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제42코스
2019년 5월 4일(토)
코스경로 : 죽도정입구~(5.0km)~38선휴게소~(3.5km)~하조대~(1.1km)~하조대전망대~(0.3km)~하조대해변(약 9.9Km)
함께한 이 : 왼발,오른발 부부, 청실,홍실 부부
코스개요
-죽도정 입구에서 38선휴게소와 하조대를 지나 하조대해변까지 이어지는 9.9km의 걷기길
-동해바다와 함께 조선시대 우국충정이 깃든 하조대와 38선 분단역사를 둘러보는 코스
-3시간 30분가량 걸리는 길로 비교적 짧고 쉽다.
관광포인트
-38선 휴전선 바로옆에 위치해 있으나 철조망이 없는 기사문해변
-애국가에 나오는 소나무가 있는 국가명승 제 68호 하조대정자
-동해바다의 절경, 하조대전망대가 있는 하조대 해수욕장
여행자 정보
-하조대 등대가는 길은 군사지역으로 출입가능한 시간이 지정되어 있다.
-하조대정자와 등대는 동해안 최고의 포토존. 특히 일출이 장관이다.
-죽도정, 남해항, 동산항, 기사문항, 하조대해변 등지에 매점과 화장실 이용 가능
▼ 11:15
해파랑길 42코스 시작점 출발
▼ 하조대 8.1Km
이정표 방향이 바람에 반대로 돌아가 있다.
걷는 중간에 이렇게 잘못 돌아가 있는 이정표를 많이 봤다.
▼ 기온은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
점심은 38선휴게소에서 할 계획이기에 그곳까지 더 가야 한다.
▼ 11:21
태국해군참전기념비
6.25사변때 우리는 태국으로부터도 도움을 받은 것이다.
▼ 동산항 방향 진행
▼ 동산해변과 죽도정을 뒤돌아 본다.
▼ 오늘 하루 서퍼가 되어 본다.
▼ 동산리마을복지회관
▼ 항구안에 이런 큰 바위가!!
▼ 11:43
북분솔밭야영장
▼ 11:46
7번국도 밑 굴다리를 통과하여 우측으로 진행할 것이다.
▼ 라이더들이 우릴 앞질러 간다.
▼ 기온은 쑥쑥 오르고, 경사는 쑥쑥 높아지고
▼ 7번 국도가 확장되기 이전에는 이곳 휴게소도 성황을 이루었을텐데
발전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 11:54
42코스 3Km 지점
거리상 조금만 더 가면 38선휴게소가 나올것이다.
▼ 우측으로 7번 국도는 굉음을 내며 차들이 달린다.
▼ 오늘은 다른날에 비해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많다.
▼ 우측 7번국도 건너편으로 있는 잔교리해변
▼ 해난 어업인 위령탑이 있다.
▼ 낙동강에서 이어져 오는듯 하다.
▼ 경찰전적비
▼ 산속 외딴곳에 119안전센터가 있다.
강원도는 산불 위험성 때문에 그런것 같다.
▼ 12:13
저 앞 육교를 우측으로 건너가면 38선휴게소일게다.
▼ 좌측으로 한국가스공사 시설물
▼ 동해대로 위 육교를 건넌다.
▼ 아카시아 꽃이 피었다.
▼ 그래서 시원하십니까??
▼ 38선휴게소를 보니 가슴이 두근거린다.
뭘 먹을까??
▼ 하조대가 조망된다.
▼ 12:21
38선휴게소 도착
▼ 20여년 전만 해도 이곳 휴게소를 많이 이용했었는데
▼ 점심은 분식이 아닌 한식 종류로 한다.
▼ 황태해장국
▼ 얼큰육개장
▼ 시원한 맥주 한잔은 입가심으로
▼ 창밖으로 조도가 조망되고
▼ 진행방향의 기사문해변도 조망된다.
▼ 13:05
식사를 마치고 출발
▼ 38선교를 지나
▼ 13:07
기사문항 입구
▼ 13:12
기사문항
▼ 이곳에서 해파랑길 따라 좌측으로 틀면
▼ 많은 사연들이 깃든 벽화들이 있다.
▼ 7번국도 따라 하조대를 향해 진행하고
▼ 13:21
좌측으로 만세고개가 있고
▼ 13:27
하조대교차로에서 직진
▼ 광정초등학교
▼ 13:33
하조대 1.5Km 표지석
▼ 다리건너 좌측이 42코스 종점인 하조대해변이다.
▼ 해파랑길은 이곳에서 좌측으로 빠지지 않고, 우측 하조대로 진행된다.
▼ 13:40
하조대를 들렀다가
잠시 후 좌측 아래의 철책길을 따라 하조대전망대로 진행되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은 철책문이 자물쇠로 잠겨 있다.
▼ 좌측에 있는 하조대전망대
▼ 42코스 8Km 지점
▼ 13:46
하조대 정자를 들렀다가
다시 돌아와 하조대등대를 들를 것이다.
▼ 13:48
하조대 도착
고려말 조선초 문신 하륜과 조준이 만났던 곳이라 하여 '하조대' 이름 지어졌다 한다.
▼ 하조대 앞 명품 바위와 소나무
▼ 14:12
하조대전망대는 패스하기로 한다.
▼ 하륜교를 건너
▼ 14:13
해파랑길 42코스 종점 도착
▼ 해파랑길 43코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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