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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길/해파랑길

해파랑길 7구간 제32코스(동해삼척구간, 덕산해변입구~추암해변)

해파랑길 제32코스

2019년 3월 16일(토)~17일(일)


상세코스 : 덕산해변입구~(3.5km)~상맹방해변~(7.8km)~죽서루~(2.8km)~삼척항~(5.7km)~삼척해변~(2.7km)~추암해변(22.5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코스개요
·해파랑길의 32번 째 코스로 삼척동해구간 중 삼척시 근덕면에서 동해시 추암동을 잇는 길
·덕산해변에서 출발해 상맹방해변과 죽서루, 삼척항을 거쳐 추암해변에 이르는 22.5km의 도보길
·바닷길과 오십천 강변길, 하천길과 산촌마을 등 다채로운 길을 지난다.
·7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길로 평탄하고 쉬운 코스이다.
관광포인트
·넓은 폭과 1.5km이상의 길이를 자랑하는 삼척 제일의 해수욕장 삼척해변
·다양한 조형물과 야간조명이 아름다워 포토존으로 유명한 수로부인공원
·삼척시내와 가까워 삼척관광이 가능한 관동팔경의 제1경 죽서루
·삼척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증산해변. 촛대바위 뒤로 솟는 일출이 장관이다.
여행자 정보
·삼척종합버스터미널에서 23번 시내버스 탑승, 덕산교회정류장 하차후 도보이동
·오십천 제방길에서 바다와 하천의 수온이 비슷한 봄가을 은어낚시가 가능하다.
·죽서루는 애완동물출입이 안되며 17:30까지 개방한다.
·삼척항 대게거리에서 대게 등 특산물 맛집이 많음





▼ 12:22

해파랑길 제32코스 시작점 출발

오늘은 죽서루까지 11.3Km를 더 진행 후 종료할 것이다.

















▼ 12:29

맹방해수욕장 출발





▼ 삼척항이 조망된다.




▼ 좀 더 당겨 보고

내일은 이사부길을 따라 우측 큰 건물 앞을 지날 것이다.





▼ 12:36

여기까지 해수욕장 개방 구간입니다.



▼ 상맹방해수욕장까지 쭈욱 이런 길이 이어진다.



▼ 12:41

여기부터는 푹신한 야자수 깔판으로 걷기에 좋다.






▼ 12:47

씨스포빌리조트






▼ 13:02

상맹방해변 도착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 13:07





▼ 상맹방해수욕장 입구부터 구,7번국도를 따라 한재 정상을 찍고 오분교차로까지 길고 지루한 길이 시작된다.



▼ 이길은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 질때 쯤은 멋있을 듯 하다.



▼ 13:12

한재밑

이곳에서 구, 7번국도 아래를 통과 후 진행한다.

본격적으로 길고 지루한 오르막 시작이다.












▼ 한재터널 전 7번국도 아래는 항만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 맹방해변이 한눈에 보인다.







▼ 13:39

한재 도착

30여분을 계속하여 올랐다.

편의시설 또한 전혀 없다.

공중화장실 정도는 있을법 한데






▼ 진행방향 조망




▼ 삼척항











▼ 13:52

오분교차로




▼ 앞에 보이는 교회 앞을 지나게 된다.









▼ 14:03

좌측방향 진행





▼ 하수종말처리장









▼ 삼척교 방향



▼ 삼척교 건너편에 있는 조형물을 당겨본다.




▼ 14:12

삼척교 도착

횡단보도를 바로 건너도 되는데,

다리 아래로 안내를 한다.











▼ 14:17

삼척역 앞 공중화장실






▼ 삼척철교




▼ 오늘 저곳 중 한곳에서 숙박을 할 예정이다.




▼ 기와건물은 배수펌프장이다.





▼ 좌측은 남양체육공원




▼ 14:33

오십천교




▼ 삼척여고를 지나고





▼ 14:40

이곳에서 좌측으로 계단을 오른다.






▼ 삼척의료원 방향



▼ 인공폭포 상단





▼ 14:47

삼척문화예술회관







▼ 뒤로 보이는 건물은 동굴신비관






▼ 죽서교



▼ 삼척시립박물관





▼ 죽서루










▼ 죽서교를 건너 좌측에 있는 죽서루를 둘러 본다.




















▼ 15:08

다시 해파랑길을 이어 걷는다.



▼ 오십천 건너편 인공폭포




▼ 삼척여고 전경




▼ 삼척터미널이 있는 오십천교를 지나고




▼ 15:18

장미공원 입구 도착

오늘 해파랑길 32코스는 이곳에서 종료한다.



▼ 오늘은 이곳에서 여장을 푼다.



▼ 18:00

숙소를 나와 저녁을 해결한다.

맛집은 아니었다.







□ 3월 17일(일) □


▼ 07:04

오늘은 조금 여유 있게 숙소를 나선다.



▼ 07:05

해파랑길 32코스를 이어 걷는다.

















▼ 07:20

삼척교 도착











▼ 07:25

정라삼거리

삼척항 방향 직진이다.










▼ 07:31

이른 아침 문을 연 이곳에서 곰치국으로 아침식사를 한다.

옆지기는 예전에 먹었던 곰치국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아서

대구탕을 주문하려는데 아침이라 곰치국 이외는 주문을 받지 않는단다.

할수 없이 곰치국으로 주문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집이었다.

옆지기의 곰치국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주었다.

맛있단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 08:10

따뜻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난 후 다시 길을 나선다.












▼ 08:17

해파랑길은 이곳에서 좌측방향 진행이다.

그러나 우리는 직진하여 이사부길을 따라 해안길을 걷기로 한다.

선답자들에 의하면 해파랑길에는 볼거리가 없고

이사부길을 따라 걷다보면 소망탑 등 볼거리가 더 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이사부길 걷기를 잘했다.



▼ 해파랑길 들머리 전경




▼ 엄청난 크기의 오징어다.




▼ 커피를 나눠 먹자는 건가??




▼ 소망의탑 1.1Km



▼ 마치 사자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듯한 바위다.



▼ 08:23

이사부길 시작
























▼ 08:32

이사부 해변쉼터



▼ 아침 일찍부터 해녀분들이 물질을 준비중이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 이 큰건물들은 모두 영업을 하지 않는 곳이다.



▼ 08:35






▼ 08:39

소망의 종 도착





















▼ 08:46

소망의 탑을 출발한다.




▼ 광진포구

저곳에서 해파랑길을 다시 만나게 된다.




▼ 08:52

해파랑길과 다시 합류된다.






▼ 08:58

비치조각공원







▼ 곰치 조각상이다.





▼ 묵호항이 지척이다.








▼ 이곳은 해안군사철책이다.




▼ 아마도 울릉도를 다녀오는 크루즈선일 것이다.

해군 군함과 조우한다.



▼ 09:08

두꺼비 바위












▼ 후진방조제를 당겨 본다.








▼ 삼척 쏠비치




▼ 09:21






▼ 삼척해변이 펼쳐진다.





▼ 09:29

삼척해변 도착



▼ 09:32

오늘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간다.





▼ 10:11

다시 길을 나선다.





▼ 한 무리의 해파랑길 인파가 지나간다.






▼ 모래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 10:26

솔비치 정문



▼ 10:28


증산해변이다.









▼ 해가사의터, 증산해변, 추암해변, 이사부 사자공원

볼거리가 한곳에 다 모여 있다.







▼ 증산해변과 좌측 언덕에 이사부 사자공원

저 뒤로 추암 촛대바위













▼ 이사부 사자공원





























▼ 증산해변과 솔비치







▼ 10:50

다시 해파랑길 합류













▼ 이곳부터 삼척을 떠나 동해시 행정구역이다.

동해시에 접어들자

해파랑길 안내판이 중간 중간 많고, 시그널 또한 지나칠 만큼 많다.




▼ 추암해변

정말 많이 변했다.












































▼ 저 구름다리는 공사중으로 출입금지 상태




























































▼ 11:33

해파랑길 제32코스 종점 도착

정말 여유롭게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