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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길/해파랑길

해파랑길 9구간 제43코스(양양속초구간, 하조대해변~수산항)

해파랑길 제43코스

2019년 5월 4일(토)


코스경로 : 하조대해변~(4.3km)~여운포교~(2.2km)~동호해변~(2.9km)~수산항(약 9.5Km)


함께한 이 : 왼발,오른발 부부, 청실,홍실 부부



코스개요
-해파랑길의 43번째 코스로 양양속초구간에 속한다.
-하조대해변에서 출발해 여운포교와 동호해변을 지나 수산항에 이르는 9.4km의 걷기길
-길게 이어진 해안길로 인적이 드물어 양양의 숨은 절경을 만날 수 있는 코스.
-짧고 단조로운 해안길로 3시간 가량 소요되는 쉬운 코스이다.
관광포인트
-인근에 어성전, 법수치계곡이 있어 바다와 산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조대해변
-가자미 배낚시, 요트, 투명보트로 유명한 일출명소 수산항
-고운모래와 바다가 아름다운 동호해변. 서퍼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여행자 정보
-양양시외버스터미널정류장에서 '하조대'행 버스 이용, 하광정리정류장 하차 후 도보이용
-유난히 인적이 없는 코스로 매점이 드물다. 식음료는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하조대, 동호해변, 수산항 주변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카페와 맛집이 많다.
-코스 내 양양공항휴게소가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14:16

해파랑길 43코스 시작점 출발





▼ 43코스 시작점 맞은편에 편의점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 하조대해변 데크길을 따라 걷는다.




▼ 하조대전망대도 한번 뒤돌아 보고




▼ 해변이 넓직하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 14:30

중광정 해수욕장



▼ 중광정 해수욕장 입구에서 횡단보도 건너 좌측으로 진행한 후

7번국도까지 나가 우측으로 도로따라 진행하게 된다.







▼ 14:36

자전거 휴게소





▼ 진행길 우측의 공터




▼ 좌우로 소나무를 식재해 두었다.



▼ 진행길 우측으로 세기연수원




▼ 동호해변을 향해 걷는다.



▼ 14:59

여운포리




▼ 15:00

동호리 1.4Km 지점

하조대에서 4.3Km 진행





▼ 좌측으로 여운포리복지회관



▼ 차도와 자전거길, 도보길이 뒤엉킨 아주 위험한 길이다.

자동차도 통행도 많고, 자전거 라이더들도 많다.



▼ 앞서가는 형님도 이 길이 아주 위험하다고 하신다.



▼ 15:09

여운포교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 옆지기는 함께 걷는 언니와 재잘재잘 쉴틈이 없다.

그러면 배도 고플텐데~



▼ 15:16

동호교

동호리에 들어선 것이다.



▼ 동호교를 지난 지점부터 인도 조성 공사를 하고 있다.

아직도 진행중이다.



▼ 자전거 라이더들이 씽~하고 지나친다.

잠시 후 한 카페에서 이 친구들을 다시 만난다.





▼ 중앙대학교 동호리 실습장



▼ 15:24

공사중인 어수선한 길 좌측건너에 새롭게 오픈한 카페 겸 공방이 있다.

저곳에 들어가 잠시 쉬어 가기로 한다.



▼ 쉬었다가 이곳 우측길로 진행할 것이다.



▼ 예쁘게 꾸며진 '바다지기'공방카페



▼ 인증샷은 필수




▼ 화이트톤의 실내는 예쁜 소품들로 가득하다.






▼ 형님 내외는 따뜻한 음료, 우리는 시원한 음료







▼ 15:57

카페를 나서 다시 길을 걷는다.

30여분을 편히 잘 쉬었다 간다.





▼ 예쁜집 담장에 '하늘메발톱' 야생화가 한 가득이다.





▼ 16:04

동호해변으로 들어선다.



▼ 오늘의 목적지 수산항까지 4.4Km

하조대로부터 6.7Km 진행



▼ 동호해변 전경




▼ 16:12

동호해변



▼ 동호해변 모래로 만들어진 조형물








▼ 16:14

동호해변 출발




▼ 좌측 저 멀리로 을지인력개발원을 지나갈 것이다.

먼저 동호항과

그 뒤로 수산항 수산봉이 보인다.








▼ 지나온 동호해변을 뒤돌아 본다.




▼ 16:19

동호쉼터 자전거길




▼ 오늘 우리가 숙박지로 예약한 곳 안내판이다.




▼ 다 올랐다 싶었는데, 다시 저 앞을 올라가야 한다.



▼ 수산항방파제 등대를 당겨본다.

날씨가 뿌옇다.





▼ 16:28

안녕히 가십시오??



▼ 아! 동호리를 벗어난다.





▼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니

아득히 보인다.




▼ 16:35

양양공항 갈림길

카페에서 만났던 젊은 친구 4명이 쌩~하고 지나간다.




▼ 전방에 양양 쏠비치가 보인다.

내일 아침 저 앞을 지날 것이다.

우리는 저 앞 삼거리에서 우측 수산항 방향으로 진행할 것이다.



▼ 16:40

수산항 방향 우측 진행




▼ 동호리해변에서 3.1Km 진행

낙산사까지 9Km 지점




▼ 16:43

수산리 방향 진행



▼ 16:45

해파랑길은 편의점 지나 가운데 골목길 진행된다.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오른쪽에 있지만, 43코스 종점까지 찍고 오기 위해 조금 더 진행한다.



▼ 오른쪽 수산항 표지석





▼ 수산봉수대는 해파랑길에서 벗어난다.

내일 아침 일출상황을 봐서 올라갈 볼 생각이다.



▼ 누룽지 게스트하우스




▼ 43코스 종점 스탬프 찍고 나서 이곳으로 돌아와 숙소로 갈 것이다.





▼ 16:50

다시 7번국도를 만난다.




▼ 16:52

해파랑길 43코스 종점 도착

문화마을정류장



▼ 오늘 하루 3코스를 한번에 걷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 44코스 시작점




▼ 17:00

숙소 체크인

한시간 후 로비에서 만나 저녁시사를 하기로 한다.



▼ 18:00

저녁식사를 위해 수산항으로 나와 본다.



▼ 수산봉수대



▼ 4명 모두 생선회 보다는 육류를 좋아한다.

수산항에는 육류를 파는곳이 없어

찜을 하는 곳에서 저녁을 먹기고 한다.






▼ 저녁식사 후 편의점 데크에서 캔맥주 하나씩만





▼ 내일 아침 기상은 05:00

06:00 해파랑길 44코스 시작점 출발하기로 한다.



 ▼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아침 이곳에 구름이 함께 있다.
일출을 볼 수 있으면 수산봉수대를 오를 것이다.

새벽 일찍 일어나 서둘렀더니 피곤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