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구간 : 명학역-관모봉-태을봉-슬기봉-꼬깔봉-부대옆봉-수암봉-병목안 시민공원(약 12Km)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수리산 1편에서 이어진다.
09:16 이제 명품송 조망바위를 떠나 슬기봉으로 향한다.09:22 능선길을 진행 후 또 다른 조망처로 오른다.우선 한장 남겨 드리고슬기봉으로 이어지는 봉우리를 조망해 본다.09:24 칼바위능선 이정목을 지난다.위 지점 이정표, 슬기봉 0.99Km같은 지점의 또 다른 이정표좌측 수도사업소 갈림길이다.이제부터 다시 된비알길 오름이 시작된다.밧줄난간까지 설치된 된비알길이다.오름길에 지나 온 병풍바위 뒤 태을봉을 뒤돌아 본다.우측으로 살짝 조망이 보여서수암봉을 조망해 본다.수암봉을 당겨 본다. 뒤쪽으로 인천 남동구 방향이다.09:31 칼바위 이정목 통과이 바위가 칼바위, 날카로운 칼바위능선을 진행한다.바위가 굉장히 단단하고 미끄럽다. 차돌바위라고도 하는 바위다.칼바위 능선에 올라서서 태을봉을 뒤돌아 본다.09:33 또 다른 칼바위 이정목슬기봉을 향해 진행한다.앞서가던 옆지기가 전방을 조망하고 있다.슬기봉 정상부슬기봉 방향으로 진행한다.좌측 슬기봉에서 우측 수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바위로 올라선 후조금 전 지나온 데크를 뒤돌아 본다.능선길은 조심조심 진행해야 한다. 넘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겠다.또 우측으로 조망처가꽤 신경 쓰이는 등로다.전방에 슬기봉으로 이어지는 전위봉다시 한번 내려선 후전방의 봉우리를 오르게 된다.계단길을 오르면09:41 밧줄바위 이정목09:43 잠시 후 다시 이정표가 나오는데,슬기봉 0.46Km위 지점에서 우사면길을 치고 오른다.잠깐 돌길을 오르면09:46 슬기봉 104 계단을 올라선다.계단길 중간 우측 조망처로 나간다. 옆지기는 내가 나가는 걸 보지 못하고 계속 진행한다.태을봉을 조망해 본다.104계단을 올라섰다.09:50 슬기쉼터, 이곳이 슬기봉 정상을 대신하고 있다. 슬기봉 정상부에 군부대가 있어 출입 할 수가 없다.삼각점슬기쉼터431.6M앞쪽에 살짝 조망이 터진다.모락산과 백운산, 광교산 방향이다.앞쪽에서 옆지기가 나를 찾고 있다. 조금전 계단 오름길에 우측으로 빠지는 것을 못보고 지나쳤다고 한다.09:52 군포중앙도서관갈림길이다.좌측 군포중앙도서관 1.60Km위 지점 이정표 하단에 이런 문구가 있다.슬기봉 0.05Km슬기봉밑 이정목09:53 슬기봉 정상 이정목, 좌측 임도오거리갈림길, 산본역 또는 수리산 방향에서 진행해 올 경우 임도오거리 방향에서 오게 된다.임도오거리갈림길 전경좌측 임도오거리, 우리는 직진 수암봉 2.30Km 방향으로 향한다.계단길을 올라서게 되고너덜길 오름도 오른다.다시 계단길 오름이 나온다.좌측 임도오거리에서 오는 등로이다.09:57 수암봉 가는길 입구관모봉에서 2.6Km, 태을봉에서 1.86Km, 수암봉 2.18Km한남정맥 군포시구간슬기봉 하단부를 우회하여 진행한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준다.우회길 계단 오름이다.계단 오름길 끝 지점에서 뒤를 내려다 본다. 우리가 걸어 온 능선길이 그대로 펼쳐진다.수암봉 방향으로파노라마로 담아 본다.수암봉 뒤쪽 아래로 목감지구와 물왕저수지, 그 중앙 멀리로 소래산일 것이다.이곳에도 낙석방지를 위해 덮개가 씌여 있다.다시 급내리막 계단이다.한참을 내려서게 된다.역방향으로 오를 경우 꽤 힘든 구간이다.이내 다시 오름길을 오르게 된다.계단길을 올라서면10:07 군부대 정문 포장길로 나가게 된다.이곳에서 우측 수암봉 방향 포장길 따라 진행된다.포장길 따라 걷다 우연히 반가운 사람을 만나 인사를 나눈다.10:12 꼬깔쉼터, 포장길을 버리고 좌측 방향 진행이다.꼬깔쉼터 정자 전경이다.이곳 꼬깔쉼터 정자에서 좌측 '수리사가는길' 계단을 올라 꼬깔봉으로 진행한다. 우측은 곧장 수암봉으로 갈 수 있다. 우리는 계단길을 오른다.꼬깔봉까지는 된비알길 오름이다.꼬깔봉까지 고도를 높인다.10:19 평상쉼터가 있고다시 한번 오르면10:21 꼬깔봉밑 능선에 올라선다. 꼬깔봉 역시 군부대 때문에 오를 수 없다.꼬깔봉 전경, 눈으로만 확인한다.꼬깔봉꼬깔봉에서 잠깐 능선길을 걷다. 이내 갈림길에서 우측 방향 진행한다. 좌측은 너구리산, 수리사 방향이다. 우측이 수암봉이다. 이정표가 없어 주의를 요한다.이정표는 능선쉼터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능선쉼터 위쪽에 세워두었으면 좋을 듯 싶다.좌측은 서래봉,수리사, 우측이 수암봉이다.군부대 철책을 좌측에 두고 진행해야 한다. 철책이 우측에 있다면 수리사/너구리산 방향 진행인 것이다.또 다른 이정표, 진행시 주의를 요한다.상단부에 능선쉼터가 있다. 이정표가 저 위쪽에 있어야 할 듯 하다.급내리막길 진행이다.한동안 철책 따라 진행된다.10:30 슬기봉갈림길, 우측 슬기봉에서 완만하게 진행하여 오는 길과 합류된다. 꼬깔쉼터에서 우측으로 진행해 올 경우 만나게 되는 것이다.우리는 꼬깔봉을 경유하여 서래봉 방향에서 내려온 것이다.위 지점에서 뒤를 돌아 본다.10:32 안산수암동갈림길 통과위 지점에서 좌측은 안산수암동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우리는 수암봉 정상 0.7Km 진행위 지점에 또 다른 이정표, '3코스등산로 정상부'로 표기되어 있다.능선길 따라 진행한다.10:40 부대옆봉전방에 수암봉이 땡볕에 노출되어 있다. 아직까지는 그늘을 걷고 있어 시원하다.10:45 수암동/수리산성지갈림길수암봉 0.40Km헬기장으로 올라 선다.10:46 헬기장헬기장에서 수암봉을 올려다 본다. 옆지기는 부지런히 진행한다.헬기장옆 쉼터 통과헬기장을 통과하여 잠시 오르게 되면10:49 소나무쉼터갈림길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과일과 시원한 맥주로 잠시 쉬어 간다.수암봉 정상 0.1Km 남은 지점이다.11:00 휴식을 끝내고 수암봉 정상으로 오른다.계단 오름길에 뒤를 돌아 본다. 수리산 주능선이다.수리산터널 위로 태을봉이다.꼬깔봉에서 우리가 부대옆봉을 지나 진행해 온 능선길이다.꼬깔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선 수 저 뒤 너구리산으로 진행할 경우 상록수역으로 갈 수 있다. 우측 저 멀리가 안산시내이다.좀 더 당겨 본다.11:05 수암봉 이정목,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준다.수암봉 정상석. 이곳은 안산시.수리터널 위 태을봉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수리산 주능선이 이곳에서 제대로 조망되는 것이다.수암봉을 인증합니다.잠시 주변 풍경을 담아 본다.삼성산과 관악산 방향으로오늘 우리는 수리산을 한바퀴 돌게 되는 것이다.전망데크로 나가 본다. 햇빛이 굉장히 강하다.수암동 방향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목감지구와 물왕저수지전망데크에서 한 컷좌측 아래 헬기장도 보인다.11:13 수암봉 정상에서 곧바로 뒤쪽으로 내려선다. 전방의 능선길 따라 병목안 시민공원으로 내려갈 것이다. 좌측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한남정맥이 이어지고, 우리는 우측으로 내려갈 것이다.마지막으로 삼성산,관악산을 당겨 본다.수암봉 정상에서 급내리막길을 내려섰다.이제부터 크게 어려운 코스는 없다.11:17 입구(주차장)갈림길 통과, 소나무쉼터 0.42Km 방향 진행이다.위 지점 수암봉 정상에서 0.13Km기분 좋은 길을 걷는다.11:23 소나무쉼터 통과소나무쉼터 이정표, 좌측 입구(주차장)이고, 우리는 직진 시흥방향으로 진행한다.소나무쉼터 이정표힐링코스를 걷는다.11:26 수암봉관리사무소주차장 갈림길 통과위 지점에서 직진 안양 시민공원(박달동) 2.4Km 방향 진행이다.가 봅시다.11:28 창박골갈림길, 이곳이 한남정맥분기점이다. 좌직진으로 갈 경우 한남정맥길이고, 우측을 곧장 창박골 방향 진행된다. 나는 한남정맥길 따라 좌직진으로 가고, 옆지기는 우측 창박골 방향 진행하여 잠시 후 다시 만나기로 한다.위 지점 창박골 1.51Km일단 나 홀로 좌직진길 진행한다.11:30 이내 군부대 철조망에 막힌다. 이곳에서 좌측은 한남정맥길로 목감까지 이어지고, 우측이 창박골, 안양시민공원 방향이다. 나는 이곳에서 한남정맥길과 헤러지고 우측 창박골 방향 내려선다.좌측 한남정맥 내리막길나는 우측 방향 진행이다.11:33 잠시 후 옆지기를 만났다.위 지점 갈림길에 있는 이정표, 창박골 1.27Km이후 계속되는 밋밋한 내리막길 진행이다.11:34 담배촌능선길 통과위 지점에서 우측은 최경환성지(순례자성당) 하산길, 우리는 창박골 방향 직진이다.기온이 급격하게 오르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공기가 달궈지고 있는 것이다. 다행히 우리는 그늘이다.11:41 돌탑을 지나는데,누군가 '아! 어머니'라고 적어 두었다. 어머니가 많이 보고팠나 보다.수리산 주능선보다는 낫지만 수암봉 능선길에도 비슷한 바위가 있다.11:42 고도를 낮춰가지 이런 급경사 내리막도 있다.11:47 창박골갈림길 통과이곳에서 좌측 창박골로 곧장 내려 갈 수 있다. 우리는 직진 병목안시민공원 방향 진행한다.이정표 밑에 있는 '자성로' 표지석이다.이런 바위도 지난다.공기가 점점 더 달궈지고 있다.11:55 또 한번 급내리막길이다.11:59 개인묘지를 지나고전방에 자동차들이 지나고 있다.12:05 병목안로에 내려선다. 공식산행은 종료된다.등산로입구 표지판병목안 안내도뜨거운 도로 따라 걷는다.그늘 아래를 살살 걷는다. 땀이 식지를 않는다.12:09 이곳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 막국수집에서 간단히 세면하고 점심을 해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