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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길/제주올레길

제주올레길 완주

제주올레길 완주

26코스, 425Km 제주올레길

옆지기가 한번 걸어보고 싶다는 말을 들은 기억으로 계획했던 길,

많은 선배 올레꾼님들의 글과 제주올레 홈페이지의 자료들은 많은 도움을 주었다.

1차 여정에서는 서투른 준비로 배낭무게뿐만 아니라 숙소선정 등에 있어 오류가 있었고, 발바닥의 무리로 물집이 잡히지 않은곳이 없었다.

2차 여정에서는 추자도를 비롯한 섬 올레길을 준비하면서 나름 숙소 및 배낭의 무게를 가능한 줄여 많은 노하우를 쌓았고,

3차 마지막 여정에서는 숙소 및 대중교통을 이용한 진행으로 나름 제주올레길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쌓았다고 자부한다.

놀멍쉬멍 걸어야 하는 제주올레길,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주 올수 없기에 주말을 낀 휴가를 이용하여 가능하면 짧은 기간을 완주목표로 삼았다.

올레길 중간에는 반드시 1~2일 가량의 자유여행 시간을 끼워 넣어 렌터카로 걸었던 올레길을 다시 돌아보는 코스도 있었다.

어찌보면 무모했던 올레길

무사히 완주할 수 있게 옆지기가 함께 해주었기에 가능했다.

늘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였고, 또 함께할 것이기에 우리는 부부입니다.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길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제주올레길 완주기념 오찬장소












▼ 건입동 제주흑돼지거리를 지나 제주목관아, 간세라운지까지 도보여행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