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44코스(양양속초구간)
2019년 5월 5일(일)
코스경로 : 수산항~(5.4km)~낙산해변~(1.3km)~낙산사입구~(1.8km)~설악해변~(4.2km)~설악해맞이공원(약 12.7Km)
함께한 이 : 왼발,오른발 부부, 청실,홍실 부부
코스소개
-해파랑길의 44번쩨 코스로 양양속초구간에 속한다.
-수산항에서 출발해 낙산해변과 낙산사를 지나 설악해맞이공원에 이르는 12.7km의 걷기길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낙산사와 동해안 관동팔경을 감상할수 있는 코스
-길게 이어진 해안길로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쉬운 길.
관광포인트
-관동팔경중 하나로 신라 의상대사가 창건한 낙산사
-오색온천, 설악산, 낙산사, 하조대 등 주변관광지와 더불어 사랑받는 설악해변
-동해바다와 설악산에 둘러싸인 공원으로 조각작품이 전시된 설악해맞이공원
-숙박시설과 맛집 싱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는 양양의 대표 어항 물치항
여행자 정보
-양양시외버스터미널정류장에서 동호리행 버스 이용, 문화마을 정류장 하차 후 도보
-낙산해변, 설악해변, 속초해맞이공원에서 매점이용이 가능하다
-낙산사 관람시 입장료 3,000원을 준비해야한다.
-낙산대교에서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 05:21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와 보니 구름이 짙게 내려앉았다.
▼ 수산항 전경
▼ 수산봉수대
일출을 볼 수 없기에 수산봉수대 오르는 것은 포기한다.
▼ 수산항 전망대
▼ 05:31
지금 시간이면 일출이 시작되고도 남았을 시간이다.
아쉬움을 뒤로 한다.
▼ 05:46
해파랑길 44코스 시작점 출발
아침식사는 낙산해변까지 이동 후 하기로 한다.
▼ 7번국도 따라 출발
▼ 05:53
쏠비치 인근 청보리밭
▼ 좌측으로 설악산 능선군들이 조망된다.
맑은 날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
▼ 쏠비치 정문 좌측으로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건너가 보지는 않는다.
▼ 05:59
양양 쏠비치 정문
▼ 06:04
오산교
▼ 오산해변
▼ 강원대 동해수련원
▼ 나름 운치 있는 길이다.
차가 없다보니, 가끔 지나는 차들이 너무 과속을 한다.
두분은 아침부터 재잘재잘 나눔을 이어가신다.
그래야 아침 밥맛도 좋겠죠.
▼ 트랙터를 어떻게 올렸을까?
일부러 올려 놓은 듯 하다.
▼ 06:21
강원외국어교육원
참 좋은 장소에 세워졌다.
▼ 06:26
설악산을 배경삼아
▼ 진행방향 우측으로 낙산해변과 낙산사가 조망된다.
▼ 06:28
가평리 이정석
▼ 06:30
낙산대교
▼ 울산바위, 미시령, 상봉, 신선봉을 당겨본다.
▼ 맨뒤 가운데가 점봉산인 듯 하다.
▼ 대청봉을 당겨보고
▼ 06:37
낙산대교를 건너 우측방향 진행
▼ 06:38
44코스 4Km 지점
▼ 낙산사 3.2Km
수산항에서 4.3Km
▼ 지나온 낙산대교
▼ 06:42
낙산1교
▼ 해안도로 따라 우측방향 진행
▼ 낙산해변 데크길
▼ 이곳도 한때는 최고의 성황을 이루었을텐데
▼ 06:56
44코스 5km 지점
▼ 후진항 3Km
뒤로 각종 쓰레기가 쌓여 있다.
▼ 07:08
해맞이길 공연거리
이곳을 지나면서 아침식사 할 곳을 찾는다.
▼ 이곳을 지나오는 동안 아침식사를 하는 곳이 있었으나, 모두 해물탕 종류들이다.
선답자께서 아침식사를 한 곳을 찾아 이 길 끝에 있는 식당을 찾아 더 가 본다.
▼ 07:18
이곳에서 황태해장국, 순두부로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주변에 약국도 있고, 의외로 아침식사를 하려는 손님들이 많다.
▼ 07:45
아침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낙산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원래 해파랑길은 식당을 마주보고 좌측으로 진행된다.
우리는 우측 낙산사를 향해 걷는다.
▼ 낙산사 의상대주차장 방향
▼ 낙산해변 전경
▼ 07:50
낙산사 의상대주차장
▼ 어린이 및 동반2인까지 무료란다.
▼ 우리는 어린이가 없기에 입장료 4,000원씩 매표
뒤에 서 있는 형님은 자신이 어린이라고 우겨 보신다.
매표소 직원 왈, "어린이가 많이 크네요"라고 웃어 넘긴다.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 좋다.
▼ 길에서 길을 묻다.
▼ 07:55
의상대 도착
▼ 홍련암
다음 기회에 가보기로 한다.
▼ 해수관음상을 당겨본다.
▼ 먼저 단독샷 후
▼ 두 번째는 함께!
형님은 왜 자신의 찍기를 못믿겠느냐고 하신다.
▼ 보타전
▼ 08:10
해수관음상
▼ 낙산해변 뒤로 펼쳐지는 해안선을 바라본다.
날씨가 어제보다 더 흐리다.
▼ 의상대 조망
▼ 한 사람이 한 번씩 범종을 칠 수 있다.
▼ 원통보전으로 가는 길
▼ 대성문을 지나
▼ 원통보전으로 들어선다.
▼ 낙산배 시조목
낙산배 종류가 따로 있는가 보다.
▼ 홍예문을 나선다.
▼ 대청봉 방향을 당겨본다.
▼ 정말 아름다운 길이다.
▼ 08:36
화장실도 가고 양치질도 하기 가기 위해 낙산사주차장으로 나온다.
▼ 08:47
볼일을 보고 다시 길을 나선다.
▼ 08:49
해파랑길 정상 루트로 합류한다.
▼ 08:52
오봉산낙산사 일주문
낙산사를 들렀다 오는데 1시간 가량이 더 소요되었다.
이럴때 와보지 않으면 언제 와 보리요!!
▼ 자, 본격적으로 걸어 봅시다.
그런데 어제보다 기온이 훨씬 높다.
▼ 걸으면서 배낭을 맨체로 옷을 벗는 저 스킬이 대단합니다.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 이런길은 정말 조심해야
▼ 09:09
설악해변
▼ 09:12
후진항
후진항을 구경하지 않을 거라면 그냥 자전거길 따라 직진하면 된다.
▼ 후진항 전경
▼ 설악해변길
▼ 정암해변이 펼쳐진다.
▼ 09:23
정암해변 입구
▼ 09:27
정암교차로
▼ 물치항이 조망된다.
그 뒤로 대포항
더 뒤로는 롯데리조트
▼ 09:34
코레일 낙산연수원
이곳에서도 숙박해 본 경험이 있다.
▼ 09:35
갑자기 몽돌해변이다.
▼ 통일전망대까지 71Km
자동차로 갈 경우이다.
▼ 09:38
▼ 09:40
▼ 공항삼거리
▼ 물치교에서 우측방향 진행
▼ 09:45
물치교
▼ 설악산이 제대로 보인다.
▼ 09:47
물치항
▼ 물치해변
09:51
▼ 44코스 12Km 지점
▼ 속초해맞이공원 900M
▼ 09:56
황금연어공원
▼ 10:02
쌍천교를 지나고
▼ 좌측방향 동해고속도로 뒤로
좌에서 공룡능선에서 마등령, 마등봉을 지나 저항령까지 조망된다.
▼ 달마봉과 울산바위 뒤로 북황철봉과 저항령 조망
▼ 10:05
쌍천교를 지나니 속초시 대포동
▼ 실향민이 바라보는 남북화해상
▼ 해파랑길 44코스 종점에 먼저 가 있네요.
▼ 10:13
해파랑길 44코스 종점 도착
해파랑길 44코스를 마치고,
시원한 카페 같은 곳을 찾았지만 아무것도 없다.
아무래도 대포항까지 가야 할 것 같다.
지금 이 시간의 기온도 거의 여름 수준인데, 한 낮의 기온은 더 오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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