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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속으로

벗들과 함께 한 1박 2일 제주도(2일차)

벗들과 함께 한 1박 2일 제주도(2일차)

 

숙소~새연교~중문 대포주상절리대~산방산~용머리해안~카멜리아힐~삼성혈~공항

 

 

전날 즐거움을 이틀째로 이어간다.

 

아침은 서귀포시내 해장국집에서 시작한다.

 

 

 

 


 

 

05:21 습관처럼 눈이 떠진다. 오늘은 늦은편이다.
이미 일출은 시작되었다.
성산일출봉 방향으로 붉은 빛이 완연하다.
숙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남원포구
아담한 포구이다. 우리가 올레길을 시작했던 장소이기도 한 곳이다.
제주올레 안내소, 4코스 종점 및 5코스 시작점이다.

 

은희네해장국 서귀포점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역시나 식당 외부로 한라산이 우뚝 솟아나 보인다.

 

 


 

08:21 새섬을 이어주는 새연교를 건너왔다.

 

 


 

중문 주상절리대로 이동했다.
올레길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드에 있는 주상절리대를 먼저 들러보고 매표 후 입장하게 된다. 이곳은 매표하지 않고도 와 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안내판
매표 후 입장한다.
조금 전 우리가 둘러봤던 곳이다.
많은 동전들이 쌓여 있다.
이곳에서도 백록담이 조망된다.

 

 


 

 

산방산 산방사에 도착 후 산방굴사로 올라가 본다.
산방굴사 오름길에 용머리해안을 내려다 본다.
산방산은 용암분출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 멈춰버린 곳이라고 한다.
산방굴사에 올랐다.
산방굴사에서 형제섬과 송악산을 조망하고, 저 멀리 희미하게 마라도까지 조망된다.
형제섬
송악산 뒤로 마라도(좌)와 가파도(우)까지 당겨 본다.

 

 

 


 

용머리해안 입구에서 조망되는 산방산 전경
거북손(하얀색)과 따개비
박수기정과 한라산

 

 


 

 

카멜리아힐, 수국이 예쁘게 만개 했다.

 

 


 

탐라국발상지
제주시로 되돌아와 차량 반납하기 전 마지막으로 삼성혈 건시문을 통과해 들어선다. 탐라의 탄생신화가 있는 곳이다.
그늘이 서늘하여 한기마저 들게 한다.

 

마지막 식사는 흑돼지구이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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