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21구간(조침령~구룡령)

백두대간 제21구간

2013년 5월 12일

산행코스 : 조침령~갈전곡봉~구룡령

 

 

백두대간이 5월부터는 강원도권으로 옮겨 진행된다.

주관대장이 계획을 가지고 하는 것이라 어쩔수 없다.

조침령에서 구룡령 구간은 야생화가 만발해 있고,

나무가지마다 새싹이 피어나는 만물이 소행하는 계절이다.

특별한 조망이 있는것도 아니기에

주변의 야생화를 벗삼아 걷는다.

구룡령에서는 산불조심 강조기간으로 입산통제가 진행되고 있다.

약 1시간여를 산속에서 대기하다 18:00가 넘어서 조심스레 하산한다.

▼ 엘레지 꽃

▼ 09:20, 조침령터널 삼거리 도착

▼ 임도길 따라 조침령까지 오릅니다.

▼ 09:40, 백두대간 들머리 도착

이곳에서 우측 산길로 구룡령 방향 진행한다.

조침령은 정상석이 두개가 있다.

이곳은 옛 정상석이며

50여미터 전방에 새로운 정상석 하나가 더 있다.

새로운 정상석까지 인증샷 후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대간길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 09:41, 새로운 정상석

이곳에서 뒷편으로 점봉산 구간을 진행하게 된다.

 

▼ 09:42, 두번째 단체 인증샷

 

▼ 09:43, 구 조침령 정상석

1983~1984, 방통~서림 군사도로를 만들었던  3군단 공병여단이 만들었네요.

본격적으로 구룡령을 향해 출발합니다.

 

 

▼ 09:47, 조침령과 구룡령 방향을 알리는 첫번째 이정목

 

 

▼ 10:11, 쇠나드리

우측 바람불이 갈림길

 

▼ 10:23 이정목

 

 

▼ 10:45

좌측 서면, 우측 진흑동

대간길은 갈전곡봉 방향 직진 진행

 

 

▼ 11:28

오래된 이정목들이 훼손되어 있고

 

 

▼ 11:51, 1061봉

 

 

▼ 지천에 야생화가 깔려 있다.

이 구간은 조망처 다운 조망이 없다.

조금은 지루한감 마저 있다.

 

 

▼ 12:51, 연가리골샘터 갈림길

 

 

 

▼ 13:45

이정목에 거리표시가 되어 있으면 산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 14:08, 우측 조경동, 좌측 왕승골 갈림길

 

 

▼ 14:54, 삼각점

 

▼ 15:58, 갈전곡봉 도착

오늘의 최고봉이다.

조침령에서 이곳까지 17.02Km 진행해 왔고

구룡령까지 4.2Km

우측으로 가칠봉 3.0Km 능선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대간 진행시 반드시 방향표시를 잘 구별해 진행해야 한다.

구룡령은 좌측 방향 진행

 

정상석이 초라하다.

 

 

 

 

 

 

 

 

 

 

 

 

 

 

 

 

 

 

 

 

 

 

 

 

 

▼ 16:21, 현위치 정상

갈전곡봉에서 0.75Km 진행
구룡령옛길 1.8Km 지점

 

 

 

 

 

 

 

 

 

 

▼ 16:45,

갈전곡봉에서 2.0Km

구룡령까지 2.2Km

 

 

▼ 17:02, 양양 갈림길

 

 

▼  17:09, 구룡령옛길 정상

이곳에 도착하기 전부터 선두그룹에서 연락이 온다.

구룡령에 현재 산불감시원이 상주하고 있어 하산이 어려우니 천천히 진행하라고

놀며쉬며 걷는다.

 

 

▼ 구룡령옛길정상에 있는 이정표

 

 

▼ 17:43, 구룡령 하산 직전 안부에서 대기한다.

 

 

▼ 하산을 기다리는 중 기온이 내려가 자켓을 꺼내 입는다.

 

 

▼ 18:06, 산불감시 요원이 18:00 퇴근한 이후 하산 완료

 

조침령에서 21Km

짧지 않은 거리에 비해서 볼것이 없었던 다소 지루한 구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