 한다. 천천히 진행을 했는데도 걱정이다.과천 매봉에서 전망이다. 송전탑이 어지럽게 지나고 있다. 전방 아래 아담한 마을이 과천시 문원동이다. 과천시내가 조망된다.우리는 문원동 우측 능선길 따라 대공원역으로 하산 할 것이다.12:42 이제 과천매봉을 떠나 대공원역으로 하산을 시작한다.앞서 내려가던 옆지기가 잠시 서 있다. 컨디션을 워워~ 해야 한다.가파른 계단을 내려간다. 꽤 길게~계단을 내려와서 올려다 본다.또 다시 계단길을 내려간다.능선길이지만 이제는 바깥이나 숲길이나 기온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듯 하다. 바람도 없다.12:48 청계산망경대갈림길. 과천매봉으로 오르면서 우측갈림길에서 진행 할 경우 이곳으로 합류되는 것이다.우측 청계산망경대 3.9Km, 과천매봉(전망대)에서 230M, 서울대공원역/정부과천청사역 3.0Km갈림길을 뒤돌아 본다. 우측이 우리가 내려 온 길이다. 좌측이 청계산망경대 방향이다.나즈막한 봉우리를 올라서고다시 내려간다. 옆지기는 앞서 쌩하고 가버렸다. 전방에 이정표가 나오는데???12:50 문원동주민센터갈림길이다. 직진 대공원역 2.9Km12:51 이정표 없는 갈림길, 우측으로 등로가 있다. 아마도 매봉1약수터 방향인 듯 하다.잠깐 더 진행하면12:52 갈림길 우측 300M 지점에 매봉1약수터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대공원역 방향 직진이다.우측 갈림길 전경이다. 우리는 직진이다.12:54 이정표가 자주 나온다.대공원역 2.55Km, 옆지기가 투덜거린다. 거리가 왜 이리 줄어들지 않느냐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보니 짜증이 나는가 보다.위 이정표 좌측에 귀엽게 생긴 이정표도 있다. 좌측으로 빠지면 문원동마을버스종점/과천역,문원체육공원이다.왜 자꾸 내려가래~한번 해 보란듯 계속 내려간다.13:00 매봉1약수터갈림길을 지난다.우측 매봉1약수터에서 오는 길과 만나고, 좌측은 문원동,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대공원역 직진이다.아직도 서울대공원역 2.47Km 남았다. 기온은 점점 오르고 짜증이 올라오는 길이다. 옆지기 예전 기억으로 무난한 코스로 기억하고 있다는데, 오늘부로 짜증코스로 바뀔 듯 하다.오우~ 뜨거운 햇빛이다.하늘은 이렇게 예쁠 수가 없는데13:02 묘지를 지나서 다시 문원동갈림길(1), 대공원갈림길 방향 직진이다.쉼터가 있으나 시원한 바람도 없어 그냥 패스다.이제는 그늘이라고 하지만 내외부 기온차가 많지는 않은 듯 하다. 그냥 덥다.13:07 문원동갈림길(2)대공원 갈림길 방향 직진이다.13:12 과천시립문원도서관갈림길, 좌측 녹색팬스에 산행전단지가 많이 붙어 있다. 계속 직진하여야 하지만, 우리는 우측 철조망 밖으로 탈출한다.위 지점에서 우측 철조망 안쪽으로 진입하여 서울대공원 순환산책로로 내려 갈 것이다.서울대공원역 1.52Km는 숲길을 포기하고 우측 서울대공원 순환산책로를 이용 할 것이다.바닥에 떨어진 과천시립문원도서관 표지판우측 계곡길을 따라 내려간다.13:16 서울대공원 순환산책로에 내려 선다.서울대공원역 1.2Km13:23 순환산책로 따라 걷다보면 순환산책로 차량통제소가 나오고, 우측으로 대공원역 방향 표지판이 나온다.좌측이 과천 청계산매봉 들머리, 우측이 대공원역 방향이다.옆지기는 대공원역으로 내려가고과천매봉 들머리다.청계산등산로입구 표지판과천매봉 2.4Km13:25 리프트승강장 건물 옆으로 나오면서 오늘 산행은 종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