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구간 제4코스
2018년 10월 4일(목)
코스 : 임랑해변~봉태산숲길~나사해변~간절곶~진하해변
참여 : 왼발, 오른발
▼ 11:10
해파랑길 제4코스 임랑해수욕장 출발
이곳에서 식사할만한 곳이 없어 곧바로 제4코스를 출발한다.
▼ 등대가 아닌듯 너무나 예쁜 등대
▼ 11:18
월내리로 접어든다.
▼ 11:29
월내마을 오일장터
▼ 월내리 오일장터 바로 앞에 식당이 있었다.
강원도순두부
계절이 어느때인데 장미꽃이
▼ 문재인대통령 당선 이전에 들렀던 곳이라고 한다.
인근에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들이 북적거렸던 곳이다.
맛 또한 괜찮았다.
11:30~12:05까지 점심식사를 한다.
▼ 12:06
식사를 마치고 출발
▼ 동해선 부산~울산간 철로 복선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 12:23
고리원자력본부 정문 통과
▼ 12:43
봉태산숲길 진행중
▼ 12:50
봉태산숲길 종료
▼ 봉태산을 관통하는 온곡터널 공사중
▼ 12:55
고리원자력발전소 뒷편으로 진행하고 있다.
▼ 이곳은 미나리 농사를 많이 짓고 있다.
▼ 12:58
비가 많이 내렸을 경우 건널 수 없는 곳이다.
어떻게 이런코스를 해파랑길 코스로 넣어 두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
▼ 우천시 위험천만한 길이다.
코스가 조정 되어야 할 부분인것 같음
▼ 목줄이 채워지지 않은 개들이 앉아 있다.
다행히 순한지 짖지는 않는다.
조금전 농로길에서는 묶인 개들이 사납게 짖어 대고 있었다.
▼ 13:36
신고리현장타운 & 숙소식당
▼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구역도 있다.
▼ 13:44
신리삼거리
사거리 같은 삼거리이다.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으로 진행해야 한다.
자동차길 따라 좌회전하면 안된다.
이곳에서 배를 파는 농장주인으로부터 정말 달콤한 배를 하나 얻어 먹었다.
계산을 하려하니 그냥 주시겠단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13:55
신리마을 도착
▼ 파도가 칠때는 매우 위험한 구간이다.
오후 들어서면서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의 높이도 무섭게 느껴질 정도이다.
▼ 14:20
서생삼거리
서생중학교 정문
▼ 14:28
나사마을
▼ 좌측 저 멀리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멀리도 왔다.
▼ 15:08
평동방파제
▼ 15:16
응응광장
▼ 15:24
간절곶 도착
▼ 15:46
간절곶 출발
▼ 진하해변과 명선교 조망
▼ 16:20
솔개공원
▼ 16:33
대바위공원
▼ 16:49
해파랑길 제4코스 종점 및 제5코스 시점 도착
▼ 명선교
▼ 이곳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
남창역까지 가는 택시를 부른다.
17:48 남창역에서 신해운대역가는 무궁화호 열차 예매
남창역까지 택시요금 9400원
열차요금 1인당 2600원, 열차 소요시간 40분 소요
▼ 동해선 남창역
▼ 동해선, 신해운대역 도착
이곳에서는 신해운대 전철과 바로 연결된다.
이로써 이틀에 걸쳐 해파랑길 제1코스~제4코스 종주를 마친다.
불만 없이 함께해준 옆지기에게 감사하다.
신해운대역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몇 방울씩 떨어진다.
이제 맘 홀가분하게 소주 한잔 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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