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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금남정맥

금남정맥 제5구간(양정고개-국사봉-쌀개봉-관음봉-삼불봉-금잔디고개-수정봉-만학골재-윗장고개)

금남정맥 제5구간

산행일자 : 2019년 9월 17일(화)

산행구간 : 양정고개(엄사리)-향적봉갈림길-맨재-국사봉-큰서문다리재-계룡산(천왕봉)-쌀개봉-관음봉-자연성릉-삼불봉-금잔디고개-수정봉-만학골재-윗장고개 , 21.2Km

함께한 이 : 왼발,오른발 부부


이번 구간은 두차례나 기상 때문에 연기되었던 구간이다.

오늘은 날씨가 정말 쾌청하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시작된 계룡산 구간

관음봉까지 진행된 구간은 정말 걸을만 했다.

그러나 관음봉 이후 기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금잔디고개 이후부터 힘들었던 구간으로 기억이 남을 듯 하다.


07:39 계룡역 도착, 택시 이용하여 엄사리 들머리 이동

08:02 산행시작

17:47 산행종료










국사봉-쌀개릉-계룡산관음봉-자연성릉-삼불봉-수정봉_(20190917).gpx




▼ 08:02

양정고개 엄사리 인증 후 금남정맥 제5구간 출발

지난 구간에서 양정고개 계룡지구대에서 이곳 엄사리 들머리까지 1.6Km를 진행했기에 오늘은 이곳이 출발지이다.





▼ 나무계단을 올라 향적산 5.0Km 방향 진행이다.

양정고개(계룡지구대)에서 1.6Km 진행되었다.



▼ 등로는 융단위를 걷는듯 편안하게 이어진다.

바람 또한 선선하게 불어주어 걷기에 정말 좋은 날씨이다.



▼ 08:12

체력단련장



▼ 08:19

엄사리(청송약수터) 갈림길




▼ 정맥길이 아닌 경우 보통 이쪽 엄사리(청송약수터)에서 올라 오는듯 하다.

국사봉 방향 진행이다.




▼ 철탑 하부 통과



▼ 제2정문 갈림길 통과




▼ 이러한 경고문이 자주 등장한다.



▼ 이 모양의 이정목을 잘 체크해야 한다.

잠시 후 정맥길을 이어갈때 필요하다.




▼ 이정표 방향이 국사봉과 향적산이 혼용되고 있다.






▼ 08:33

진행방향 우측 저 멀리 능선으로 향적산이 조망된다.



▼ 좀더 당겨보니 통신탑이 세워져 있다.







▼ 08:40

나무계단길 등장



▼ 만운사갈림길











▼ 08:59

무상사갈림길 정자




▼ 계단길을 오르면



▼ 09:02

이정목 향적산-07



▼ 09:04

향적산갈림길

누적거리 3.8Km

오르막길에 향적산(장군암) 이정표가 나온다.



▼ 정맥길은 이정표 없는 우측길 된비알을 치고 올라야 한다.




▼ 09:15

약 10여분 된비알을 올라 조망이 터지면서

누적거리 4.0Km





▼ 오늘 우리가 진행할 방향이 한눈에 펼쳐지는 포토존이 나온다.

저 멀리 계룡산 천왕봉이 조망된다.

오늘의 날씨를 한눈에 설명해 준다.




▼ 우측방향



▼ 좌측방향 논산









▼ 좀 더 당겨본다.




▼ 우리의 출발지 계룡시 엄사면 방향

저 능선을 타고 왔다.






▼ 좌측 아래 금강대학교를 당겨본다.




▼ 09:22

출입금지 표지판을 지나 본격적인 길을 나선다.



▼ 이런 표지석이 자주 나오고



▼ 09:28

(누적거리 4.6Km)

뚜렷한 직진길에서 좌측 아래로 시그널이 붙어 있다(?)

시그널 따라 아래로 내려서는데, 길이 아무래도 하산길 같은 생각이 들고

마침 우측으로 희미한 길에 '정맥길'이라는 시그널이 하나 붙어 있다.

일단 우측으로 다시 길을 치고 오른다.

아니나 다를까, 조금전 헤어졌던 뚜렷한 길에 다시 합류가 된다.

왜 이렇게 시그널을 붙여 두었는지 의아할 따름이다.




▼ 09:42

(누적거리 5.4Km)

트랭글 배지획득음이 울린다.

지도상 '국사봉'인 것이다.



▼ 국사봉 표지석은 따로 없다.



▼ 09:45

우측로 잠깐 조망이 터져 나가본다.



▼ 걸어온 길을 조망해 보고




▼ 향적산도 조망해 본다.



▼ 계룡산 방향도 조망해 본다.



▼ 09:49

조금더 진행하니 좌측으로 조망이 트인다.



▼ 좌측 저 멀리 신원사 앞쪽의 양화저수지를 당겨본다.




▼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본다.



▼ 우측 계룡대 방향



▼ 09:53

널직한 바위 안부에 도착해 보니








▼ 09:57

폐초소가 나오고



▼ 09:59

폐초소를 지나 잠시 후 직좌 갈림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정맥길은 좌측 내리막으로 진행해야 한다.

조금전 지나올 때 잘못 부착된 시그널은 이곳 갈림길을 잘못 생각한 듯 하다.



▼ 좌측길로 접어들어 반드시 밀양손씨 묘비를 지나야 한다.



▼ 그러면서 저 멀리 연천봉 방향이 조망된다.



▼ 관리되지 않고 있는 버려진 초소들이 많다.



▼ 10:10

폐헬기장 통과

(누적거리 6.8Km)



▼ 10:21

조그마한 안부가 나오는데,

이곳이 맨(멘)재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아무런 표식이 없다.



▼ 바닥에 거북바위 코팅지가 나뒹굴고



▼ 10:28

(누적거리 7.7Km)

지도상 434봉인 듯한 넓은 바위에 올라선 후

잠시 과일을 먹으며 쉬어간다.



▼ 계룡산과 마주보고 있는 머리봉이다.



▼ 머리봉을 더 당겨본다.



▼ 지나온 능선길도 뒤돌아 보고

꽤나 많이 진행되었다.




▼ 우측 방향 계곡사이로 계룡시가 보인다.





▼ 10:39

쉬었으니 인증 후 출발이다.



▼ 계룡산 천왕봉과 머리봉




▼ 10:46

큰서문다리재 도착

이곳까지는 고속도로를 걷는 무난하게 진행되었다.

고도표상에서 보듯이 이제부터 계룡산까지 치고 올라야 한다.




▼ 가운데 나무 뒤편으로 정맥길은 이어간다.

좌측편으로 용화사로 하산할 수 있다.

우측에는 약수터도 있는가 보다.



▼ 10:56

그런데 잠시 후 또 다른 약수터가 있다.

이제부터 계룡산 정상까지 본격적인 된비알이 시작된다.

지금껏 벌어두었던 시간을 이제부터 까먹으며 걷는다.

정맥길은 계속해서 직진 오르막이다.





▼ 11:22

좌측으로 잠깐 조망이 트이며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본다.

힘들게 오르고 있다.



▼ 저 멀리 향적산이 조망된다.



▼ 11:24

조금더 오르니 좌측 앞으로 연천봉에서 관음봉으로 이어지는 조망




▼ 관음봉을 당겨본다.



▼ 쌀개봉에서 관음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쌀개봉을 당겨본다.

가운데 봉우리가 쌀개봉이다.



▼ 좌측이 양화저수지, 우측 뒤편이 계룡저수지




▼ 11:39

능선을 올라선 후





▼ 연천봉과 그 아래 등운암



▼ 11:47

계룡산 바로 아래 천왕문 도착

이곳에서 우측의 바위를 타고 천단으로 오르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는 오늘 천단은 패스하기로 하고 진행한다.

이 골에 부는 바람은 정말 시원하다.





▼ 골을 따라 내리막 진행한다.

앞에서 오르고 있는 산꾼 한명을 만난다.

이곳까지 오면서 길을 헤메다 겨우 왔다고 한다.

잠시 후 나오는 폐초소 부근에서 천단 방향으로 갔다가 철조망으로 막힌것을 보고 다시 되돌아오고 한 모양이다.






▼ 11:58

폐초소 도착

이곳에서 계룡산 천왕봉(천단)을 갈 수 있는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꺽으면 정맥길이고, 우측길로 꺽으면 천단으로 가는 방향이다.

물론 천단 방향은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있다.



▼ 폐초소에서 바라보는 쌀개봉 방향



▼ 폐초소에서 우측으로 뚜렷한 길이 나 있다.

우리는 그냥 패스하기로 한다.



▼ 쌀개봉에서 우측 자연성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조망




▼ 자연성릉 지나 삼불봉 방향 조망



▼ 남매탑 아래 상원암도 당겨본다.




▼ 쌀개봉으로 향하면서 계룡산 정상을 담아본다.




▼ 완연한 가을이다.




▼ 우측은 금암지맥 능선길이다.




▼ 12:11

쌀개봉 직전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




▼ 중앙에 둥그런 정상석이 보인다.



▼ 계룡산 천왕봉(천단) 정상석이다.



▼ 이 모습으로 세워져 있다.




▼ 동학사 계곡이다.



▼ 동학사를 당겨본다.




▼ 건너편 쌀개봉을 배경으로






▼ 좌측 연천봉 방향 능선





▼ 쌀개봉은 직접 오르지 않고, 우회길로 진행한다.



▼ 12:20

쌀개봉 아래 통천문

(누적거리 10.7Km)





▼ 쌀개봉 중간지점에서 내려올 수도 있다.

그러면 이곳 통천문 바로 지난 지점으로 내려 오는듯 하다.



▼ 쌀개릉에서 관음봉을 지나 자연성릉, 삼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좌측 관음봉에서 문필봉, 연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포토존 소나무





▼ 이곳 밧줄구간을 통과 후 건너편 바위를 타고 능선길을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우회길은 밧줄을 내려선 후 좌측 내리막길로 진행된다.








▼ 쌀개봉능선길을 타지 않고 좌측으로 진행할 경우 좌측사면 사초길을 통해 진행된다.



▼ 12:50

관음봉고개 도착

(누적거리 11.5Km)






▼ 관음봉 0.1Km




▼ 12:55

관음봉 도착

(누적거리 11.6Km)














▼ 13:15

점심식사를 마치고 관음봉 출발

관음봉 오기전까지는 그래도 바람이 불었는데, 관음봉에 막상 올라와보니 바람도 없고,

가끔 부는 바람도 뜨거운 바람이다.














▼ 세번째 봉우리가 삼불봉이다.




▼ 삼불봉에서 좌측 금잔디고개와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관음봉을 내려와 뒤돌아 본다.



▼ 관음봉에서 좌로 천왕봉 방향 능선













▼ 13:40

자연성릉, 관음봉과 삼불봉 중간지점



▼ 자연성릉봉



▼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가운데 다음구간 중장고개에서 이어갈 팔재산이다.



▼ 천왕봉을 뒤돌아 보고







▼ 가야할 삼불봉



▼ 우측방향 대전광역시 조망



▼ 더 우측으로 계룡시 방향 조망




▼ 대둔산을 당겨본다.

그 아래로 계룡시가 함께 조망된다.



▼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도 당겨보고



▼ 좌측 저 멀리 공주시도 조망한다.




▼ 14:12

금잔디고개 갈림길

(누적거리 13.1Km)

정맥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삼불봉은 우측방향 진행

우리는 삼불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 14:20

삼불봉 도착

(누적거리 13.4Km)







▼ 어떤 남성분이 우리 부부 공동샷을 남겨 주신다.

얼굴이 다 가려져 보이지도 않는단다.

그러나 어쩔수 없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 길의 거미줄을 해결할 방법은 얼굴을 가리고 과감히 나아가는 것 뿐이다.




▼ 삼불봉에서 자연성릉을 비롯하여 관음봉에서 천왕봉까지 한눈에 펼쳐진다.




▼ 14:29

금잔디고개 갈림길로 다시 되돌아와 금잔디고개로 진행한다.



▼ 14:38

금잔디고개 도착

(누적거리 14.0Km)

정맥길은 전방 출입금지 표지판 뒤로 진행한다.

좌측은 갑사, 우측은 상신탐방지원센터

현수막에 '벌,뱀 주의'라고 되어 있다.

잠시 후 독사를 발견하게 된다.



▼ 관음봉 이후 기온이 급격하게 오른다.

시간대로 하루중 가장 더운 시간대이다.

금잔디고개로 내려오니 바람도 거의 없어 체력적 소모가 더 심하다.

무박산행으로 진행되었더라면 진즉 끝났을테이지만

당일산행으로 진행하다보니 더위를 피할 수 없는게 현실이다.

아직도 중장고개까지 5Km이상 남은 거리이다.

체력소모가 훨씬 심하게 느껴진다.



▼ 14:43

수정봉 도착

(누적거리 14.1Km)

통신중계탑이 서 있다.



▼ 금잔디고개 이후 수정봉을 지나 진행되는 동안 조망은 거의 없다.

사람들이 다니지 않은 등로는 두터운 거미줄이 심각할 정도로 쳐져 있다.

등로를 걷는데 길 가운데 독사 한마리가 또아리를 틀고 앉아 있다.

몸 색깔도 낙엽과 비슷하여 보지 못했더라면 밟을 수도 있었다.

나뭇가지와 여러가지 방법으로 움직이도록 해보지만 좀처럼 길에서 벗어나 주질 않는다.

할 수 없이 스틱으로 몸을 건드리니 우리쪽으로 내려 오려고 한다.

옆지기는 뒤에서 거의 혼비백산 할 정도이다.

겨우 한쪽으로 치우고 진행을 하는데,

계속 바닥을 살피면서 진행하는데, 그러자니 앞의 거미줄은 또 얼마나 두텁게 쳐져 있는지

거미줄 제거와 등로를 확인하면서 걷자니 시간이 더디게만 진행된다.

결국 옆지기는 자신의 배낭에 있던 물병이 없어졌는지도 모르고 진행해 왔다.



▼ 15:32

간만에 살짝 좌측으로 조망이 있고

계룡저수지가 조망된다.






▼ 갑사를 당겨본다.



▼ 15:41

길주의 구간

조금전 조망처를 지나 봉우리 하나를 힘겹게 올라선다.


그리고 뚜렷한 내리막을 가볍게 진행하게 되는데

지금 보이는 파묘와 쓰러진비석을 보게 된다면 이길은 알바길이다.

우리도 한참을 내려선 후 어느사이 길이 없어졌다.

뚜렷하던 등로가 갑자기 끈긴 것이다.

처음으로 트랭글 지도를 꺼내보니 기존 등로에서 한참을 벗어났고,

짐작컨데 건너편 능선길로 가야하는 것이다.

할 수 없이 힘겨운 싸움이 시작된다.

기존 등로에서 약 600M, 왕복 1.2Km 

길을 찾아 다시 오르는데 힘이 빠진다.

20분 이상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 트랭글을 확인해 보니

16.4Km 지점에서 좌측으로 꺽었어야 한다.


▼ 17.0Km 지점에서 등로가 없어진다.

다시 되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된비알길을!!!!



▼ 되돌아 오니 17.5Km 지점이 된다.



▼ 16:02

옆지기가 힘들게 내려섰던 길을 되돌아 온다.

이 지점이 16.4Km 길주의 지점이다.

직진길은 워낙 뚜렷한 등로이다.

그러나 정맥길은 9시 방향으로 완전히 꺽이는데, 그 등로는 오히려 희미하다.

시그널 표시 같은 것도 전혀 없다.

옆지기는 조금전 뱀 때문에 나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죽을둥살둥 따라 오느라 배는 힘들었을텐데

지금까지 여유를 가지고 걸었는데, 이제는 하산 시간을 걱정하게 되었다.

이곳부터 만학골재까지는 계속되는 내리막이다.



▼ 16:21

산소 옆 철조망을 만나면 정상적인 정맥길이다.

만학골재가 가까워진 것이다.




▼ 만학골재를 내려선 후 이제는 앞의 324.5봉을 힘겹게 올라서야 한다.



▼ 16:26

만학골재 도착

(누적거리 18.6Km)

좌측으로 진행 후 절개지를 올라서야 한다.




▼ 녹색그물망 가장자리로 올라선 후 중장고개까지 진행한다.

20여분 알바 후 옆지기는 더 힘들어 한다.



▼ 절개지를 가로질러 정맥길을 찾아 들어간다.



▼ 시간적으로도 땅거미 내려 앉을 시간이라 그런지

유독 거미줄이 더 많이 쳐져 있다.

스틱으로 거미줄을 걷어 가면서 오르막을 오르려니 힘도 더 든다.



▼ 반대로 내려다 보니 경사도가 심하다.




▼ 넓은 가족묘지에 올라서니




▼ 16:56

324.8봉이다.

(누적거리 19.4Km)

이제 마음이 급해진다.

우리가 예매해 둔 KTX가 공주역 19:32

서둘러야 할 것 같다.

계속 내리막이 아니라 265봉을 하나 더 올라서야 한다.




▼ 17:14

평탄지역까지 내려선 후



▼ 멧돼지 놀이터다.



▼ 마지막 봉우리를 마지막 힘을 쏟아 올라선다.



▼ 17:20

265봉인가 했는데 아니다.



▼ 저 앞인가 보다.



▼ 옆지기는 힘들게 오르고 있다.



▼ 17:27

265봉

(누적거리 20.5Km)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다.



▼ 17:46

출입금지 푯말이 보이고



▼ 급경사지를 내려서면



▼ 17:47

중장고개 도착

(누적거리 21.2Km)

산행종료



▼ 이곳으로 내려왔고




▼ 다음구간은 건너편 이곳으로 팔재산을 오를 것이다.



▼ 좌측으로 갑사 입구 중장삼거리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한다.

그곳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공주역까지 가기 위해서~



▼ 계룡산 능선이 한눈에 펼쳐진다.



▼ 윗장 정류장을 지나서



▼ 18:06

중장삼거리 정류장

이곳에서 갑사에서 나오는 320번 버스를 타고 나간 후 환승하여 공주역으로 가야 한다.

그런데 시간상 애매하다.

마침 갑사에서 나오는 빈택시가 오기에 그 차를 이용한다.

택시요금 13,000원



▼ 18:31

공주역 도착





금남정맥을 단독으로 당일산행을 하려니 시간이 잘 맞지 않는다.

점점 해도 짧아지고, 산행시간이 고민이 된다.

일단 다음구간은 10월 9일 한글날로 표를 예매를 해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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