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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길/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제8코스(구파발역~북한산,도봉산~도봉산역) 1편

서울둘레길 제8코스(북한산 코스)

산행일자 : 2018년 6월 16일(토) 07:20~13:58

세부코스 : 구파발역~선림사~장미공원~탕춘대성암문~전심사~연화정사~형제봉입구~성북생태숲체험관~빨래골쉼터~화계사(약 19.2Km)

산행참여 : 청실,홍실,왼발,오른발

 

서울둘레길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고 하는 제8코스 북한산코스다.

오늘은 친한 형님 부부와 함께 걷기로 했다.

이번 구간은 두번 나누어 진행하기로 하고 여유롭게 출발한다.

07:10경 구파발역 도착 후,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니 07:20이다.

날씨는 선선하고 하늘은 푸르러 더 없이 걷기 놓은 날이다.

살랑살랑 불어주는 바람에 천변길 구간을 30여분 걸어서 나타난 선암사 옆(시작점 스탬프) 쉼터에서 준비해 온 김밥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08:06 본격적으로 서울둘레길 걷기를 시작한다.

부드러운 흙길로 이루어진 둘레길은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등산객들을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족두리봉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문수봉, 보현봉까지 북한산을 감상할 수 있다.

첫번째 조망터인 전망대에서 파노라마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 본다.

09:13 두번째 스탬프, 장미공원

09:40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

10:16 이제는 평창동길을 걷는다. 햇볕은 강해지고 동네 아스팔트길은 언제 걸어도 좋지는 않다.

11:12 대성문입구, 화장실에 들른 다음 도로변 그늘에 앉아 과일로 간식 시간을 갖는다.

11:48 세번째 스탬프 명상길구간(형제봉입구)

이제부터 다시 산길이다. 그늘속을 걸으니 살만하다.

12:39 정릉탐방지원센터

13:00 성북생태체험관, 4번째 스탬프는 이곳을 통과해 더 진행해야 한다.

13:10 네번째 스탬프 흰구름길 구간 도착, 성북생태체험관으로부터 10분을 더 진행해야 한다.

13:33 빨래골공원지킴터

13:39 전망대, 8코스중 가장 조망이 좋았던것 같다. 날씨 또한 쾌청하여 더욱더...

옆지기 두명은 우리가 전망대에 올라간걸 모르고 지나쳐 갔다. 놓치기 아쉬운 장면이었는데...

13:55 화계공원지킴터

 

오늘은 여기까지만 진행하고, 나머지는 내일 진행하기로 하고 화계역으로 걸어서 이동한다.

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시간이라 화계역 직전에 있는 칼국수집에서 오늘을 정리하는 식사로 마무리한다.

 

 

▼ 화계사 도착 전, 전망대 3층에서 바라본 삼각산

 

 

 

 

 

 

 

 

 

 

 

 

 

 

 

 

 

 

 

 

 

 

 

 

 

 

 

 

 

 

 

 

 

 

 

 

 

 

 

 

 

 

 

 

 

 

 

 

 

 

 

 

 

 

 

 

 

 

 

 

 

 

 

 

 

 

 

 

 

 

 

 

 

 

 

 

 

 

 

 

 

 

 

 

 

 

 

 

 

 

 

 

 

 

 

 

 

 

 

 

 

 

 

 

 

 

 

 

 

 

 

 

 

 

 

 

 

 

 

 

 

 

 

 

 

 

 

 

 

 

 

 

 

 

 

 

 

 

 

 

 

 

 

 

 

 

 

 

 

 

 

 

 

 

 

 

 

 

 

 

▼ 길주의 구간

탕춘대성암문, 통과 후 곧바로 나오는 나무계단 갈림길에서 서울둘레길은 우측 철대문을 통과해 진행한다.

무심코 직진할 경우 향로봉 방향으로 잘못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