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께 걷는길/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제2코스(용마산 & 아차산)

망우산 & 용마산 & 아차산

2018년 8월 15일, 광복절

 

산행코스 : 화랑대역~양원역~중랑캠핑장~망우공원묘원~용마산 용마봉~아차산~광나루역

 

 

 

제73회 광복절

 

오늘은 서울둘레길 제2구간 용마산,아차산 구간을 다시 걷는다.

친한 형님 부부의 서울둘레길 걷기에 동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오늘 걷는 구간중 항일독립운동 정신과 역사적 교훈의 가치를 보존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망우공원묘지를 지나게 되는데, 이곳에는 만해 한용운을 비롯해 시인 박인환, 아동문학가 방정환, 화가 이중섭, 오세창, 문일평, 서동일, 서광조 등 한국 근현대사에 발자취를 남긴 약 50여명의 유명인의 묘소가 한 곳에 모여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한낮의 더위는 상상을 초월 할 정도다.

 

중랑캠핑장 주변 과수원에 배가 익어가고 있다.

가을이 우리 주위에 와 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아직은 너무 덥다.

 

 

 




 

▼ 6호선 화랑대역 하차 후,

4번출구 방향으로 나간다.

역내에 GS25편의점이 있다.

밖으로 나가면 물품을 구입할 시설이 아무것도 없다.

 

 


 

 

▼ 07:00

용마.아차산 구간 시발점 출발

 


 

 

▼ 부부는 두번째 인증샷을 한다.

 

 


 



 

 


 

▼ 아침 7시 인데도 날씨는 이미 달궈져 있다.

 

 


 


 


 

 

 

 

 

 

 

 

 

 

 

 

 

 

 

 

▼ 가을이 오고 있음을 알려준다.

 

 

 

 

 

 

 

 

 

 

 

 

 

 

▼ 흔들리는 바람과 함께 아침식사를 한다.

 

 

 

▼ 좌측으로는 복숭아 오른쪽으로는 배가 익어가고 있다.

 

 

 

▼ 불암산이 살짝이 고개를 내민다.

 

 

 

 

 

 

▼ 산책을 하듯 여유롭게 걷는다.

 

 

 

▼ 오작교를 건너 진행한다.

 

 

 

 

 

 

▼ 근심은 이곳 우체국에 보내 버리고 간다.

 

 

 

 

 

 

 

 

 

 

 

 

 

 

 

 

 

 

 

 

 

 

 

 

 

 

 

 

 

 

 

 

 

 

 

 

 

 

 

 

 

 

 

 

 

▼ 모든 시름을 잊어 버린다는 망우산

 

 

▼ 용마봉이 빼꼼이 얼굴을 내민다.

 

 

 

 

 

 

 

 

 

 

 

 

 

 

 

 

 

 

 

 

 

 

 

 

 

 

 

 

 

 

 

 

 

 

 

 

 

 

 

 

 

 

 

 

▼ 날씨 색이 더워 보인다.

 

 

 

 

 

 

 

▼ 고구려정

 

 

 

 

 

 

 

▼ 용마,아차산 구간 종점 도착

 

 

 

 

▼ 아차산 정상에는 정상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