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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하/2022년도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외옹치 바다향기로

여행 일자 : 2022년 7월 17일(일)

여행 장소 :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함께한 이 : 가족들과 함께

 

양양 낙산사를 떠나 15분 거리에 있는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찾는다.

이곳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해파랑길과도 겹치는 구간이다.

숙소 안내데스크에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걷고 난 후 인증사진을 보여주면 기념품을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퇴실하면서 인증사진을 보여주고 기념품을 득템하였다.

 

외옹치항 바다향기로 주차장을 이용한다.

 

외옹치 바다향기로
11:31  속초 외옹치 해수욕장
바다향기로 입구, 우리는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시작하여 외옹치항을 출구로 진행한다.
해파랑길과도 겹쳐 진행되는 곳이다.
외옹치해수욕장을 지나 속초해수욕장까지 이어진다. 저 끝자락이 동명항이다. 우측의 조그마한 섬은 조도이다.
속초해수욕장에도 대관람차 '속초아이'가 운행되고 있다.
바로 이곳은 외옹치해수욕장이다. 저 뒤쪽 사람 많은 곳이 속초해수욕장이다.
오늘 파고가 높다.
정동진 심곡항 바다부채길 분위기가 난다. 모두 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리조트속초 방향으로 진행한다.
외옹치항 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
속초해수욕장 방향을 조망해 본다.
과거 군부대 철책에는 평화의 상징물이 있다.
아직도 이곳에서는 분단의 아픔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안보철책선 따라 걷는다.
철책길 바깥쪽에는 꽃이 피어있다.
이름을 '안보철책선'으로 명명해 두었다.
이곳에서도 좌측 외옹치항/바다향기로 제1전망대 방향으로 내려서면
바다향기로 제1전망에서 속초해수욕장 방향이다.
굴바위
대포항의 라마다호텔이다.
바다향기로 제2전망대
외옹치 지명 유래, 조선시대까지 옹진으로 불리던 곳이라 한다.
앞쪽 가족들은 낙산사에 젖었던 우산을 말리기 위해 일부러 펴고 간다. 햇빛 차단 효과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제2전망대를 뒤돌아 본다.
갑자기 땡볕이 되었다. 그늘이 없다.
라마다호텔 속초
나무 틈새 사이에 바위가 함께 있다.
11:58 바다향기로 외옹치항 출구
외옹치항, 이곳에서 바다향기로 주차장까지 도로 따라 이동한다.
롯데속초리조트 앞을 지나고
점심식사는 아바이순대, 북청전통아바이순대, 부부가 해파랑길을 걸을 때 먹었던 맛이 생생하여 가족들과 함께 찾는다. 젊은 애들 입맛에도 딱인듯 하다. 맛있다고 난리다. 이곳은 2대 아들집과 앞뒤로 나란히 장사를 하는 곳이다. 중앙시장에서 갯배를 타고 건너와서 먹을 수도 있다.

북청전통아바이순대

 

점심식사 후 디저트카페, 설악산로 카페를 찾았다. 설악산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설악산로 카페, 설악산로 제빵소

 


잠시 휴식을 위해 숙소로 되돌아왔다. 옥상으로 올라가 보니 아침에 봤던 풍경과는 많이 다르다. 굿이다. 대청봉 방향에 흰구름이 둥둥이다.
미시령 방향은 구름에 갇혀 있다.
영랑호 방향은 쨍하다.
속초해수욕장 방향, '속초아이'가 살짝 보인다.
대청봉 방향으로, 우측에 달마봉의 끝자락이 살짝 보인다.
대청봉을 당겨 본다. 우측 맨 뒤쪽에 희미한 능선이 대청봉(좌)과 중청(우)이다.
울산바위는 중간 구름 테두리가 가리고 있다.
다시 한번 대청봉과 중청을 당겨 본다. 보다 선명하게 보인다.
오후부터 태양이 강해진다.
울산바위가 살짝이 보인다. 뒤쪽이 황철봉이다.
다시 대청봉 방향으로


저녁 식사로는 동명항에 있는 '태평양회집'으로 이동한다.

맛도 가성비도 갑인 곳이었다.

속초 태평양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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