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1구간 제2코스(부산구간, 미포~대변항)

해파랑길 1구간 제2코스

2018년 10월 3일

상세코스 : 미포~2.4Km~달맞이공원 어울마당~4.5Km~송정해변~4.3Km~해동용궁사~5.1Km~대변항(16.3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코스개요

해운대의 삼포라 불리는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거쳐 대변항에 이르는 코스다.

삼포 중 미포~청사포 구간은 특히 ‘문텐로드’라고 한다.

달맞이공원 어울마당으로 가는 오솔길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청사포 방향으로 이어진다.

구덕포는 철길 굴다리를 통과하면 나오고, 송정해변까지는 해안도로를 따른다.

송정해변부터 대변항까지 이어지는 차도 옆 인도 걷는 구간은 동부산관광단지 대규모 공사로 인한 임시노선이며,

2015년 말, 공사 완료 후 재개통 할 예정이다.

해운대 인근 숙소에 체크인 후 가벼운 차림으로 해파랑길 2코스를 시작한다.

▼ 14:22

해파랑길 제2코스 미포 시작점 출발

미포 유래

▼ 전방 오르막으로 진행

▼ 해운대해수욕장 방향

▼ 14:23

동해남부선 옛철길

▼ 동해남부선 옛철길을 따라가면 송정해변까지 갈 수 있다.

우리는 해파랑길을 따라 달맞이공원 어울림마당 방향으로 도로따라 진행한다.

▼ 봄 벚꽃길이 멋있을것 같다.

▼ 문탠로드입구

지나온 해운대해수욕장을 조망한다.

▼ 달맞이길 오름

▼ 14:37

문탠로드길로 내려선다.

▼ 동해남부선 옛철길이 나란히 이어진다.

▼ 청사포 1.6Km 방향으로 진행

▼ 청사포 등대가 조망된다.

▼ 15:05

청사포 연결도로 합류

도로 건너 좌측 신시가지 방향 진행

▼ 15:25

전망대 앞

▼ 청사포 스카워크전망대

이곳에서는 바로 연결되지 않는다.

동해남부선 옛철길을 따라 왔다면 들를 수 있다.

▼ 송정해변과 죽도공원

맨 우측으로 해동용궁사를 갈수 있는 봉우리가 보인다.

▼ 15:33

갈림길

우측으로 송정해수욕장을 바로 갈수 있다.

해파랑길은 좌측으로 안내한다.

송정해수욕장 2.1Km 

우리는 일단 해파랑길을 따른다.

딱히 그 길을 가야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걸어 보니!!!

▼ 15:40

이정표

해파랑길 안내표시

▼ 15:50

▼ 동해남부선 옛철길이 해파랑길과 나란히 이어져 온다.

해파랑길보다는 저 길이 뷰가 좋을듯 하다.

▼ 15:56

산길이 끝나고

▼ 16:00

카페에 들러 시원한 팥빙수로 여유를 즐긴다.

오늘 해파랑길은 이곳 송정해변까지이기 때문이다.

카페에서 주말 일기예보를 보니 태풍 '꽁레이'가 금요일부터 영향을 주겠단다.

오늘 해파랑길 1,2코스를 마무리 하기로 한다.

내일 3,4코스를 마무리 하기로 한다.

그럼 이곳에서 대변항까지  9Km 거리를 더 가야 한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내려왔는데 날씨 때문에 망칠 수 없어 할 수 없이 더 걷는다.

▼ 송정해변 전경

▼ 16:17

카페를 나선다.

벌써 해가 짧아졌다는것을 느낀다.

▼ 죽도공원 전경

▼ 16:30

부산갈멧길은 좌측으로 해동용궁사를 가리킨다.

우리는 직진방향 죽도공원으로 향한다.

▼ 16:31

죽도공원 입구

화장실도 한번 다녀온다.

▼ 16:39

죽도공원 출발

▼ 태풍 '꽁레이'에 대비책으로 소형어선을 도로로 옮기고 있다.

▼ 16:44

기장군 진입

▼ 16:45

공수마을

대변항 8.5Km

▼ 16:47

공수항

대변항 6.2Km(?)

거리표시가 이상하다.

▼ 16:51

가온펜션 앞으로 진행

안쪽 골목으로 이정표가 붙어 있다.

저 앞으로 산을 돌아가야 한다.

▼ 16:59

공사장 갈림길 주의

해파랑길 이정표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지도상으로는 우측의 산을 돌아가야 한다.

전방 빨간색 지붕 집을 보고 진행한다.

해파랑길 표시지는 공사 때문에 훼손된듯

▼ 저 공사현장을 지나왔다.

▼ 길인듯 아닌듯 하다..

▼ 17:05

저 앞쪽에 해파랑길 시그널이 하나 붙어 있다..

안심하고 이어간다..

▼ 찾기 힘든곳에 시그널이

보완이 필요한것 같음

▼ 해운대 엘시티 공사현장.

▼ 17:13

군부대 초소

▼ 해동용궁사 뒷편 계단이 보인다.

▼ 17:17

해동용궁사 담장 도착

▼ 시랑대를 조망하기 위해 내려섰다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한다.

▼ 해동용궁사 돌탑과 기장 힐튼호텔이 조망된다.

이곳에서 해동용궁사로 이어지는 뒷문은 굳게 닫혀 있다.

출입금지 구역이다.

▼ 해동용궁사 뒷편에서 조망

▼ 진행방향의 힐튼호텔과

그 뒤로 대변항 뒷산 봉태산이 조망된다.

▼ 국립수산과학원과 힐튼호텔 기장

▼ 17:25

다시 원위치

▼ 17:27

길찾기 주의구간

▼ 해파랑길 안내가 있으나 공사로 길이 훼손되어 있다.

▼ 우측 소나무 사이로 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 저곳에서 내려섰다.

▼ 17:32

해동용궁사 도착

▼ 옆지기가 꼭 한번 와보고 싶어 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렇게 걸어서 오게 될줄은 몰랐을 것이다.

▼ 날이 흐려지니 사진도 흔들려 나온다.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 일출 방향으로 진행한다.

▼ 해동용궁사를 가장 잘 볼수 있는곳 같다.

▼ 해뜨는 해동용궁사는 더 멋있을듯 하다.

▼ 17:46

국립수산과학관 담장 출발

▼ 17:54

▼ 17:58

????

▼ 18:01

기장 힐튼호텔

▼ 18:07

진행방향으로 대변항이 조망된다.

▼ 18:12

초소앞

▼ 18:16

해광사(좌) 앞 오랑대공원에 있는 오랑대

▼ 18:18

대변항에 불이 켜졌다.

▼ 18:24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 18:25

서암입구

139번 버스를 타고 해운대로 돌아갈 생각이다.

▼ 18:32

닭벼슬등대

카메라에 빛이 부족하여 흐리게 나온다.

▼ 18:39

죽도

어두운 관계로 죽도는 패스한다.

▼ 18:47

해파랑길 2코스 종점을 알리는 엔젤이너스커피점

대변항 도착

▼ 해운대로 돌아가 저녁을 먹기에 늦은시간

이곳에서 멸치쌈밥으로 저녁을 먹는다.

▼ 멸치쌈밥과 대선소주 한잔.

▼ 19:43

대변항입구 정류장에서 181, 139번 버스가 해운대역까지 간다.

우리는 먼저 오는 181번 버스를 타고 해운대역으로 간다.

▼ 20:31

해운대 전통시장

내일 아침 05:00에 기상 예정

▼ 내일 아침을 이곳에서 돼지국밥으로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