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의 산하

청계산 청계산 산행 일자 : 2022년 10월 8일(토) 산행 구간 : 대공원역주차장-경매폭포계곡-청계산 매봉-옥녀봉-대공원역주차장 함께한 이 : 딸 두 명과 함께 황금연휴 첫 날이다. 내일은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로 간다. 오늘은 둘째, 막내 딸과 함께 청계산을 찾는다.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만 있기엔 너무나 아까운 시간이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경매폭포길 따라 청계산 매봉으로 오른 후 옥녀봉을 거쳐 대공원역으로 내려오는 원점회귀 코스를 택했다. 산행 초보인 막내의 보폭에 맞춰 걷다 보니 시간은 많이 지체되지만 함께하는 보람이 더 크다. 돌문바위 쉼터에서 뜨거운 라면국물로 산행의 찐맛을 맛보여 준다. 더보기
북한산(형제봉-대성문-대남문-문수봉-승가봉-비봉-향로봉) 2 북한산국립공원 산행 일자 : 2022년 9월 24일(토) 산행 구간 : 형제봉입구-형제봉-대성문-대남문-문수봉-승가봉-사모바위-비봉-향로봉-비봉탐방지원센터(약 10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대성문에 도착하여 곧장 대남문으로 향한다. 오늘 일정은 문수봉-승가봉-비봉-향로봉 일정이기에 대남문을 지나 문수봉으로 오를 것이다. 문수봉에서 조망되는 북한산 서북능선 또한 압권으로 다가 올 것이다. 오늘은 날씨가 90% 이상을 해 주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 제1편에서 이어짐 더보기
북한산(형제봉-대성문-대남문-문수봉-승가봉-비봉-향로봉) 1 북한산국립공원 산행 일자 : 2022년 9월 24일(토) 산행 구간 : 형제봉공원지킴터-형제봉-대성문-대남문-문수봉-승가봉-사모바위-비봉-향로봉-이북5도청(약 10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옆지기와 간만에 함께하는 산행이다. 그 동안 개인적인 일정 등으로 함께하는 산행이 많이 부족했다. 당연히 오늘 산행의 컨디션이 걱정이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맑은 날씨로 북한산이 깨끗하게 조망된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주섬주섬 배낭을 챙겨 집을 나선다. 김밥, 커피도 구매하여 배낭에 챙긴다. 간만에 배낭을 멘 어깨가 묵직한 배낭의 무게를 느낀다. 경복궁역에서 하차 후 3번 출구로 나와 1020, 1711번 시내버스 환승 후 롯데아파트 정류장에서 하차 후 형제봉공원지킴터까지 이동한다. 오늘 대략적.. 더보기
관악산(서울대-버섯바위-학바위-말바위-연주대-사당능선-사당역) 2 관악산 산행 일자 : 2022년 8월 28일(일) 제1편에서 계속된다. 더보기
관악산(서울대-버섯바위-학바위-말바위-연주대-사당능선-사당역) 1 관악산 산행 일자 : 2022년 8월 28일(일) 산행구간 : 서울대 공학관-버섯바위능선-학바위능선-말바위능선-관악산 연주대-관악문-사당능선-관음국기대-사당역(약 7.5Km) 함께한 이 : 나 홀로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날씨가 너무나 쨍하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주섬주섬 나 홀로 배낭을 챙겨 집을 나온다. 옆지기는 지난주 도장산 산행 후유증이 아직까지 좋지 않다. 산행 내내 시원한 바람과 깨끗한 조망을 담기 위해 자주 멈춰 서다보니 진행이 당연히 더뎌진다. 오늘 딱히 서둘러 가야 할 이유도 없다. 시원한 바람과 조망을 맘껏 즐긴다. 오늘 산행 중 500여장의 사진을 남긴다. 혼자 유유자적 하면서 힐링했던 하루였다. 더보기
문경 도장산 문경 도장산 산행 일자 : 2022년 8월 21일(일) 산행 구간 : 용추교-쌍용폭포갈림길-심원사갈림길(좌)-도장산 정상-심원계곡-쌍용폭포-용추교 원점회귀(약 8.4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안양에버그린산악회 여름휴가 마지막날 경북 문경 도장산을 찾는다. 어제까지 비가 내린 탓으로 계곡에 물이 넘쳐 흐른다. 이번 도장산은 부채꼴 모양 시계방향으로 원점회귀를 하는 코스이다. 짧은 거리만 믿고 갔다가 호되게 당하고 온 산행이다. 더위와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치고 오르는 된비알길들이 사람들을 탈진하게 만든다. 역시 혹서기 산행은 모두 힘들다는 것을 체험한다. 간만에 만난 반가운분들과 정상에서 여유로운 점심시간으로 힘듬을 보답한다. 용추교 더보기
청계산(옥녀봉-청계산매봉-망경대-석기봉-이수봉-과천매봉응봉) 2 청계산 산행 일자 : 2022년 7월 30일(토) 제1편에 이어 계속된다. 제1편에 이어 계속된다. 시원하고, 뜨겁고, 강렬했던 혹서기 산행이었다. 오늘 땀을 흘리지 않았다면 시원함의 감사함도 못 느꼈을 것이다. 더보기
청계산(옥녀봉-청계산매봉-망경대-석기봉-이수봉-과천매봉응봉) 1 청계산 산행 일자 : 2022년 7월 30일(토) 산행 구간 : 대공원역-옥녀봉-매바위-청계산매봉-혈읍재-망경대-석기봉-이수봉-절고개-과천매봉(응봉)-대공원역(14.3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오늘 새벽은 맑은 날씨다. 그러나 역시나 폭염이 예보되어 있다. 좀 더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선다. 7시경 대공원역 주차장에 도착해 보니 벌써 많은 시민들이 그늘속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대공원에서 청계산을 바라보고 좌측 시계방향으로 돌아 내려올 계획이다. 혹서기에 산행을 하다보니 최대한 천천히, 자주 쉬면서 진행을 한다. 숲이 인간에게 주는 혜택 중 하나가 그 무더위도 능선길에 올라서니 날려 버린다는 것이다. 폭염이 기다리고 있는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오는 것이 걱정이다. 어찌됐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