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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낙동정맥

낙동정맥(배내고개~배내봉~간월산~신불산~영축산~지경고개~솥발산공원묘지) 19-16구간

낙동정맥 3차(19-16구간)

2019년 3월 22일~23일(무박)


산행구간 : 솥발산공원묘지~통도파인이스트CC~지경고개~영축산~신불산~간월산~배내봉~배내고개(약 19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4050그린산악회 낙동정맥 종주대


낙동정맥 3차 19-16구간 무박산행이다.

지난번 이동과 동선이 같다.

3월 22일 22:40 사당 출발

3월 23일 02:30 건천휴게소 도착 후 30분 휴식

03:40 들머리 솥발산공원묘지 도착

03:50 산행시작


이번 구간은 북진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남진할 경우 산행 마지막에 통도파인이스트CC를 통과하면서 발생되는 민원 문제를 막기 위해서다.

정맥길을 걸으면서 느끼는게 개발로 훼손된 구간을 굳이 분쟁을 일으키면서 통과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것이다.

아무튼 이번 구간은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날씨마저 너무나 쾌청하여 영남알프스를 걷는 중 가장 멋진 조망이었다.

무사히 한 구간을 마칠 수 있었음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 03:42

솥발산공원묘지 입구 도착

낙동정맥길 북진은 표지석을 바라보고 좌측편으로 진행된다.

낙동정맥길 남진은 표지석을 바라보고 우측편 공원묘지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진행하면 된다.




▼ 어둠속에서 산행준비가 한창이다.




▼ 03:51

낙동정맥길 합류

우측 정족산 2.6Km로 연결되는 낙동정맥길에 합류된다.

오늘 우리는 북진방향인 좌측 동부마을 4.3Km 방향 진행된다.



▼ 이곳에는 벌써 진달래가 피었다.



▼ 04:25

우여곡절 끝에 골프장에 도착한다.

이곳까지 오는 동안 여러사람의 산행궤적이 서로 다르게 작동하여 혼선을 가져온다.

진행했다가 되돌아 나오고 하길 3-4차례

아마도 이곳은 동부마을 4.3Km 지점에서 직진했을 경우 도착하는 곳인듯 하다.



▼ 벚꽃도 활짝 피었다.




▼ 04:37

클럽하우스를 통과하여 정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 04:50

북측 16번홀



▼ 04:59

북측 15번홀

진행순서가 바뀌었다.

15번홀을 지나 16번홀 통과 후 14번홀 뒤편으로 빠졌어야 했다.



▼ 05:05

북측 14번 홀

이곳 티샷 박스 뒤쪽으로 낙동정맥은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서 지경고개로 내려선다.

그런데 깜깜한 한밤중에 이곳을 찾아 가기가 절대 쉽지를 않다.




▼ 05:13

절개지 도착



▼ 마당으로 내려서 정문으로 가면 안된다.



▼ 유치권행사로 폐쇄된 곳이다.

마당으로 내려선 후 곧바로 우측 경사면으로 올라서야 한다.



▼ 05:15

지경고개 도착

지내마을 2.7Km, 정족산 6.9Km

도로에 내려선 다음 좌측방향 진행









▼ 05:22

토점육교 통과





▼ 05:26

지경고개 삼거리에서 우측방향



▼ 05:28

진부령황태구이 방향 좌회전




▼ 05:33

영남알프스 둘레길종합안내도




▼ 05:36

영남알프스 '서생동출 고래논 방터들' 안내판에서 영남알프스 둘레길 우측방향 진행




▼ 05:37

둘레길 따라 좌측진행



▼ 05:48

포장도로 건너 직진 진행



▼ 05:53

영축산 낙동정맥(우), 영축산 임도길(좌) 이정표

낙동정맥길은 영축산까지 3.4Km,  임도길은 무조건 가로질러 직진 오름

임도길만을 따라서 영축산(5.2Km)까지 오를 수도 있다.




▼ 우측으로 골드그린GC(퍼블릭)에 조명등이 들어와 있다.



▼ 등로에 영축산이 우뚝 솟아 있다.

무조건 직진 급경사 오르막으로 오른다.




▼ 진달래도 활짝



▼ 06:03

여명이 밝아 온다.

오늘은 일출을 보기는 힘들듯 하다.






▼ 06:08

영축산 2.2Km



















▼ 06:49

영축산 0.8Km

낙동정맥 영축산12 이정표까지 무조건 임도길을 가로질러 직진으로 오른다.



▼ 취서산장을 앞두고 마지막 오름





▼ 06:53

취서산장 도착

영축산 0.8Km 지점



▼ 이른 시간이라 문은 열지 않았다.




▼ 지나온 길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가운데 정족산 아래 솥발산공원묘지,

그 아래 통도파인이스트CC

바로 아래 골드그린GC(퍼블릭) 우측 능선을 타고 올랐다.



골드그린GC(퍼블릭)



▼ 정족산에서 솥발산공원묘지, 통도파인이스트CC



▼ 통도사일주문 앞 통도환타지아 전경




▼ 저 뒤로는 울산 앞 바다





▼ 취서산장에서는 건물을 바라보고 좌우측 방향 모두 영축산을 오를 수 있다.




▼ 정족산에서 천성산, 금정산을 지나 몰운대로 이어지는 낙동정맥길 조망
















▼ 07:22

취서산장에서 좌우측 어느 방향으로 오르더라도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









▼ 짙게 내려 앉은 구름이 이미 떠오른 해를 가리고 있다.

울산 앞 바다가 황금색으로 물들어 있다.






▼ 07:35

영축산 뒷편 조망바위 도착

울산 바다 방향



▼ 낙동정맥 방향



▼ 함박등, 채이등 방향 능선



▼ 영축산 정상석 방향



▼ 신불산 방향 능선






















▼ 영축산 정상석 방향



▼ 좀 더 당겨본다.



▼ 신불산 방향의 영남알프스 능선



▼ 07:44

영축산 정상석 밑 이정표








▼ 영축산 정상석에서 바라보는 함박등, 채이등 방향 능선



▼ 청수골 건너 재약산, 천황산 방향 능선



▼ 신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07:47

정상석 아래 비닐텐트 안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아침식사를 한다.

정상석 주변은 매서운 겨울바람 못지 않게 거친 바람이 불어댄다.



▼ 08:09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영축산 출발

한 겨울 바람 못지 않은 바람이 온몸을 떨게 한다.















▼ 지금 보기에도 추워 보인다.

날씨는 더 없이 맑고 쾌청하다.




▼ 겨울억새






▼ 신불재 넘어가기 전 우측으로 금강골로 내려가는 능선

한라산 영실코스 기암을 보는듯 하다.



▼ 겨울억개가 멋들어지게 어울린다.



▼ 영축산을 뒤돌아 본다.



▼ 옆지기가 이 구도로 담아 보라고 지시한다.



▼ 재약산과 천황산



▼ 08:26





▼ 영축산 방향




▼ 우측으로 울산 앞바다가 황금빛으로 멋지다.







▼ 울주군청 방향으로 보이는 문수산(좌)과 남암산(우)












▼ 08:38















▼ 신불재와 신불산 정상






▼ 08:52

신불재 도착

신불산 정상에서 단체인증샷을 찍는다고 하여 천천히 진행한다.






▼ 신불산 정상부에 바람이 많이 불거라며 천천히 올라가자고 한다.

나는 천천히 쉬면서 오른다.



▼ 정말 파란 하늘이다.



▼ 겨울억새는 잎에 수분기 하나 없이 바싹 말라 있다.























▼ 09:18

신불산 정상 도착

거짓말처럼 바람 한점 없이 따뜻하다.




















▼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고 있다.







▼ 진행방향의 간월산, 배내봉, 능동산 방향

저 멀리 가운데 가지산이 우뚝 버티고 서 있다.

좌측 뒤로는 가지산에서 이어지는 운문산이다.



▼ 우측으로 고헌산



▼ 고헌산을 좀 더 당겨본다.



▼ 09:31

단체인증샷을 남기고

신불산 출발




▼ 신불산에서 우측으로 홍류폭포 방향 능선



▼ 언양읍내를 좀 당겨본다.





▼ 영축산 방향




▼ 09:40

전망데크 이정표



▼ 전망데크에서 지나온 신불산 정상부를 되돌아 본다.





▼ 간월재와 간월산 진행방향 조망






▼ 재약산(좌)과 천황산(우)을 더 당겨보고



▼ 운문산(좌)과 가지산(우)







▼ 09:47

간월재 방향 전망데크

















▼ 10:05

간월재




















▼ 등억리온천지구



▼ 10:13

간월재 출발








▼ 10:20

간월산 규화목





▼ 등억온천지구로 내려가는 도로



▼ 간월산을 오르며 뒤돌아 보니 또 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 간월공룡능선










▼ 간월산 정상부 모습





▼ 10:35

간월산 정상 도착










▼ 배내봉을 향해 출발






▼ 10:55

선짐이질등



▼ 간월산에서 뻗어 나가는 간월공룡능선

저 뒤로는 신불산



▼ 11:00

이곳에서 잠시 쉬어간다.



▼ 간월자연휴양림 능선



▼ 위 사진 가운데 바위를 당겨 본다.



▼ 배내봉을 향해 진행된다.





▼ 우측으로 밝얼산(739.2M)이라고 하는데 공사로 파헤쳐지고 있다.





▼ 저길 넘으면 배내봉이다.





▼ 배내봉 정상부 모습을 당겨본다.



▼ 배내봉에 도착하여 뒤를 한번 돌아본다.



▼ 11:41

배내봉 도착







▼ 배내봉에서 배내고개까지 1.4Km 내리막





▼ 능동산 방향 조망










▼ 12:03

오두산 갈림길

배내고개 0.2Km 지점






▼ 12:06

배내고개 도착

산행종료






▼ 13:04

씻기 위해 도착한 언양읍내는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 13:58

하산식










▼ 버스가 문경을 지나 백두대간 이화령 터널길에 접어들 무렵

주변이 웅성거린다.

하얗게 눈이 내려 백두대간을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4월 둘째주부터는 태백 삼수령 낙동정맥 시작점 제1구간부터 정상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