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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속으로

2017년 12월 9일(토) 가평 자라섬 이화원 나비스토리

16:47분 용산행 itx청춘을 타기까지 1시간반 이상 여유가 있다.

가평역을 나오는길에 '자라섬이화원 1.5Km' 이정표를 본게 있어, 택시를 타고 자라섬 이화원으로 이동한다.

택시로 5분여 달려 도착한 '이화원 나비스토리'

한 겨울에 나비를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착각이었다.

나비 표본을 만들어 전시하고, 안쪽은 각종 아열대식물원이다.

그래도 한 겨울에 싱그러운 녹색은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했다.

이화원 관람 후 커피숍건물을 이용해 나올 경우 가평역까지 도보 10여분 거리에 있다.

차가운 밖에 있다가 습한 식물원안으로 들어가자 카메라 렌즈는 습기로 10여분 동안 사용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