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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왕복종주)/백두대간(남진)

백두대간 제19구간(희양산~구왕봉~버리미기재)

백두대간 제19구간

2013년 4월 14일


산행코스 : (은티마을)~희양산~구왕봉~악휘봉~장성봉~버리미기재






▼ 구왕봉 오름중 희양산을 배경으로



▼ 오늘은 봄비가 내린다.

우중산행을 준비한다.

희양산 내리막 급경사지가 걱정이 된다.

그래도 4월중순이라 춥지는 않다.



▼ 08:35, 은티마을 출발



▼ 09:29, 백두대간 시루봉삼거리 접속 도착

본격적으로 대간길 산행에 나선다.

은티마을에서 이곳까지는 그저 쉼없이 오르막을 올라선다.

희양산 40분 거리, 그래 가보자!!



▼ 비 때문에 안개가 자욱하다.

희양산에서 멋진 풍광을 볼 수 없단 말인가?


▼ 10:00, 은티마을갈림길(1)

대부분 길이 정확한 이곳을 은티마을 하산길로 이용한다.



▼ 정겨운 이정표






▼ 10:10, 희양산갈림길

이곳에서 방향표시 없는 뒤편을 넘어 진행해야 희양산을 오를수 있다.

정상을 찍고,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구왕봉 방향으로 위험지구인 절벽 내리막을 진행한다.

이 구간은 봉암사 사유지 구간으로서 대간꾼들의 길을 통제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후미에서는 시루봉갈림길까지 올라온 후 희양산 반대방향 시루봉으로 진행하는 잘못을 한것 같다.


▼ 10:21, 희양산 정상 도착

안개가 자욱하여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아쉽다!!!











▼ 11:31, 은티마을갈림길(2) 지름재 도착

희양산을 찍고 직벽 내리막 구간을 안전하게 하산한다.

밧줄이 있으나 비가 내리는 관계로 매우 미끄러웠다.

이곳에 오니 비가 어느정도 그치는가 싶다.

구왕봉 0.5Km

이제부터 또 다른 직벽 오름구간이다.

이 구간은 이곳만 오르면 크게 위험한 구간은 없다.





▼ 구왕봉을 오르며 뒤돌아 보니 희양산이 얼굴을 보여준다.



▼ 좌측으로 시루봉




▼ 힘들게 오르고 있다.





▼ 포토존



▼ 모두 안전하게 올라왔다는 여유


















▼ 12:04, 구왕봉 도착

비는 완전히 그친것 같다.

비옷을 해제하고 가볍게 걷는다.
















▼ 13:00, 은티마을갈림길(3)

은티마을에서 구왕봉을 오를때 많이 이용한다.

대간은 악휘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 13:19, 은티재 도착

은티마을까지 1시간 소요, 악휘봉을 오르기 위해 이곳을 이용한다.



▼ 봉암사 사유지라 경계를 확실하게 해두었다.




▼ 좌측 시루봉에서 우측 희양산이 조망되고



▼ 우리가 내려온 능선길







▼ 13:36, 위험하지는 않다.
















▼ 13:57, 철계단을 올라 악휘봉 가까워진다.



▼ 은티마을이 조망된다.





▼ 14:28, 출입금지 안내판을 지나쳐야 한다.

대간길을 찾는데 주의해야 할 지점이기도 하다.




▼ 무심코 위 능선길로 내려서면 은티마을로 하산하는 길이된다.

출입금지 안내판 뒷편으로 진행해야 한다.







▼ 14:35, 이 바위에서 악휘봉 가는 방향을 신경써 찾아야 한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기 때문이다.


▼ 우측으로 악휘봉이 조망되고



▼ 14:45, 악휘봉은 이곳으로 다시 원점회귀 하여야 한다.



▼ 14:50, 악휘봉 정상 오르기 직전 우측에 있는 선바위











▼ 이화령 방향을 조망한다.



▼ 14:56, 악휘봉 정상 도착

악휘봉에는 정상표지석이 3개가 있다.














▼ 악휘봉에서 희양산 방향 조망



▼ 우리가 진행할 장성봉 방향 능선길















▼ 오늘은 체력적으로 힘이 든다는 느낌이 든다.

갑작스런 체중감량의 후유증인듯 싶다.






▼ 16:11, 희양산을 바라본다.






▼ 16:54, 속리 11-10 이정표

막장봉은 왕복 원점회귀하여야 하며

백두대간 구간은 아니다.

 

 

▼ 17:00, 장성봉 0.5Km 지점

 




▼ 17:09, 장성봉 도착

오늘 구간 마지막 봉우리 도착하여

버리미기재 국립공원 직원등 상황을 전해 듣는다.








 

▼ 여기서도 희양산이 조망되고





버리미기재까지 내리막 경사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수 없게 한다.

버리미기재는 좌우 모든 구간이 입산금지 구역이기에

항상 단속에 유의하여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