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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가족행사

2022년 여름 가족여행(서산 해미읍성)

2022년 여름 가족여행(3일차)

여행 일자  : 2022년 8월 15일(월)

여행 장소 : 서산 해미읍성

 

여행 마지막 날

 

숙소 체크아웃 후

귀경길에 서산 해미읍성을 들러 본다.

해미읍성은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곳이다.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막힘 없는 고속도로를 달려 해미읍성에 도착하니

애들은 벌써 맛집 호떡집 앞에 뛰어가 줄을 서고 있다.

 

해미읍성 진남문

 


 

2박 3일 편안한 쉼을 제공해 주었던 숙소 체크아웃

 

여행 마지막 날 아침이 맑게 시작된다. 진작 이런 모습을 보여 줄 것이지
숙소에서 마량항 방향이다. 좌측 섬은 군산시 옥도면 연도이다.
군산시 옥도면 연도를 당겨본다.
좌측이 마량리 동백정 동백나무숲이 있는 곳이다. 우측 봉우리 뒤쪽에 홍원항이 감춰져 있다.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를 담아 본다.
잘 쉬었다 갑니다.


 

해미읍성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있는데, 애들은 벌써 호떡집 앞에 줄을 서고 있다.

 

 

호떡을 기다리고 있는 사이 나 홀로 해미읍성으로 발길을 옮긴다. 오늘은 바람이 굉장히 많이 불어 준다. 주변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횡단보도를 건넌 후
해미읍성을 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해미읍성 정문인 진남문으로 향한다.
해미읍성 진남문 정문 앞 상가
서산해미읍성
해미읍성 진남문
사적 제26호 해미읍성
진남문을 들어선다.
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성곽길 우측이 동문, 좌측이 서문이다.
안쪽으로 들어서니 우측에 문화시설사업소 및 화장실이 있다. 하늘에 짙은 구름이 깔려 있다.
문화시설사업소
강풍에 깃발이 뜯어 나갈 듯 휘날리고 있다.
조선시대 주요 병영 깃발
진남문으로 들어선 후 좌측으로 객주가 있다.
동헌으로 들어서는 중앙로
좌측 서문 방향
'방'이 붙어 있다.
동헌으로 향하는 중앙로를 따라 들어가 본다.
진남문 안쪽에서 바라본 전망이다. 라이딩을 하는 단체팀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신해 4년, 홍치황명
성곽에 올라서 서쪽을 바라 본다. 성곽 보호를 위해 보행을 제한한다.
성곽에 올라 진남문 측면부
동쪽으로 저 멀리 가야산 정상부가 조망된다.
서산 가야산 정상을 당겨 본다. 아직까지 호떡이 오지 않고 있다.
진남문 안쪽에 들어가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다.
진남문에서 내려다 보이는 동헌 방향의 중앙로
해미읍성 회화나무
순교기념비
무궁화 동산
혼례청
예쁜 돌담길
배나무에 배가 주렁주렁이다.
동헌으로 이동한다.
호서좌영
한쪽에 동네 어르신들께서 신명나는 풍물놀이를 하고 계신다.
동헌으로 들어선다.
동헌좌측 해미읍성 내아, 아마 관찰사가 기거하는 안채인 듯 하다.
해미읍성 내아
내아 앞쪽 담장 밖으로 객사가 있다. 그 앞쪽 소나무가 명품이다.
해미읍성 객사

 

2박 3일의 부여,군산,보령,서천,서산 지역 여행을 마치고 귀경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