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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하/2023년도

화개정원, 화개산 전망대(강화 교동도)

화개정원 및 화개산 전망대

 

여행 일자 : 2023년 5월 29일(월)

 

여행 구간 : 화개정원, 화개산 전망대, 대룡시장

 

함께한 이 : 가족들과 함께

 

 

석가탄신일 황금연휴 3일 중 이틀 연속 비가 내린탓에 첫날 강화 마니산 등산과 화개정원 방문이 무산되었다.

 

29일 연휴 마지막날 날씨가 괜찮다는 예보에 따라 일정을 급 변경하여 집을 나선다.

 

7시 출발 시점에도 날씨는 잔뜩 흐리기만 하다.

 

예보를 믿어 보는 수 밖에 없다.

 

김포를 지나 강화도로 접근하면서 하늘에 조금씩 파란색이 보이기 시작한다.

 

교동도에 도착할 즈음 날씨는 햇빛까지 내리 비치는 깜짝 이벤트를 해주고 있다.

 

강화 교동도는 민통선에 묶여 있었던 곳으로 교동대교가 놓이면서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바로 한강 건너 북한과 접경지역으로 긴장속에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2023년 5월 13일 화개산 자락에 화개정원이 개장을 했고, 화개산 전망대까지 갖춰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한 곳이다.

 

 

화개정원 및 화개산 전망대 진행코스

 

 

강화 화개산 전망대 모노레일 승강장 우측 뒤로 화개산 전망대가 조망된다.
화개산 전망대를 당겨 본다.
화개정원 입장료 개인 5,000원, 모노레일 이용은 별도이다.
애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기로 하고, 부부는 도보로 화개산 전망대로 오르기로 하고 헤어진다.
부부는 화개정원으로 향한다.
화개정원 게이트를 통과해 들어간다.
화개정원의 대표 상징물이다.
화개정원 내에 조성된 연산군유배지
화개정원 내에 솥뚜껑 관련 스탬프투어도 가능하다. 화개산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솥뚜껑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화개산이라고 한다.
아직 화개산 전망대는 안개속에 갇혀 있다.
화개정원을 지그재그로 오르면서 뒤를 돌아 본다.
앞쪽 한강 건너가 바로 북한이다.
저어새 조형물이다.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잔디도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는 점점 맑아진다.
화개산전망대 방향으로 계속 오른다. 굉장히 습한 날씨에 땀이 줄줄 흘러 내린다.
모노레일이 깔려 있다.
이제부터 화개정원을 벗어나 화개산 전망대 포장길 따라 오르게 된다.
교동도 인사리 평야
은근히 된비알 오름길이 계속된다. 한 여름에는 굉장히 힘들 듯 하다.
화개산 전망대가 점점 가까워지고
교동도 고구저수지
마치 비행접시가 내려 앉아 있는 듯 하다.
다시 고구저수지 방향으로
화개전망대에 다 올라왔다. 모노레일을 기다리는 애들은 아직까지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전망대 2층으로 올라가게 된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계단 이용도 가능하다.
저어 전망대 카페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어 한산하다.
바닥이 유리로 되어 아찔해 보인다.
바로 아래 화개정원을 내려다 본다.
모노레일이 천천히 올라오고 있다. 소요시간은 약 18분이 걸린다고 한다.
중앙 저 멀리 끝자락이 율두산으로 망향대가 있는 곳이다. 좌측이 지석리, 우측이 인사리이다.
옆지기는 무섭다며 가장자리로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
애들이 올라오기 전까지 부부끼리 사진 놀이중이다.
무섭다면서 밑을 내려다 보고 있다.
화개정원과 고구저수지
애들이 탑승한 모노레일이 올라서고 있다. 손을 흔들어 보인다.
애들이 탄 모노레일이 상부 승강장에 도착하고 있다.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
다시 화개정원으로 내려간다. 애들은 모노레일로 다시 내려가고, 화개정원에서 만나기로 한다.
애들이 탄 모노레일이 다시 내려가고 있다. 밑에서 엄마가 올려다 보고 있다.
애들이 손을 흔들면서 나를 찍고 있다.
경사가 꽤 심해 보인다.
애들도 모노레일에서 이것을 내려다 본 모양이다.
애들을 다시 만난다.
이제 폭포도 흘러 내린다. 조금전 오를때는 흐르지 않았었다.
하이, 안녕!!!
멍때리기 좋은 장소도 있다. 날씨가 완전 쾌청이다. 문제는 무척 습하면서 덥다.
장미정원도 조성되어 있고
화개정원 인근의 대룡시장으로 이동한다.
교동 청춘부라보에서 '강아지떡' 한 팩을 구입한다.
수제 전통쌍화차, 전통대추차를 음미해 보고

 

대룡시장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 후 50분 거리에 있는 강화 마니산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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