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공릉역 2번 출구로 나선다. 지하 매점에서 점심으로 먹을 수 있는 쌀빵을 구입한다.역사내 수락산.불암산 등산 안내도공릉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좌측으로 꺽어 돌아선다.원자력병원 800M 앞을 지날 것이다.07:14 경춘선숲길을 지난다.공릉동 삼익아파트도 지난다.한국원자력의학원 앞 통과원자력병원입구 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넌다.07:24 원자력병원입구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 '공릉산백세문'으로 간다.공릉산백세문, 불수사도북 종주 공식적인 출발지인 곳이다.공릉산백세문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7호선 공릉역에서 접근하는 방법(1), 6호선 화랑대역에서 접근하는 방법(2), 공릉역정류장에서 1136번, 마을 노원04 버스를 이용하여 원자력병원까지 이동 후 접근하는 방법(3)이 있다. 우리는 공릉역에서 백세문까지 도보로 접근했다.백세문 앞에 있는 수락산,불암산 등산 안내도, 빨간색 루트는 서울둘레길, 노란색이 정규 등산로이다.서울둘레길 제1코스(도봉산역~화랑대역) 18.6Km 안내도, 서울둘레길은 2019년도 5월경 환종주를 했었고, 1코스는 지인의 종주 당시 다시 한번 함께 걷기도 했었다.07:28 오늘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날씨가 벌써부터 심상치 않다. 배낭은 수락산을 지나 회룡역까지 갈 수 있는 준비를 해가지고 오기는 했다.백세문을 출발하여 포장길 따라 걷는다. 여러명의 사람들이 앞서 출발을 하고 있다.07:30 우측 공릉헤링턴플레이스아파트 단지내 마지막 편의점을 통과한다. 혹시나 필요한 것이 있다면 이곳이 마지막 기회다.포장길이 끝나고 비포장길을 걷는다.우측 팬스에 서울여대 소유 임야와 접하고 있으니, 어쩌고 저쩌고라고 적혀 있다. 한마디로 들어오지 말라는 것이다.07:35 에어건이 설치된 지점을 지난다. 이 분은 벌써 산행을 마치고 내려오시는 것이다. 무더위를 피해 이른 새벽에 산행을 하셨나 보다. 부럽습니다.07:36 전방으로 희미하게 불암산 정상부가 조망된다.위 지점에서 내려서면 우측에 화장실도 있다. 앞으로 나오는 화장실에 비해서 이곳이 가장 깨끗할 듯 싶다.동물생태이동로 같은 철책길 사이를 걷는다.07:40 도로가 끝나고 우측 팬스 밖으로 나간다. 직진은 한국전력공사 부지로 출입금지철책을 벗어나면 나오는 이정표(서울둘레길 1-70) 아직은 서울둘레길에 대한 안내만 하고 있다. 화랑대역에서 1.9Km, 철쭉동산(당고개역) 5.0Km, 일단은 철쭉동산 방향으로 진행한다.좌측 담장쪽은 한국전력공사인재개발원(KEPCO)이다. 우회를 하게 되는 것이다.우측은 태릉국제종합사격장 방향이다.07:43 우측에 쉼터가 있다. 아직은 쉴만한 시간이 아니라서 패스우측으로 살짝 불암산성과 그뒤로 빼꼼하게 불암산 정상이 조망된다. 구름 한 점 없는 맑지만 매우 더운 날씨다. 기온히 급격하게 오르고 있음을 온 몸으로 느낀다. 또 바람 한 점 없는 날이다.좀 더 당겨 본다. 좌측이 불암산성(헬기장)이고, 다시 내려선 우측 뒤쪽의 불암산 정상을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불암산 정상쪽에는 완전 땡볕에 노출되어 있다.답답한 철조망을 따라 걷는다.우측으로는 종합사격장, 숲을 벗어나면 무서운 햇빛이 공격을 한다. 무서운놈들07:47 좌측에 쉼터가 다시 나온다. 몇몇 사람들이 벌써 쉬고 있다.서서히 경사도 시작된다.KEPCO 위치 : 36지점, 아마도 연수원 극기훈련 코스인 듯 하다. 이런게 자주 나온다.경사는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려고 한다.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하산을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혹서기에 현명한 선택을 하신분들이다.07:52 우측에 전망데크 쉼터가 있다.우측 저 멀리 구리시 방향 뒤로 망우산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둘레길 망우산, 용마산, 아차산으로 이어지는 길이다.육국사관학교 방향을 당겨 본다. 우측 용마산 뒤로 뾰족하게 잠실 롯데타워가 조망된다.능선길 그늘이지만 기온은 계속하여 오르고 있다. 바람도 없다. 야속한 바람이여~, 다행히 습도가 높지는 않다.07:54 능선길에 갈림길이 나오는데,좌측으로 불암산종합스타디움, 화랑대역에서 2.9Km, 철쭉동산 4.0Km07:56 위 지점에서 100M 가량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위 지점에서 이제 서울둘레길과 헤어져 불암산 정상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위 지점이 화랑대역에서 3.0Km, 불암산 정상 3.0Km 딱 중간지점이다. 이제부터 불암산 정상 이정표 따라 진행하게 된다.서울둘레길과 이별을 고하고, 불암산 정상으로 진행한다.불암산을 향해 씩씩하게 출발이다. 이곳까지 오는 중간중간 자주 쉬면서 수분을 보충하고 있다.07:59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 듯 하다.위 지점의 불암산의 전설 안내판, 한양의 남산이 되고자 금강산을 떠나 왔으나 이미 남산이 있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는 전설이다. 믿거나 말거나!!!산행답게 본격적인 오름길 시작이다.등로 정비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08:03 전방에 안내판이 있는데이곳이 불암산 삼육대 생태.경관 보전지역이란다.길은 너무나도 좋다. 바람만 조금 불어주면 금상첨화이겠구만~, 이런날 집에서 에어컨바람이나 쐬면서 있을 것이지~라고 할 수 있지만, 땀을 흘린 후에 맛보는 에어컨 바람이 최고이다.군벙커를 자주 지나게 된다.08:07 우측 삼육대학교갈림길 통과우측에 삼육대학교, 불암산 정상 2.5Km 남았다.08:10 곳곳에 휴식시설이 있다. 전방에 이정표가 있는데?? 중계본동갈림길(1)이다.위 지점 좌측 중계본동 1.4Km, 불암산 정상 2.3Km, 화랑대역에서 3.9Km중계본동 갈림길 좌측에 화장실도 있다. 이런날 저 화장실에 들어갔다가는 질식할 수 있다.이후로도 계속하여 오름길이 이어진다. 저 위를 올라서면08:12 중계본동갈림길(2) 지점이다.중계본동갈림길(2), 불암산 정상 2.1Km또 다시 오름길이 이어진다. 기온은 올라가고 힘은 평소보다 두배이상 들어가는 것 같다. 이 계단길을 올라서면08:14 좌측 아래로 서울시내가 조망된다.용마산 방향을 더 당겨 본다. 뾰족한 곳이 롯데타워이다. 우측 중앙에 나 홀로 봉화산이 높아 보인다.08:15 이내 쉼터 정자를 통과한다. 이곳에까지 운동시설이 갖춰져 있다. 근처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인가 보다.다시 능선길이 이어지지만 바람은 없다. 덥다.08:18 학도암갈림길을 지난다.좌측 0.4Km 지점에 학도암이 있고, 불암산 정상 1.8Km계속되는 오름길, 등로가 미끄러운 마사토 재질이다. 내려올때 주의해야 할 듯 싶다.오름오름이 계속된다. 샛길폐쇄 표지판도 자주 보인다.08:23 바위지대를 오른다. 불암산이 결코 만만한 산은 아닌것 같다. 시원한 계절에 오면 또 다른 느낌일 것이다.위 지점 우측에 전망데크가 있다. 그런데 땡볕이라서 올라가 보고 싶은 생각 1도 없다. 그냥 패스다.우측 전망데크를 패스하고 진행하면08:27 불암사갈림길 이정표가 나온다.우측 불암사 0.83Km, 정상 1.33Km, 그 전에 올라서야 할 깔딱고개가 0.89Km 남았다. 이곳 이정표는 경기도가 세운 것이다. 이곳에서 우측 불암사를 가려면 천보사를 경유하여 가게 된다.등로는 유순한 흙길에서 거치 바위로 바뀐다.거친 바윗길을 오른다. 위험한 곳은 없다.08:37 오름길 중간 갈림길이 나오는데,좌측 불암산힐링타운 갈림길(1)이다. 불암산 정상 1.05Km, 화랑대역에서 5.15Km 진행해 왔다.이제는 대놓고 된비알길이다. 이 계단길을 올라서면08:39 불암산힐링타운 갈림길(2) 지점을 지난다.다시 한번 된비알길이 이어지고전방의 돌계단길을 오르는데, 딱 봐도 산성 같은 곳이다.08:47 불암산성에 올라서는 것이다.불암산성 쉼터와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우측 탁 트인 곳으로 올라서면08:48 헬기장, 불암산 해맞이명소인 곳이다.헬기장 이정표, 불암산 정상 0.94Km헬기장 전경헬기장에서 조망되는 도봉산 주능선이다.도봉산 주봉과 능선길을 당겨 본다. 맨 좌측 능선 뒤로 살짝이 오봉이 머리를 보여준다. 우측은 포대능선, 중앙이 도봉산 신선대 정상부이다.포대능선 우측 뒤로 사패산, 챌봉과 우측으로 불곡산이 조망된다. 전방이 수락산 귀임봉 능선이다.헬기장 등산 안내도헬기장 좌측 아래에 화장실도 있다.08:55 헬기장을 출발하여 불암산 정상으로 진행한다. 불암산 정상부 태극기가 흩날리고 있다. 뜨거워 보인다.불암산성 안내판아직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깔딱고개를 올라서기 위해 불암산성에서 어느정도 내려선다. 그냥 능선길로 가도 되는데다시 능선길을 걷는다.09:02 상계역갈림길(1) 통과, 좌측 데크 아래쪽으로 상계역에서 올라오는 등로이다.위 지점 데크 아래쪽으로 정암사 0.8Km, 상계역 1.9Km규모가 커 보이는 바위 지대가 나온다.세월에 풍화가 진행중이다.09:04 이제부터 깔딱고개를 오르기 위한 워밍업이 시작된다.09:06 상계역갈림길(2)을 지나 계속 오른다.좌측 상계역 1.9Km, 불암산 정상 0.25Km이런 커다란 바윗길을 오르면우리가 조금전 지났던 불암산성 헬기장과 좌측 저 멀리로 용마산 방향이다.09:08 바윗길 중간지점에 있는 거북산장, 우리는 이곳에서 아이스바 하나씩 먹으며 잠시 쉬어 간다.거북산장 전경,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다.09:15 거북바위거북바위 인증 후 이제는 깔딱고개를 넘어 불암산 정상으로 오른다.영치기 영차~오름길 뒤로 불암산성과 용마산 방향이다.긴긴 계단길이 시작된다.계단길 오름 좌측으로 서울시내와 북한산 주능선길이다.북한산 삼각봉에서 좌측 보현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이다.살짝 우측으로 도봉산 주능선이다.불암산성과 망우산에서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파노라마로 담아 본다.북한산(좌)과 도봉산(우)을 한꺼번에 담아 본다. 중간을 이어주는 길이 우이령이다.아무리 땡볕이라도 인증할 것은 하고 간다.북한산을 배경으로도봉산을 배경으로북한산과 도봉산을 배경으로기온이 높아 힘든 날이지만 그래도 이런 조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는 않다.나도 이 자리에 한번 올라 본다.불암산성과 용마산까지서울시내 전체를 조망해 본다.실루엣으로도 한컷 남기고좌측 아래 불암사 계곡 방향이다.저 멀리 한강을 중심으로 좌측이 예봉산, 우측이 검단산이다.북한산 삼각봉(인수봉,백운대,만경대)를 당겨 본다.도봉산 주봉을 당겨 본다.핸드폰의 색감이 카메라와는 다르다. 그래도 나는 카메라의 색감이 좋다.09:29 다시 불암산 정상으로 오른다.오름길 중간 우측 남양주로 하산 할 수 있는 이정표가 있다.남양주로 내려가는 방향의 명품송이다. 옆지기의 분부를 받자와 담아 둔다.또 다시 고난의 계단 된비알길 오름이다.이런 계단 공사를 하셨던 분들이 존경스럽다.한숨도 돌릴겸 해서 한컷까마득한 깔딱고개 계단을 뒤돌아 본다. 전방이 불암산성이 있는 헬기장이다.남양주시와 저 멀리 구리시내 방향을 담아 보고좌측으로 남양주시내 별내 방향이다.불암산TG를 당겨 본다.남양주시 별내, 앞쪽 건너편이 구리시내이다.불암산성 아래쪽에 천보산유스호스텔이 있는 주택단지이다.우리가 올랐던 능선이 한눈에 펼쳐진다. 용마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게 당겨 진다.이제는 상계동 방향이다.불암현대아파느 방향에서 오를 때 만나는 청암능선길의 불암정을 당겨 본다. 예전에는 저 불암정을 경유해서 불암산을 올랐다.당고개역과 그 뒤로 도봉산이다.09:41 불암산 정상에 도착한다. 태극기 있는 곳은 옆지기가 오르기 싫다하여 오르지 않기로 하고, 바로 아래 정상석에서 인증만 한다.불암산(508M) 정상석, BAC 명산100+불암산을 인증합니다.이 모습이 다람쥐 모습인가??일단 찍고 본다.정상부에서 조망이다. 불암산,수락산 구간 통틀어 이곳의 조망이 가장 좋은 것 같다.다람쥐동산 뒤로 수락산이다.북한산에서 도봉산 지나 수락산까지 한 장에 담아 본다.이런 배경을 노칠 수 없어서정상에서 전방의 쥐바위로 내려선다.수락사 우측 뒤로 서별내IC 방향이다.전방 다람쥐광장 우측으로 석장봉, 그 뒤로 수락산이다.불암산 쥐바위, 우측의 바위 아래가 쥐 이빨처럼 생겼기 때문인가??09:50 청암능선갈림길, 우리는 덕릉고개 방향으로 진행하여 다람쥐광장으로 이동한다.불암산 정상에서 내려서는 전경이다.09:51 다람쥐광장, 전방 국가지점번호 우측 사이로 보이는 암봉이 석장봉이다.다람쥐광장 이정표, 우측 석장봉으로 나가 본다.전방의 암석이 석장봉이다. 오늘은 오르지 않고 덕능고개 방향으로 진행한다.석장봉에서 불암산을 뒤돌아 본다. 사람들이 태극기 옆에 올라 사진을 담고 있다.09:53 석장봉에서 덕릉고개 방향으로 내려선다.잠시 후 석장봉에서 곧장 내려오는 길과 합류된다.덕릉고개 1.5Km수락산과 도봉산을 조망하며 내려선다.북한산과 도봉산을 당겨 본다.자, 여기를 봐 주세요.수락산 아래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수락터널이 지나고 있다.좌측으로 지붕이 길게 있는 곳이 4호선 당고개역이다. 예전에는 당고개역이 종점이었지만 지금은 남양주 진접까지 연장되었다.09:58 당고개역갈림길 통과좌측 당고개역 1.9Km, 직진 덕릉고개 1.4Km, 불암산 정상에서 0.4Km긴 내리막길이 이어진다.다시 계단 내리막길도 나오고10:04 계단을 내려서면 돌산약수터 갈림길이 나오는데좌측 돌산약수터, 덕릉고개는 우측으로 꺽어지게 된다. 직진은 위험구간으로 등산로가 폐쇄되었다.돌산약수터갈림길우측 덕릉고개 방향 진행이다.10:05 잠시 후 다시 이곳에서 좌측 된비알길로 진행해야 한다. 방향 표시 없는 직진길은 알바길이다.좌측 덕릉고개 방향으로 치고 올라야 한다.계곡길 같은 오름길로 가야 한다. 위 지점에서 직진 내리막길로 가면 알바이다.계곡길 같으면서 나무계단길이 만들어져 있다.10:08 나무계단 된비알길을 올라서면 이정표가 나온다. 덕릉고개 0.6Km, 불암산 정상에서 1.0Km 진행해 왔다.이후 다시 내리막길이다.마사토의 미끄러운 내리막길이 이어진다.계단 내리막길도 나오고흙길 이후또 나무계단길이 중복되어 나온다. 불암산 정상에서 덕릉고개까지 꽤나 고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우측 아래에서 계곡 물소리가 들린다. 어떻게 내려가 볼까도 했으나 길이 없어 패스다.전방으로 수락산이 조망된다.차 소리가 크게 들린다.10:27 덕릉고개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은 여기에서 끝내기로 한다. 옆지기도 더 이상 걷고 싶어하지 않고,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 본인도 힘들어진다. 당고개로 내려가기로 한다.덕릉고개 상단부 수락산,불암산 누리길 안내도덕릉고개에서 수락산 방향을 오려다 본다. 우측의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는 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만~10:29 덕릉고개 이정표, 서울둘레길과 다시 만났다. 우리는 서울둘레길(철쭉동산)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우측 당고개공원갈림길은 수락산으로 연결되는 것이다.우리는 좌측 서울둘레길(철쭉동산) 방향으로 진행하여 당고개로 향한다. 그러나 둘레길 자체도 결코 쉽지만은 않다. 오르내림이 있기 때문이다.최근에 비가 내린 탓으로 작은 계곡마다 물줄기들이 있다. 우리도 쉴만한 곳을 찾아 본다.연인바위를 통과한다. 옆지기는 관심이 없다.불암산 연인바위둘레길 따라 걷는다.둘레길이라고 만만치 않다.이런 오름길도 꽤나 있기 때문이다.옆지기가 힘들게 오르고 있다. 이게 무슨 하산길이냐???10:38 자전거를 타고 오른 사람들이 쉬고 있는 데크이다.위 데크에서 당고개 방향을 담아 본다. 전방의 봉우리가 아마도 귀임봉일 것이다. 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전망데크 좌측에 작은 채석장이 있으나, 사진에는 담지 않고 이동한다.10:40~11:05 이곳에서 양말을 벗고 물놀이를 하면서 잠시 쉬어 간다.11:05 휴식을 끝내고 당고개로 진행한다.이런 계단길 내리막도 있다.11:11 칠성암갈림길(1) 통과좌측 0.2Km 지점에 칠성암이 있다. 우리는 직진 철쭉동산 방향 진행이다.칠성암계곡에 사방댐이 설치되어 있다.칠성암갈림길(2) 우측 당고개역 1.0Km 지점을 지난다. 방향표시 없는 좌측으로 칠성암으로 갈 수 있는 임도가 있다.위 지점에서 등로가 임도 수준으로 바뀐다.11:13 돌산약수터갈림길 통과불암산 정상에서 내려와 좌측 돌산약수터로 내려오는 등로와 연결되는 지점에 도착했다.11:15 이곳에서 서울둘레길(철쭉동산)과도 헤어져 우측 당고개로 하산을 한다.당고개역 0.9Km골목길 따라 당고개로 내려간다. 이후 내리쬐는 뙤약볕이 오늘의 날씨를 그대로 표현해 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