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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하/2022년도

관악산(서울대-버섯바위-학바위-말바위-연주대-사당능선-사당역) 1

관악산

산행 일자 : 2022년 8월 28일(일)

산행구간 : 서울대 공학관-버섯바위능선-학바위능선-말바위능선-관악산 연주대-관악문-사당능선-관음국기대-사당역(약 7.5Km)

함께한 이 : 나 홀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너무나 쨍하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주섬주섬 나 홀로 배낭을 챙겨 집을 나온다.

옆지기는 지난주 도장산 산행 후유증이 아직까지 좋지 않다.

산행 내내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조망을 담기 위해 자주 멈춰 서다보니 진행이 당연히 더뎌진다.

오늘 딱히 서둘러 가야 할 이유도 없다. 

시원한 바람과 조망을 맘껏 즐긴다.

오늘 산행 중 500여장의 사진을 남긴다.

 

혼자 유유자적 하면서 힐링했던 하루였다.

 

관악산 연주대
연주대에서 자운암능선
연주대에서 관악문 능선길
관악산_2022-08-28_1102.gpx
0.07MB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앞 정류장 하차
건설환경종합연구소 315동
등산로입구 이정표 따라 진행한다.
철책길 따라 진행하면
자운암능선갈림길 통과, 좌측 자운암능선길, 직진 연주대 방향이다.
좌측 자운암능선 입구까지 600M
직진 연주대(깔딱고개) 2.0Km
이내 제4쉼터갈림길 통과 후 목교를 건너게 된다.
목교를 건너면서
우측 저 멀리 삼성산 깃대봉국기대를 당겨 본다.
목교를 건넌 후 돌계단길을 지나면
관악산의 '동물상'
공학관(상)갈림길이 나온다.
위 지점 갈림길에서 우측 학바위능선 방향 오름길 진행이다.
곧장 오름길 진행이다.
등로가 꽤 거칠어 보이지만 오를만 하다.
갈림길 주의 구간이다.
위 갈림길에서 나는 버섯바위능선길로 오른다. 우측의 선명한 등산로 진행시 무너미고개 방향으로 가게 된다. 이후 녹색 루트를 따라 오를 경우 등로도 희미하고 굉장히 힘들어지게 된다.
위 바위사진 우측으로 분명한 등로가 보인다.
위 갈림길 직전 우측에 조망바위가 있다.
조망바위에서 삼성산(좌)과 깃대봉국기대, 우측 민주동산 방향까지 조망된다.
삼성산과 깃대봉국기대를 당겨 본다.
우측 칼바위국기대 방향이다.
좌측 깔딱고개 계곡길 건너로 자운암능선이 나무사이로 조망된다.
등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녔기 때문에 확실하게 잘 나 있다.
꾸준한 오름길이다. 그러나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주어 걷기에 딱 좋은 날씨다.
현위치 : 버섯바위, 그래서 나는 버섯바위능선이라 부르고 있다.
빗물에 흙이 파여 앙상한 뿌리가 나와 있다.
잠깐 햇빛에 노출되는가 싶더니 앞쪽에 올라야 할 봉우리가 살짝이 보인다.
돌무덤 같은 곳에 소나무 한 그루가 자라고 있다.
오름길에 잠깐 뒤를 내려다 본다. 오늘 시야가 정말 좋다.
오름길도 그닥 힘들지는 않다.
자꾸 뒤로 눈길이 간다.
좌측 칼바위 뒤쪽으로 인천 계양산이다.
우측으로 여의도가 보이고
중앙으로 양천구 목동 방향, 한강 건너 저 멀리 일산신도시까지 조망된다.
63빌딩이 있는 여의도 방향을 좀 더 당겨 본다. 빨간색 건물이 파크원타워1,2
자운암능선길
자운암능선길 자운암국기대를 당겨 본다. 태극기가 펄럭이고 있다.
삼성산과 깃대봉국기대

 

철제난간이 설치된 오름길도 있다. 위험하기 보다는 재미가 있다.
뾰족바위가 있는 조망처에 도착한다.
한번 더 오른다.
이제는 북한산이 더 잘 보인다.
이곳에서 삼각대까지 설치 해 놓고서 셀카 놀이를 한다.
삼성산 뒤쪽으로 수리산 수암봉이 조망된다.
뾰족한 봉우리가 수리산 수암봉이다.
바위로 나가서
파노라마를 담아 본다.
깃대봉국기대 뒤로 광명시 구름산,서독산까지 조망된다.
구름산, 서독산을 당겨 본다.
인천 계양산도 당겨 본다.
이제는 북한산 방향으로
바위지대가 나오더라도 안전하게 오를 수 있다.
좌측 건너편 자운암국기대를 당겨 본다. 사람들이 올라 서 있다.
우측의 바위로 나가 본다.
올라서야 할 학바위국기대 갈림길이 깃대봉이 조망된다.
삼성산과 뒤쪽으로 군포시 수리산이다.
수리산을 당겨 본다.
깃대봉에서 삼성산까지 한장에 담는다.
관악산 연주대 기상관측소가 조망된다.
연주대에서 자운암능선으로 흘러내리고
기상관측소와 헬기장을 당겨 본다.
자운암능선
자운암국기대
북한산(좌)과 도봉산(우)을 최대한 당겨 본다.
우측으로 깃대봉
우측으로 오른 후 뒤쪽 봉우기가 깃대봉이고, 깃대봉에서 학바위국기대를 왕복으로 다녀오게 된다.
조금전 깃대봉을 조망했던 바위가 벌써 뒤로 물러나 있다.
연주대 방향, 잠시 후 우측 절벽 위에서 최고의 조망을 보게 될 것이다.
이제 맨 우측으로 수락산까지 조망된다.
북한산국립공원을 당겨 보고
수락산을 당겨 본다. 수락산 뒤쪽으로 의정부시 천보산까지 조망된다.
마침 쉬고 있는 부부가 있어 한장 부탁드린다. 이 부부가 버섯바위능선길을 찾지 못해 계곡길로 힘들게 진행해 오셨던 분들이다.
이제 깃대봉으로 오른다. 깃대봉에서 우측 아래 학바위국기대를 다녀올 생각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학바위국기대를 당겨 본다.
영치기 영차~
내가 오르고 있는 버섯바위능선을 내려다 본다.
깃대봉에 도착한다. 우측 아래 학바위국기대를 다녀 오기 위해 우측으로 내려간다.
학바위국기대
위 깃대봉 하단부 학바위능선1 표지판이 있다.
학바위국기대가 조망된다.
학바위국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