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제18구간
산행일자 : 2020년 3월 21일(토)
산행구간 : 빈계재-고동재-고동산-조계산장군봉-접치-오성산-유치산-닭봉-훈련봉-노고치(약 29Km)
함께한 이 : 왼발,오른발 부부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여 호남정맥 제18,19구간을 진행한다.
05:00 노고치에 도착하여 미리 예약해두었던 승주개인택시(010-3602-1147) 탑승
05:36 빈계재 도착(택시요금 36,000원)
05:40 빈계재 출발
16:30 노고치 도착
빈계재에서 접치까지 등로는 거의 고속도로 수준이었으나,
접치에서 오성산 오름구간은 중반이후 가장 많은 힘이 필요하고,
오성산 이후 등로는 거의 훼손되어 정맥길을 찾는데 애를 먹는다.
닭봉을 오르는 된비알길은 밧줄을 잡고서도 미끄러지는 구간이다.
닭봉부터 훈련봉을 지나 노고치까지는 무난하다.
호남정맥,고동산조계산오성산유치산닭봉훈련봉(20200320).gpx
▼ 05:40
빈계재 출발
백이산 정상에서 날머리
▼ 옆지기는 벌써 고동산 방향으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 고동산 들머리 이정표
고동산 5Km, 고동치 4Km
▼ 불러세워 인증샷 후 출발
원정맥길은 사유지 '알림판' 뒤 좌측으로 진행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단길 우직진으로 곧바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도 계단길 따라 우직진으로 진행한다.
▼ 05:43
철조망을 따라 계속하여 오름길을 오른다.
▼ 하마터면 밟을뻔 한 야생난이다.
어두운 밤길에서도 눈에 탁 띄었다.
▼ 봄꽃은 조용히 우리 곁에 와 있었다.
▼ 하현달은 점점 얇아져 가고 있다.
▼ 05:57
빈계재에서 1Km 진행
▼ 06:04
고동산 정상 3.3Km
▼ 06:14
진행방향 우측 금전산쪽에서 날은 점점 밝아 오고
그 아래 낙안읍성이 자리잡고 있다.
▼ 살짝 우측으로 제석산이다.
▼ 뒤를 돌아보니 호남정맥 17구간 마지막 봉우리 백이산이다.
▼ 앞쪽으로 서서히 고동산이 조망되기 시작한다.
▼ 06:31
벌목지 상단에서 고동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가늠해 본다.
▼ 우측 통신탑 있는 곳이 고동산 정상부이다.
좌측 안테가 설치봉은 상탕군산이다.
▼ 06:34
빈계재에서 2Km 진행
▼ 금전산 뒤로 일출이 시작된다.
▼ 06:37
다시 능선길을 걷는다.
▼ 찔레꽃에 새싹이 돋아 났다.
▼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걸어보자
조금전 일출장면을 봤던 지점과 우측 저 멀리로 존제산의 능선이 조망된다.
▼ 존제산을 좀 더 당겨본다.
▼ 지나 온 벌목지 상단 능선길
▼ 존제산에서 좀 더 우측으로 눈을 돌리면 아마도 초암산일듯 싶다.
모두 호남정맥 17구간에 포함되어 있다.
▼ 06:45
511봉 도착
▼ 해는 완전히 솟았다.
▼ 오늘도 옆지기는 묵묵히 걷는다.
▼ 진행방향이 틀어지니 제석산의 모습도 바뀌어 보인다.
▼ 우측으로 고동산을 조망하면서 걷는다.
▼ 06:57
빈계재에서 3Km 지점
▼ 좌측 봉우리가 상탕군산이지만 오르지 않고, 우측 사면길로 고동치로 진행된다.
▼ 좀 더 당겨보니 조계산이 조망된다.
▼ 좀 더 당겨보니 뚜렷하다.
우측 뾰족한 봉우리가 장군봉이다.
좌측은 천자암봉이다.
▼ 07:08
갈림길에서 전방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 사면길로 진행된다.
▼ 넓은 임도길이 이어진다.
▼ 좌측 봉우리에서 내려온 길과 합류된다.
▼ 좌측 봉우리는 산악기상관측장비가 설치되어 있었다.
▼ 07:13
고동치 도착
▼ 접치재 14.6Km
▼ 고동치에서 고동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 이정표는 쓰러져 있다.
고동산 1.1Km
▼ 넓은 임도길 오르막이 이어진다.
▼ 지나온 능선과 좌측 뒤로 백이산 조망
▼ 백이산을 당겨본다.
▼ 존제산
▼ 모후산도 조망된다.
▼ 모후산 아래로 주암호가 조망된다.
▼ 진행방향 좌측으로 조계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담아본다.
▼ 우중간의 송전탑을 지나 우측으로 능선이 진행된 후 장군봉으로 이어진다.
▼ 지나 온 능선을 뒤돌아 본다.
▼ 07:32
고동산 밑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길 또는 직진길 모두 가능하다.
▼ 07:35
고동산 정상 도착
조계산장군봉 6.6Km
▼ 낙안면 조망
▼ 지나 온 정맥길을 조망해 보고
▼ 가야 할 정맥길도 조망해 본다.
▼ 고동산 정상부 전망데크를 올라 본다.
▼ 금전산과 제석산
▼ 중앙부가 백이산이다.
▼ 산철쭉 자생지로 유명한 곳이다.
꽃이 활짝 피는 계절에 온다면 정말 좋을듯 싶다.
▼ 07:41
조계산을 향해 출발이다.
중앙 송전탑에서 능선은 우측으로 꺽일 것이다.
▼ 조계산장군봉에 오른 후 접치로 내려선 후 오성산을 올라 우측 저 멀리 닭봉까지 진행된 후 다시 우측으로 꺽인다.
우측으로 움푹하니 내려선 곳이 노고치이고, 그 우측으로 점토봉과 문유산으로 이어진다.
오늘은 노고치까지 진행한다.
▼ 헬기장도 지나고
▼ 고동산을 뒤돌아 본다.
▼ 중계탑 있는
▼ 07:48
이정표 통과
▼ 저 뒤쪽 양지바른 곳에서
▼ 08:24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한다.
▼ 고동산을 뒤돌아 보고
▼ 08:29
송전탑봉을 통과한다.
▼ 우측으로 능선길을 오르고
▼ 지나 온 송전탑봉을 뒤돌아 본다.
▼ 08:45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봉우리 통과
▼ 삼각점봉에서 고동산과 송전탑봉을 뒤돌아 본다.
▼ 08:51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 08:58
장안치에 도착한다.
▼ 조계산장군봉 2.6Km
▼ 09:05
길주의 지점
장안치에서 완만하게 이어지는 정맥길이 산죽밭을 만나는 지점이다.
직진으로 뚜렷산 산죽밭길이 있고, 우측으로 봉우리가 있는데, 그곳이 깃대봉이다.
정맥길은 우측 봉우리로 없는 길을 찾아 올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깃대봉을 지나쳐 큰굴목재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는 무심코 직진을 했는데, 나중에 다시 우측사면으로 깃대봉을 치고 오르는 실수를 하게 된다.
▼ 산죽길에 인증샷을 남기기까지 했다.
▼ 길주의
▼ 깃대봉 정상
별도의 정상표지판은 없다.
다만, 트랭글 배지획득음이 울린다.
▼ 깃대봉에서 조망되는 조계산장군봉(우)과 연산봉(좌)이다.
▼ 배바위와 장군봉을 더 당겨본다.
▼ 09:20
깃대봉에서 내려선 후 일반등로와 합류된 후 우측 큰굴목재로 내려선다.
▼ 09:22
큰굴목재 도착
▼ 작은굴목재까지 1Km
▼ 빈계재에서부터 이어지는 등로는 거의 고속도로 수준이다.
▼ 09:36
작은굴목재 도착
▼ 장군봉까지 0.9Km
이제부터 된비알길 오름이 시작된다.
▼ 배바위가 조망되고
▼ 배바위 밑 계단길
▼ 09:52
배바위 도착
▼ 로프를 잡고 배바위를 오른다.
▼ 배바위에 올랐다.
장군봉 조망
▼ 선암사 방향으로 상사호 조망
좌측으로 호남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 호남고속도로
▼ 상사호
▼ 연산봉 조망
▼ 지나온 정맥길 조망
▼ 저 아래로 선암사가 조망되고
▼ 지나 온 정맥길을 크게 한번 담아 보고 배바위를 내려선다.
▼ 배바위 내려서기 전 장군봉을 배경삼아 담아주고
▼ 배바위에서 장군봉까지 다시 한번 된비알길 오름 시작
▼ 장군봉 쉼터 도착
▼ 10:11
장군봉(884M) 도착
▼ 정맥길은 장박골 방향 진행이다.
▼ 조계산 장군봉
▼ 정상 조망바위에서 모후산과 무등산 방향 조망
사과를 나눠 먹으며 잠시 쉬어간다.
▼ 앞쪽이 모후산, 뒤가 무등산이다.
▼ 연산봉에서 천자암봉으로 흐르는 능선
▼ 10:34
장박골삼거리 도착
우측 접치 방향 진행
▼ 접치까지 2.7Km 내리막길 진행이다.
▼ 접치재 정상부
▼ 11:02
접치재 내리막길에 접치에서 치고 올라야 할 오성산이 조망된다.
▼ 이곳에만 군락지로 있는 '히어리'라는 꽃이다.
▼ 11:21
접치 도착
횡단보도 건너 우측방향 도로 따라 진행이다.
▼ 건너편 오성산 조망
▼ 장군봉에서 3.5Km
오성산까지 1.5Km
▼ 호남고속도로 상단을 건너면서 오성산을 바라본다.
좌측 오성산 끝 자락에 일반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개인적으로 그곳으로 돌아서 가길 추천한다.
▼ 정맥길은 물탱크 우측 가장자리로 진행되게 되어 있다.
▼ 빨간색은 원 정맥길(가시덤불길)
녹색길은 일반등산로(임도길)
▼ 오성산등산로 입구
▼ 우리는 일단 정맥길을 따라 오르기로 한다.
잠시 후 후회를 하게된다.
▼ 물탱크를 지나 곧바로 좌측 묘지 가장자리로 오른다.
▼ 묘지 상단부에서 정맥길 시그널이 길잡이를 해주는 듯 하다가
▼ 이내 쓰러진 나무로 길은 막히고
▼ 길도 없는 가시덤불을 헤치고 나오니
▼ 좌측에서 편안하게 오르는 임도길을 만나게 된다.
▼ 우측으로 넓은 등로가 이어진다.
가능하면 한 여름에는 도로 따라 진행 후 일반등산로 입구를 이용하는게 나을듯 하다.
▼ 11:40
이제부터 오성산 된비알길 오름 시작이다.
장군봉에서 접치까지 내려오면서 근육은 풀리고, 다시 오성산을 오르려니 더 힘들기만 하다.
경사가 심하고 두터운 낙엽에 미끄럽기까지 하다.
그래서 로프까지 설치되어 있다.
▼ 한숨 돌리면서 높게만 보이는 오성산을 바라보는데
▼ 된비알 오름은 계속 이어진다.
▼ 된비알길은 한번 더 쉬어 가라며 의자까지 있다.
▼ 어여~ 올라 오시게나
누가 대신 걸어주는것 아니니~
▼ 12:05
오성산 정상 0.3Km
다 왔는가 했더니!!
여기서도 한번 치고 오른다.
▼ 오성산 정상 직전 묘지 안부
▼ 정상부에는 산불감시초소, 통신탑이 세워져 있다.
▼ 12:14
오성산 도착
산불감시원 한분이 근무를 서고 계신다.
그늘에 앉아 빵 조각을 먹고 있는데,
고맙게도 그분께서 따뜻한 커피 한잔씩을 나눠 주신다.
감사히 잘 마셨습니다.
▼ 정상석에는 '오성산 깃대봉'이라 되어 있다.
▼ 12:42
전망바위
오성산 정상에서부터는 급내리막길로 두껍게 쌓인 낙엽으로 매우 미끄럽기 그지 없다.
오름은 된비알로 힘들고, 내림길은 급경사지 미끄러움으로 더 힘들다.
▼ 전망바위에서 진행방향을 가늠 해 본다.
좌측 봉우리까지 진행 후 우측으로 꺽여 맨 뒤 닭봉까지 힘든 정맥길이 남아 있다.
닭봉에서 우측으로 훈련봉으로 진행될 것이다.
앞으로 남은 능선길이 장난이 아닌 잡목지대이다.
▼ 12:56
이곳 편백나무까지 급내리막을 정말 힘들게 내려선다.
앞에 다시 봉우리가 막고 서 있다.
▼ 12:57
두모재(330M) 도착
오성산에서 이곳 두모재까지 급내리막길이었다.
이제 다시 오르락 내리락 시작이다.
▼ 이 정도의 쓰러진 나무는 아무것도 아니다.
길이라도 보이니까
▼ 13:22
농장지대 도착
좌측 경계지를 따라 안부로 내려선다.
▼ 농장지대 안부로 내려선다.
문제는 지금부터이다.
안부에 내려선 후 벌목지 좌측부로 올라선 후 능선길을 따라 중앙 소나무 2-3그루까지 가는 길이 사실상 길이 없다.
나무는 쓰러지고 가시덤불에 길은 찾아 볼 수가 없고, 옷과 배낭은 찢기고, 얼굴은 할퀴고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어렵게 어렵게 찾아 길을 이어간다.
이번구간 최악의 구간이다.
▼ 13:26
임도갈림길
농장임도길에셔 좌측 시그널이 붙어 있는 길로 정맥길을 이어가는데
들어서면서부터 길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쓰러진 나무 뿐만 아니라 정리되지 않은 가시덤불은 한 여름 잎이 무성할 때면 더 심할 듯 하다.
희미한 등로는 찾기도 힘들고, 숙인 허리를 잘못 들었다가 바로 머리 쿵이다.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찾고 찾아 아주 서서히 진행하다 보니 속도가 더디기만 하다.
카메라는 꺼낼 엄두도 못낸다.
▼ 13:50
조금전 농장 임도길 초입에서 소나무 2-3그루 보였던 정상부에 도착한다.
이후부터는 등로는 확인이 가능하다.
거의 25분여를 헤매면서 진행했다.
▼ 마지막으로 뚫고 나온 길을 뒤 돌아 본다.
징그럽다.
▼ 14:02
이제는 조금 괜찮다 싶었는데
두껍게 쌓인 낙엽이 문제이다.
발목 이상까지 쌓인 낙엽은 오름길에서는 또 고행길이다.
발을 앞으로 디디는데 뒤로 밀린다.
땅에 지탱이 안되다보니 다리에 힘을 줄 수도 없다.
▼ 14:11
이 봉우리를 오르니
▼ 14:13
삼각점이 있는 유치산(530M)이다.
이곳에서 등로는 우측방향이다.
▼ 14:26
유치산에서 잠시 쉬었다가
앞쪽으로 떡허니 버티고 서 있는 닭봉을 마주한다.
이제 닭재(유치재)로 내려선 후 뱃바위를 지나 닭봉으로 오를 것이다.
▼ 정비가 되어 있는 등로를 지나
▼ 편백나무 지대를 지나고
▼ 14:38
닭재(유치재) 도착한다.
▼ 유치재에서 뱃바위 0.7Km 된비알길 시작이다.
▼ 14:40
임도이정표
▼ 날은 구름 한점 없이 맑고 좋은데
뱃바위 오를 일이 까마득하다.
뱃바위는 좌측사면을 타고 오르는데, 그 경사가 가히 장난이 아니다.
▼ 오름 중간에 우측으로 닭봉을 넘어 지나야 할 훈련봉을 바라 본다.
아니, 그냥 쉬어간다.
▼ 14:53
소나무 전망대
▼ 뒤롤 돌아보니 뾰족한 장군봉에서 오성산 지나 이어지는 정맥길이 한눈에 보인다.
▼ 좀 더 당겨보니 우리가 지나온 길이 '之'자 모양으로 이어진다.
나무가지로 가려진 곳이 오성산이다.
▼ 뱃바위를 오르기 위한 마지막 몸부림 구간이다.
밧줄을 잡아도 미끄러진다.
계단공사를 준비하고 있는 듯 하다.
▼ 이것은 그냥 길이 아니다.
길 없는 산일 뿐이다.
▼ 아니고, 왼발 잡겠네
▼ 뱃바위에 오르니 '유치산'정상석이???
잘못 설치된 것이란다.
▼ 우측의 뱃바위 조망터로 나가 본다.
▼ 조망은 가히 압권이긴 하다.
좌측 고동산에서부터 조계산장군봉, 오성산을 거쳐 지나 온 길이 한눈에 펼쳐진다.
▼ 닭봉에서 진행하게 될 훈련봉 방향 조망
훈련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노고치
내일 아침 노고치에서 다시 치고 오를 점토봉과 문유산이 조망된다.
그리조 훈련봉 뒤 저 멀리로 갓거리봉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 한번 더 치고 올라야 하는 닭봉 조망
닭봉 뒤로 보이는 봉우리가 희아산이며, 그 좌측으로 더 가면 희야산이다.
그 두 곳은 정맥길이 아니다.
▼ 여튼, 탁트인 시야가 좋기는 하다.
▼ 우측으로 좀 더 돌려보니 저 멀리로 뾰족한 곳이 모후산이며,
그 뒤 우측으로 맨 뒤가 무등산이다.
맨 앞쪽 능선이 형제봉 능선이고
▼ 잠시 후 닭봉에서 앞쪽 통신탑을 지나 버틀재로 내려선 후 다시 훈련봉으로 오를 것이다.
▼ 뱃바위에서 인증샷
힘들어도 힘들지 않은척 하기~
▼ 15:13
닭봉을 향해 출발
▼ 두껍게 쌓인 낙엽이 정말 싫어진다.
▼ 정맥길에서 살짝 좌측 위로 벗어난 닭봉이다.
인증샷 후 되돌아와 우측방향 내리막길 진행이다.
▼ 15:26
닭봉(744M) 도착
조망은 별로이다.
▼ 희아산 조망
▼ 내일 진행하게 될 점토봉과 문유산
아래쪽 마을 있는 곳이 노고치이다.
▼ 15:37
뱃바위에서 봤던 통신탑 하부 통과
이제 버틀재로 내려간다.
이곳 내리막 경사도 매우 심하다.
▼ 15:42
밋밋한 버틀재 안부 도착
▼ 편백나무 숲을 지나고
▼ 15:55
훈련봉(634M) 도착
아무런 표식지도 없다.
높이는 서울 관악산 연주대(629M)보다 높은 곳인데~
트랭글 배지획득음이 울려서 그런가 보다 한다.
그냥 지나치기 쉽겠다.
▼ 16:07
벌목지 상단
이곳부터 경사가 심한 내리막이다.
좌측으로 순천시 황전면과 우측이 점토봉이다.
▼ 점토봉(좌)과 문유산(우)
▼ 내일 새벽 점토봉으로 올라 문유산을 거쳐 진행할 것이다.
▼ 16:20
삼각점 봉(413.2M)
▼ 좋은 길을 걸어서 노고치로 고고~
▼ 점토봉을 올려다 본다.
과수원길 우측 가장자리로 하산한다.
▼ 문유산 등산로 들머리를 당겨본다.
나무계단길를 건너 나무숲 계곡길 따라서 점토봉 능선까지 오를 것이다.
▼ 16:27
우리차가 기다리고 있는 노고치(350M)이다.
호남정맥 제18구간 산행종료
▼ 다음구간은 도로로 내려선 후 좌측 시멘트임도길로 진행할 것이다.
▼ 노고치 이정표
유치산에서 4.6Km
문유산삼거리 3.0Km
▼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노고치 표지석
▼ 직진 방향으로 정맥길이 이어져야 하는데, 농장 사유기가 막고 있어 좌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여야 한다.
▼ 다음구간 들머리
▼ 문유산(정상) 3.5Km, 바랑산 8.3Km
내일 새벽 이곳에서 다시 시작할 것이다.
차량을 이용하여 시내 숙소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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