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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022년 여름 가족여행(부여 성흥산성 사랑나무) 2022년 여름 가족여행(1일차) 여행 일자 : 2022년 8월 13일(토) 여행 장소 : 부여군 임천면 가림성(성흥산성) 사랑나무 여름휴가 첫날 새벽 일찍 집을 나선다. 차량에 짐이 한 가득이다. 일기예보상 07:00경 부여쪽에 햇빛이 나온다고 되어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내내 구름이 잔뜩 끼어 심상치 않다. 정안휴게소에 잠깐 들러 쉬어가려는데, 아직은 이른 시간이다. 부여 가림성 사랑나무를 갈 것인지를 고민고민 이왕 길을 나섰으니 가 보자고 결정,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곧바로 사랑나무로 계속하여 진행한다. 08:00경 부여 가림성 주차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날씨가 맑아 진다. 주차장에서 10여분만 오르면 성흥산성 사랑나무가 있다.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도 오를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 석양을 배경으로.. 더보기
조선왕조 궁궐 투어(덕수궁,경희궁,경복궁,창경궁,창덕궁) 2 조선왕조 궁궐 투어 제2편 투어 일시 : 2022년 8월 7일(일) 투어 장소 : 시청역-덕수궁-정동길-경희궁-광화문광장-경복궁-청와대길-삼청길-북촌-창덕궁 돈화문-광장시장-창경궁-창덕궁-비원-창덕궁 돈화문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딸들과 함께 광장시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면서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다. 그냥 집에 가자는 옆지기 애들은 카페 등 다른 곳을 가자는 의견 나는 마저 끝내면 어떻겠느냐는 의견 모두 걷는것 빼고는 괜찮다는 의견으로 몰아 간다. 일단 배불리 먹인다. 창경궁에 가면 시원한 그늘에 카페가 있지 않을까???? 미끼를 던져 본다. 어차피 주변은 시장 구경거리 아니면 볼게 없지 않느냐 버스를 타면 창경궁 입구까지 쉽게 갈 수 있음을 고지한다. 그래 가자~ 고고~ (4)창경궁 (5)창.. 더보기
조선왕조 궁궐 투어(덕수궁,경희궁,경복궁,창경궁,창덕궁) 1 조선왕조 5개 궁궐 투어 투어 일자 : 2022년 8월 7일(일) 투어 구간 : 시청역-덕수궁-서울시립미술관-정동길-돈의문터-경희궁-서울역사박물관-광화문광장-경복궁-청와대-삼청로-북촌-창덕궁 돈화문-광장시장-창경궁-창덕궁-비원-창덕궁 돈화문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고온다습이 극에 달한다. 오늘은 뭐 할까??? 산이나 갈까??? 그냥 집 에어컨에게 기대??? 아침을 먹고 난 후 고민고민 어제 8월 6일 광화문광장이 새롭게 재개장을 했다. 점심거리도 해결 할 겸 종로로 나가 보기로 한다. 그냥 가면 심심하니 조선왕조 5대 고궁이나 걸어 볼까??? 어라~ 옆지기가 자기도 따라 나가겠단다. 그때까지는 몰랐을 것이다. 얼마나 힘든 고행길이 기다리고 있음을~ 간단하게 반바지, 샌들 차.. 더보기
북악산 삼청공원 북악산 삼청공원 산행 일자 : 2022년 6월 7일(화) 산행 구간 : 광화문-삼청공원-말바위전망대-말바위안내소-숙정문-백악곡성(곡장)-숙정문-촛대바위쉼터-법흥사터-삼청안내소-광화문(약 9Km) 더보기
주말 오후 산책길에 주말 오후 산책길에 6월 6일(월) 현충일 오늘은 하루를 꼬박 집에서 보낸다. 오전까지 내린 비 때문에 하늘은 맑고 청명하다. 창밖으로 보이는 북한산이 지척이다. 나른한 오후를 보낸 후 저녁 무렵 소화도 시킬 겸 운동화를 신고 밖으로 나간다. 가볍게 2시간 산책길을 다녀 온다. 더보기
노들섬 야경 노들섬 야경 2022년 5월 24일(화) 저녁 식사 후 산책을 나선다. 선선한 강 바람이 온 몸에 와 닿는 기분이 꽤나 좋다. 한 때 자주 나왔던 야간 산책이 요즘 뜸해 졌다. 저녁에 그리 바쁘지도 않았던 듯 하건만~ 노들섬에 들러보니 많은 사람들이 나와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더보기
2022년 봄, 경복궁(향원정, 경회루) 2022년 봄 경복궁 향원정, 경회루 2022년 4월 11일(월) 더보기
양방산전망대 & 패러글라이딩 양방산전망대 패러글라이딩 체험 일자 : 2022년 3월 27일(일) 체험 구간 : 양방산(양백산)정상 이륙 -구경시장 공영주차장 착륙(약 10분) 둘째 딸과 함께 인생 첫 패러글라이딩 체험을 했다. 온 몸으로 바람을 느끼며 하늘을 나는 기분은 이루 말 할 수 없는 스릴이었다. 준비부터 뛰기까지의 시간이 오히려 긴장의 순간이었고, 땅에서 발이 떨어지는 순간 내 몸은 바람에 온전히 맡겨 진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온갖 기술은 아무런 장애 없이 조작자 마음대로 움직여 준다. 후반부 곡예 비행에서는 360도 회전부터 급상승 및 급강하로 온갖 스릴을 만끽 할 수 있었다. 황홀경을 느낄 수 있는 멋진 하루였다. 고화질 고프로 카메라에 담긴 영상이 상당히 선명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