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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맥/낙동정맥

낙동정맥(당고개~단석산~소호고개~백운산~소호령~고헌산~와항재~와항마을) 19-14구간

낙동정맥 제1차(19-14구간)

2019년 2월 22일~23일(무박)

산행구간 : 당고개~(단석산)~OK그린연수원~아래(위)상목골~700.1봉~소호고개~호미기맥분기점(삼강봉)~백운산~소호령~동봉~고헌산정상~서봉~와항재~와항마을(26.6Km)


함께한 이 : 왼발,오른발 부부, 4050그린산악회 낙동정맥 종주대(32명)


이런저런 개인사정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정맥길을 이어간다.


이번 낙동정맥은 개인적으로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낙동정맥을 진행하는 4050그린산악회 낙동정맥종주대에 합류하여 함께 한다.


간만에 정맥길을 걸어보니 역시 정맥은 정맥길이다.

오르내림의 굴곡이 심하고 빨래판 능선길이 정맥길의 또 다른 묘미인것 같다.


끝까지 낙동정맥을 하시는 모든 회원님들의 무사종주를 기원드린다.

정원, 담다디 대장님의 완벽한 리딩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22일 금요일 22:30

사당역을 출발한 버스는

용인휴게소를 거쳐 북영천IC 진입하여


▼ 23일(토) 02:03

이곳 24시 콩나물해장국 앞 정차를 한다.(개별적 매식이다.)



▼ 해장국집 바로 옆 편의점도 있어

필요한 물품을 구입도 할 수 있다.



▼ 02:30경

해장국집을 출발한 버스는 북영천IC로 나온 후

경부고속도로를 잠시 타다가

건천IC를 빠져 나온다.



▼ 03:01

낙동정맥 1차(19-14구간) 들머리 당고개에 도착한다.

이곳을 땅고개라 부르기도 한다.

이곳가지 경주국립공원 관할에 속하는가 보다.

주변 매화나무에는 꽃몽우리가 동그랗게 올라 있다.

바깥 바람이 그렇게 차갑지는 않다.





▼ 당고개 산행들머리 전경



▼ 현위치 당고개

단석산 정상까지 3.4Km



▼ 산행들머리에 엉뚱한 광고문구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 들머리 좌측에 당고개휴게소(매점)이 있다.



▼ 03:09

당고개를 출발하여


▼ 03:19

당고개 출발 0.5Km 지점

당고개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오름이 이어진다.



▼ 03:34

당고개 1.0Km

선두대장께서 이곳에서 자켓을 벗고 올라가자고 하신다.

몸에 서서히 땀이 나려고 하던 참이엇다.


이곳까지는 옆지기와 함께 왔다.

원래 옆지기가 초반 페이스가 늦께 풀린다.

할수 없는 나 혼자서 앞서 나가기로 한다.

단석산을 다녀올 생각이기 때문에

옆지기에게 같이 가자고 했다고 바로 퇴짜 맞았다.



▼ 03:43

당고개 1.5Km



▼ 03:44

이런 종류의 입석 이정목도 있다.

야간산행시 야광반사판으로 되어 있어 유용한 듯 하다.



▼ 03:51

당고개 2.0Km

이곳이 지도상의 662봉

여기까지 계속 치고 올라섰고

이곳에서 잠시 내리막을 잠시 내려 선다.



▼ 03:54

662봉을 내려선 다음

다시 당고개갈림길까지 오르막이 시작된다.



▼ 04:01

당고개 2.4Km



▼ 04:02

당고개 갈림길 도착

이곳에서 낙동정맥은 우측 OK그린연수원 2.0Km 방향으로 진행한다.


좌측 단석산 0.8Km를 다녀 오기 위해서 배낭을 벗어두고 카메라 하나만 들고 가볍게 진행한다.



▼ 04:03

혹부리 나무


]

▼ 04:08

단석산 정상 0.4Km

능선길은 완만히 진행되다가 이곳부터 경사를 높여간다.



▼ 04:10



▼ 04:17

단석산 정상 도착

선두가 이미 다녀간 후

단석산 정상석은 두개가 있다.

작은 정상석 옆 쪼개진 바위는 김유신장군이 이곳에 올라 칼로 바위를 내려치니 둘로 쪼개졌다라는 전설이 있다.



▼ 단석산 정상 이정표

정상 인증 후 다시 OK그린연수원, 당고개 방향으로 되돌아 가야 한다.



▼ 삼각점



▼ 옛 단석산 정상석

옆에 칼에 쪼개진 바위가 있다.



▼ 새로이 세워진 정상석



▼ 여기까지 왔으니 옆 산우님께 인증샷을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



▼ 밝은 시간에는 경주쪽을 조망할 수 있다.



▼ 경주방향의 조망이 아쉽지만 야경을 담아 본다.

좌측으로는 건천, 우측 저 멀리 방향이 경주시내 방향이다.



▼ 04:30

당고개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단석산 정상까지 왕복 1.6Km, 약 30여분이 소요되었다.

배낭을 찾아 메고, OK그린연수원 방향 진행한다.

깜깜한 산길에 아무도 없이 나 홀로 걷는다.



▼ 당고개갈림길 이정표

OK그린연수원 2.0Km 방향 진행

산길은 푹신푹신 걷기에 최상급이다.



▼ 04:34

OK그린연수원까지 1.6Km



▼ 04:41

OK그린연수원까지 1.0Km




▼ 04:48

OK그린연수원까지 0.5Km

등로는 약간의 언덕을 올랐다 내려서는 듯 편안하게 이어진다.



▼ 04:54

이곳이 국립공원관리지구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켜준다.

OK그린목장에 다 왔다는 것이다.



▼ 04:54

OK그린연수원 도착

단석산 정상 2.8Km

이곳에 도착하니 헤드랜턴 불빛이 보인다.

정원대장께서 기다리고 있다.

첫번째 알바구간으로 회원들 안전을 위해 기다기고 계셨던 것이다.


☆ 길주의 구간 ☆

등로가 갑자기 목장으로 들어서면 야간에는 더 혼동할 수 있겠다.

이정표를 기점으로 무조건 제일 좌측길로 들어서야 한다.

무심코 직진해서 폐교회 앞으로 가면 길을 놓칠 수 있다.



▼ 폐교회(방주교회)

어두워 건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 어둠속에 이런 길을 따라 걷는다.

나름 운치가 있는 길이다.

내 뒤로 두분의 남성 회원분이 함께 하신다.



▼ 칠흑 같이 어두운 길을 불빛 한줄기로 길을 찾는다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 밝은 시간에 왔다면 목장길이 멋있었을것 같은데



▼ 05:02

전방으로 계속 직진한다 생각하고 걷다보면 마지막에 이런 방향표지가 땅바닥에 고정되어 있다.

아마도 목장측에서 산길로 안내하려는 표시인것 같다.



▼ 05:02

어둠속에 바위가 낙동정맥 들머리임을 알려주고

산행시그널들이 나무에 나풀대고 있다.

이제부터 목장길을 버리고 산속으로 들어선다.



▼ 05:10

통신탑



▼ 05:39

폐농가(메아리농장)


부지런히 쫒는다고 왔는데, 아직까지 옆지기를 만나지 못했다.

잘 가고 있겠지

깜깜한 밤길에 혼자 남아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수도 없을 것이고



▼ 06:04

아래상목골재


포장길에 회원들이 웅성거리고 서 있다.

좌우로 어느길로 가야 하는지 논의하고 있는듯 하다.


이곳에서 옆지기를 다시 만났다.

GPS상은 낙동정맥길은 좌측방향을 안내한다.

그러나 우측 청우농장관광개발지구로 길을 따라 계속 진행할 경우 다시 위상목록재에서 낙동정맥길을 만나게 된다.(시간은 이쪽이 더 빠르다)


나와 옆지기, 다른 산우님 한분은 좌측 GPS상 길을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회원님들은 우측으로 길을 따라 진행한다.



▼ 06:06

선답자들의 산행기에서 나오는 천하대장승이 있는 곳에서 우틀하여 맨좌측길을 따라 계속 진행한다.

그런후 전원주택 앞마당을 따라 곧장 직진할 경우 낙동정맥으로 이어지는 시그널을 만나게 된다.

진행을 해보니 우측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게 알바의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이곳 낙동정맥길은 전원주택지 개발등으로 대부분이 훼손되었다.



▼ 06:20

605봉

진행방향 전망바위 좌측으로 서서히 여명이 밝아 오고 있다.




▼ 06:28

달도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려는 듯 서서히 저물고 있다.

앞서가는 회원님들의 불빛도 보인다.



▼ 06:28

위상목골재

이곳에서 조금전 포장길에서 우측길로 진행할 경우 만나게 되는 지점이다.

지도상 보면 우측으로 아래상목골재인듯 하다.



▼ 06:28

위상목골재 임도상 이정표

좌측으로 박달리,

낙동정맥길 직진 방향 태종마을 5.0Km 방향 진행이다.



▼ 06:30

잠시 후 이정표에서 태종말을 4.9Km 방향

산속길로 다시 접어 든다.



▼ 지금부터는 옆지기가 등장한다.



▼ 06:50

헤드랜턴이 필요 없을만큼 날이 밝았다.

이곳에서 앞서가던 가산애, 버들피리, 연상원, 김세풍님들을 만나게 된다.

다 함께 랜턴을 제거하고 편안한 등로를 걷는다.

최근에 등로를 새로이 정비한 듯 하다.



▼ 등로 한켠으로는 잔설이 아직 남아 있고



▼ 06:56

이정표도 새롭게 정비된듯 하다.



▼ 앞쪽에 정상표지가 있다.



▼ 06:59

680봉

아니다. 낙동정맥꾼 힘내라는 응원표지판




▼ 옆지기도 힘내시라고!

첫 공식 인증샷



▼ 07:04

태종마을 방향 계속 진행

아래상목골 임도에서 1.5Km 진행됨



▼ 07:06

이미 해는 떠 올랐을텐데 구름 때문에 가려 있다.



▼ 이곳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사진을 남길만한 마땅한 곳이 없다.



▼ 07:09

넓직한 평상 두개, 여름에는 시원하겠다.



▼ 07:11



▼ 낙동정맥 트레일 로고가 붙어 있다.



▼ 07:13

아래상목골 임도에서 2.1Km 진행




▼ 07:19

이곳을 올라서기 직전 좌측으로



▼ 구름속을 뚫고 오늘의 태양이 인사를 한다.




▼ 이 길을 올라선다.



▼ 07:22

태종마을은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리막길 진행한다.

아래상목골 임도길에서 2.7Km 진행해 왔다.

무심코 좋은 길 따라 우틀하면 안된다.

낙동정맥은 이정표 없는 직진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




▼ 07:27

저 앞에 삼각점이 있다.



▼ 지도상 700.1봉이다.






▼ 연상원님 반갑습니다.

이번 낙동정맥만 끝마치면 1대간 9정맥을 완성하시는 분입니다.



▼ 07:40

소호고개 도착

이곳에서 모여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 곳입니다.


묘지 앞 따뜻한 곳을 골라 자리를 잡습니다.

이미 선두에서 도착한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신다.


낙동정맥길은 길을 건너 직진하여 오르게 됩니다.






▼ 08:00

후미를 맡은 담다디대장님이 도착하고,

우리는 소호고개에서 식사를 마치고

삼강봉을 향해 오름을 오릅니다.

식사 후 출발하니 부담이 되나 봅니다.

헉헉거립니다.


저 뒤로 보이는 조금전 우리가 내려왔던 700.1봉



▼ 08:10

첫번째 오른 뒤 나오는 바위

이곳까지 10분을 치고 올랐다.



▼ 나무사이로 삼강봉(?)이 보인다.

그러나 삼강봉 전위봉이었을 뿐이다.




▼ 08:38

좌측 맨뒤가 삼강봉이었다.




▼ 버들피리(님)

정말 간만에 함께 산행하니 반갑습니다.





▼ 08:46

진행방향 우측 저 뒤로 문복산 조망

그 앞으로 올라온 봉우리가 불송골봉(726.8M)



▼ 진행해온 봉우리



▼ 08:58

진행방향 능선들



▼ 가운데 봉우리가 백운산 정상

가운데 움푹 들어간 흔적은 방화선 때문이다.



▼ 우측 2시방향 고헌산이 뚜렷하게 보인다.



▼ 중앙 맨 뒤 뾰족한 봉우리가 가지산 정상이다.




▼ 09:04

호미기맥분기점

좌측으로 삼강봉 정상석이 보인다.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 호미기맥은 천마산 방향으로 진행되다 포항 호미곶에서 끝을 맺게 된다.




▼ 09:04

삼강봉(845M) 정상 도착







▼ 우리가 진행해 온 능선길이 한눈에 조망된다.

우리가 올라섰던 좌측 봉우리가 전망대바위가 아닌가???



▼ 저 멀리로 희미한 단석산을 당겨본다.

오늘 미세먼지가 좋지는 않은 듯 하다.




▼ 이제 백운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 단체 인증샷을 남겨드립니다.

거보대장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 연상원(님)



▼ 담번엔 닉네임을 기억하겠습니다.



▼ 가산애(님)

이분도 낙동정맥을 완료하면 1대간 9정맥 완성



▼ 버들피리(님)



▼ 고헌산을 한번 더 조망합니다.





▼ 09:20

이곳이 전망대바위?








▼ 삼강봉을 뒤돌아 봅니다.



▼ 전방의 백운산



▼ 이런 밧줄구간을 올라섭니다.



▼ 09:28

이곳은 고래등바위??









▼ 오늘 산행중 최고의 전망처인것 같다.




▼ 09:32

백운산 정상 직전



▼ 09:33

백운산(893M) 정상 도착

전국에 백운산이란 명칭이 참 많은듯 하다.










▼ 계속 홀로 사브작사브작 조용히 걸으셨던 산우님



▼ 김세풍(님)



▼ 백운산 방화선 복원공사 안내판

이곳 안내판 이후 길주의 구간이다.



▼ 09:39

☆ 길주의 구간 ☆

백운산 정상을 찍고 방화선 복원공사 안내판 이후 길은 방화선을 따라 넓은 직진길이 이어진다.

그런데 수십개의 시그널은 좌측 숲길로 안내를 하고 있고,

낙동정맥길인 방화선에는 시그널이 하나도 없다.

회원들도 이곳에서 좌측 숲길로 무심코 들어서서 서성거리고 있다.

나도 잠시 혼란스럽다.

그 와중에 산행대장님 한분이 방화선 직진길로 진행하기에 모두 따른다.

주의하지 않고, 시그널 따라 진행하면 대형 알바하기에 딱 좋은 길이었다.

확인해 보니, 좌측 시그널부착 등로는 옛 삼익목장을 지나 선재봉을 오른 후 백운암으로 진행되는 전혀 다른 등로이다.


방화선 길을 따라 조금 진행하니 시그널 한개가 보인다. 



▼ 이제는 소호령까지 내리막길의 연속이다.

널직한 방화선 길은 걷기에 무난하다.





▼ 옛 방화선길이 서서히 복원되고 있는 현장이다.



▼ 10:10

지도상 692.7봉

삼각점은 693M





▼ 전방의 고헌산

좌측 직진 된비알을 끝까지 치고 올라야 하는 가장 큰 일이 남았다.



▼ 10:18

소호령을 지나 고헌산으로 진행되는 임도길을 만난다.





▼ 10:24

이곳 농장을 끼고 좌측방 진행한다.

이곳이 소호령이다.



▼ 소호령(670M)

이곳에서 고헌산(1034M) 정상까지 2.0Km는 급경사 된비알이다.


낙동정맥 후반부 가장 많은 체력소모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여기까지 체력안배를 하면서 와야 하는 이유이다.

외(와)항재까지 5.0Km




▼ 10:26

기도도량 대성사

이곳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식수를 보충할 수 있다.

고마운 곳이다.



▼ 10:27

고헌산 방화선 복원공사 안내판 입구



▼ 지금부터 1.7Km를 치고 올라야 한다는 안내판이다.







▼ 10:40

사뿐사뿐 가볍게 올라가십니다.







▼ 좌측에서 삼강봉과 백운산을 지나 능선길이 연결됩니다.






▼ 10:51

옆지기를 기다렸다가 한장 남깁니다.








▼ 11:01

이곳에서 음료수 한모금씩 나눠 마시고

저 앞에 보이는 고헌산 동봉을 향해 출발



▼ 고헌산 정상에서 좌측 고운산(고헌사)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11:13

고헌산 동봉 이정표

고헌산 정상까지 0.3Km

소호령에서 1.7Km 된비알을 올라섰습니다.

사실상 힘든 산행은 끝난 상황

갑자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옵니다.

그러면서 기온은 뚝뚝 내려갑니다.

따뜻한 날씨일거라는 예상과는 멀어지네요.



▼ 저 앞이 고헌산 동봉 정상

조금 더 오릅니다.



▼ 고헌산 동봉에서 고헌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고헌산 동봉에서 좌측 고운산으로 이어 내리는 능선입니다.

좌측 저수지가 다개저수지입니다.



▼ 11:15

고헌산 동봉 도착

주인 잃은 모자 하나가 걸려 있습니다.



▼ 고헌산 정상을 향해 갑니다.






▼ 11:20

고헌산(1034M) 정상 도착

이번 구간중 최고봉입니다.









▼ 바람이 세차게 불고, 진눈깨비도 날립니다.






▼ 3월 네째주에 가게 될 영남알프스 방향 조망

흐립니다.



▼ 3월 둘째주에 가게 될 가지간 구간 조망



▼ 사진 중앙부 도로가 있는 운문령과

좌측 맨 뒤로 가지산 정상과 그 우측으로 상운산과 쌀바위

갈지자의 아득한 오름의 연속입니다.



▼ 낙동정맥 무사종주를 기원하는 시산세를 위하여 나무데크 아래 바람을 피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 11:50

정원대장님, 담다디대장님 시산제 진행

낙동정맥 모든 대원들의 무사종주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 단체인증샷

날씨가 추워 많은 사람들이 서둘러 하산합니다.




▼ 12:06

고헌산 정상 출발

시산제 때문에 고헌상 정상에서 50여분을 쉬었다 내려간다.




▼ 고헌산 서봉을 다시 한번 치고 오릅니다.



▼ 고헌산 정상에서 서봉으로 오르는 모습들



▼ 12:12

고헌산 서봉(1035M) 도착

고헌산 정상(1034M)보다 더 높다.














▼ 12:16

고헌산 서봉 하산시작

이제부터 잔돌로 이루어진 급경사 내리막을 걷습니다.

땅이 녹아 미끄럽기까지 합니다.










▼ 12:48

드디어 와항재 도로가 보입니다.



▼ 이곳이 와항재를 지나는 도로입니다.

낙동정맥은 길을 만나 좌측으로 진행됩니다.



▼ 12:53

외(와)항재(535M)

고헌산 등산로 입구 도착

낙동정맥은 뒤편 커브지역에서 우측 산길로 진행되너 외(와)항마을까지 이어진다.





▼ 12:54

낙동정맥 진행방향 이정표

낙동정맥은 태종마을 5.1Km 방향으로 숲속길 진행한 후 10여분 후 능선갈림길에서 좌측 능선길로 내려서야 한다.

계속 직진할 경우 태종마을로 가는 알바길이 된다.


우리는 이곳에서 태종마을 숲길을 진행하지 않고,

산내대현 2.9Km 방향으로 도로 따라 진행한다.




▼ 고헌산 방향 조망

긴 능선을 내려섰다.



▼ 13:02

조금전 태종마을 방향 숲속 진행 후 능선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이곳으로 내려오게 된다.



▼ 13:03

외항마을

이번구간 낙동정맥 산행종료 지점이다.



▼ 산내대현까지 2.3Km

우리는 도로 따라 와항재에서 이곳까지 0.6Km 내려섰다.



▼ 삼거리 우측 정상휴게소



▼ 대현3리A지구 버스정류장




▼ 다음 구간 산행들머리이다.




▼ 13:40

이곳 가지산온천에서 온천욕을 한 후



▼ 14:20

바로 길건너 음식점에서 하산식을 하게 된다.









▼ 처음부터 끝가지 벽한 리딩으로 무사히 한구간을 마칠 수 있게 해주신 대장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낙동정맥 종주대원들께도 힘찬 응원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