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산행 일자 : 2020년 10월 31일(토)
산행 구간 : 어의곡주차장-어의곡삼거리-비로봉-천동삼거리-천동탐방지원센터-다리안국민관광단지(13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둘째 딸
소백산하면 우선 눈꽃과 철쭉이다.
가을의 소백산은 몇번 왔었는데, 오늘의 가을 소백산이 가장 깨끗했다.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가 시작되고 벌써 19번째이다.
가을의 소백산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정상부에서의 조망과 함께 다리안국민관광단지 주변의 단풍이 또 다른 소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제 주왕산에 이어 오늘도 너무나 여유로운 산행이었다.
소백산에 몇차례 왔었지만 오늘처럼 바람이 없었던 적이 있었던가?
오늘은 따뜻한 소백산으로 딸의 기억속에 자리잡을 듯 하다.
그렇게 각인되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