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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길/수도권 55산

수도권 55산 제14구간(검단산-용마산)

수도권 55산 이어가기

제14구간 & 검단지맥

산행 일자 : 2022년 3월 20일(일)

산행 구간 : 검단산주차장-유길준묘-검단산-고추봉(두리봉)-용마산-은고개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둘째 딸, 등린이1

 

갑작스럽게 토요일에 전국적으로 상당량의 비와 눈이 내렸다.

수도권에도 상당히 많은 눈이 내려 쌓였다.

이 정도까지 많이 내렸는지 생각지도 못한 산행이다.

 

오늘 구간은 딸이 친구와 함께 동행하겠다고 하여 함께 집을 나섰고,

부부는 남한산성 남문(지화문)까지 진행하고, 딸과 친구는 검단산만 원점회귀하는 걸로 이동한다.

 

부부만 진행 할 경우 바깥창모루에서 출발을 계획 했었으나,

일행이 생겼고, 차를 이용하게 되면서 검단산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고,

출발지가 검단산주차장매표소를 이용하게 된다.

애들은 검단산 정상 인증 후 다시 검단산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게 된다.

 

우리는 검단산-고추봉-용마산-은고개-남한산성 남문(지화문)까지 진행하는 관계로

애들보다 서둘러 앞서 진행하고, 애들은 천천히 따로 진행하는 걸로 한다.

 

그러나 유길준묘 지나면서 전날 내린 눈이 만만치 않게 쌓여 있다는 사실을 확인 후 뒤 따라 오는 애들에게 수시로 전화하여 상황을 체크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검단산 정상부에서 산곡초교 방향 진행을 했어야 하는데, 아무 생각 없이 아랫배알미 방향으로 급경사 내리막길을 진행 후 다시 급된비알길을 치고 오르면서 약 20여분 알바를 하게 되었고, 검단산 정상을 두 번씩이나 오르게 된다.

검단산 지나 용마산 구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아 눈이 무릎까지 쌓인 곳이 있다.

당연히 진행속도가 더디고, 위험하기까지 하다.

결국 은고개에 예상보다 1시간 가량 지체되었고,

검단산 원점회귀 후 우리와 합류키로 한 딸에게 은고개로 픽업 요청하고, 결국 은고개에서 오늘 산행을 마친다.

 

뜻하지 않게 눈 산행을 하게 되었고,

딸과 친구도 난생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쌓인 눈산행을 경험하게 되었다.

조망은 전혀 없었고, 언제나 그랬듯이 하산 후 날이 맑아지면서 조망이 터진다.

 

수도권55산_검단산-고추봉-용마산_2022-03-20_0717.gpx
0.11MB
07:17 검단산주차장매표소 출발
애초 계획은 바깥창모루에서 출발하려고 했다가, 일행이 생기면서 출발지를 검단산주차장으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유길준묘 능선에서 바깥창모루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가 된다. 딸은 유길준묘 능선길로 올랐다가 검단산 정상에서 현충탑 방향으로 하산을 했다.
우측에 편의점이 있어 준비물이 부족할 경우 챙겨갈 수 있겠다.
좌측의 주차차단기는 현충탑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차단기이다. 우리는 길 건너편 하남벤처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해 두었다.
검단산주차장매표소를 통과 후
좌측에 월남전 참전기념탑(하남시)이 있고
우측 이정표상 검단산 정상 3.57Km, 현충탑 1.04Km로 표기되어 있다. 하남시청 방향은 하남검단산역에서 진행해 오는 것이다. 우리는 일단 검단산 방향 진행하게 된다.
유길준선생묘 입구 1.3Km 방향의
포장길을 따라 진행한다.
검단산 등산로 안내, 우리는 유길준묘 방향 능선길로 오르게 된다. 날씨가 좋다면 이 능선만큼 조망 좋은 곳이 없다.
우측에 관광안내소가 위치하고 있다.
오늘 산행에 함께 동참한 등린이1,2 뒤로 옆지기가 끼어든다.
우리가 갈 길이 더 멀기에 애들을 앞서 간다.
오늘 잘 따라 오겠지??? 자기들끼리 산행은 처음인지라~
이 모습을 마지막으로 은고개에서 조우를 하게 된다.
본격적으로 우리의 갈길을 서둘러 간다. 자판기가 있는 쉼터를 지나고
07:25 본격적인 숲길로 접어 든다. 넓은 임도이다. 우측 막혀 있는 목책이 유길준묘 상단부 갈림길에서 곧바로 내려오는 비정규 등로인 듯 하다.
계속되는 넒은 임도가 서서히 오름길로 바뀌어 가고
야자매트가 바닥에 깔려 있다.
07:29 이 바위를 지나면서 경사는 더 급해진다.
전방으로 바깥창모루 방향에서 진행해 오는 능선이 조망된다.
경사는 점점 더 심해진다. 전날 내렸던 비로 인해 등로는 촉촉하게 젖어 있다. 위에 눈이 하얗게 쌓인 것이 보였는데, 어느정도일지 걱정이다.
07:33 첫번째 쉼터 의자를 지나는데, 좌측에 묘지가 있다.
쉼터 밴치에서 좌측 묘지로 가 본다.
유길준묘인가??? 해서 가보는데,
문중묘소이다. 유길준묘는 더 올라가야 있다.
위 지점을 지나 오르니 바닥에도 눈이 있다.
위로 올라 갈 수록 눈밭으로 변해 간다. 오늘 아이젠도 가져오지 않았는데~~
계단길 오름 끝에 유길준묘가 보인다.
07:39 유길준묘를 통과 한다.
유길준묘에서 급된비알을 치고 오른다.
위로 갈 수록 더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지도상 나오지 않은 유길준묘 상단부 갈림길이다. 등로 초입 목책으로 막혀 있던 등로로 바로 내려가는 듯 하다.
뒤돌아서 담아 본다. 우리는 우측 계단길에서 올랐고, 좌측 능선길로도 여러 사람이 다니고 있었다. 길을 잘 아는 동네사람들이 다니는 듯 하다.
07:45 '유길준묘위쉼터'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 지점이 안창모루, 바깥창모루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되는 지점인 것이다.
위 지점에서 검단산 방향으로 오르는 전경이며, 쉼터 밴치가 여러개 있다.
창모루에서 올라오는 등로이다.
위 지점은 해발 285M, 검단산 정상 2.04Km, 애니매이션고/검단산주차장매표소에서 1.86Km 올라선 것이다.
유길준묘위쉼터에서 우측 된비알길로 진행된다. 등로에 눈이 꽤 두껍게 쌓여 있다.
07:48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다시 된비알길을 올라간다.
계단길에 쌓인 눈은 얼어 있다. 올라갈 때는 그나마 괜찮은데, 내려올 때는 위험할 것이다.
두번째 쉼터에 올랐다가
또 다시 된비알길 오름이다.
꽤 긴 오름길이다. 미끄럽기까지 하니, 뒤 따라오는 애들이 걱정이다.
세번째 쉼터를 통과한 후
또 다시 오르막길 진행이다. 쌓인 눈은 점점 더 두터워진다.
미끄러운 눈길을 밧줄을 부여잡고 조심조심 오른다.
07:58 이제부터는 돌계단길이다.
미끄러운 돌계단과 바위지대를 오른다.
오름길 좌측으로 포토존이 있으나, 오른 조망이 없어 그냥 패스한다.
미끄러운 오름길은 계속 이어지고
08:04 이정표가 서 있는 곳을 지나 계속 오른다.
검단산 정상 1.45Km 남은 지점이다. 해발 458M 지점이다.
우측 암봉에 조망처가 있으나, 오늘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사면길로 그냥 지나쳐 간다. 바닥은 완전히 얼어 붙었다.
예쁜 소나무도 있고
우측의 암봉을 우회하여 진행한다.
우측의 암봉에서 진행오는 능선이고,
곧장 직진방향 오름길로 이어진다. 전방의 봉우리도
우측 사면길로 우회하여 진행하게 된다. 완전히 겨울왕국이다.
계단길이 묻혀 있을 정도로 많은 눈이 쌓여 있다. 때아닌 눈 산행이다.
지속적인 오름길이 계속된다.
조심조심 힘들게 오른다.
꽤나 긴 오름길이 이어지고
고도는 점점 높아진다.
08:17 '전망대바위아래' 능선길에 합류되고
해발 569M 지점, 검단산 정상 1.03Km 남았다고 알려준다.
위 지점에 있는 통신시설물을 지나서
전망대로 올라서기 전 눈 위에서 설경을 즐기면서
08:21 전망대쉼터에 올라선다. 이곳에는 더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전망대쉼터 앞에 전망데크가 있고, 조그마한 새가 먹이를 주는 여성들 손바닥에 앉아 있다. 남자분이 멋진 소나무를 담고 있다. 오늘은 이곳에서 조망도 전혀 없다.
멋진 소나무위로 눈이 쌓여 있다.
08:28 위 전망대쉼터를 지나서 나오는 이정표에는 검단산 정상 0.87Km로 나온다.
눈 쌓인 능선길을 진행한다.
어제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단 말인가???
소나무는 눈의 무게를 온몸으로 버텨내고 서 있다.
등로가 꽤 미끄럽다. 애들에게 전화를 해서 되돌아 내려갈 것을 권해 보지만, 일단 올라오는데까지 올라 오겠다고 한다.
묵직한 눈이 소나무와 함께 엉켜 있다.
08:37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양쪽 모두 잠시 후 합류된다. 우측보행이 우선이다.
08:39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와 다시 합류되고
지난 겨울 이렇게 많은 눈은 보지 못했었다. 즐겨라 오늘을~
몽환적인 설경이다.
08:41 두번째 갈림길에서도 역시 우측보행으로 오르고
08:43 이정표를 만나게 되면
검단산 정상 0.26Km 지점이다. 해발 650M
위 지점이 '정상헬기장부근'이다.
나뭇가지에 바람과 추위가 함께 공존하고 있다.
08:47 정상 밑 헬기장을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서면
08:49 검단산 정상에 도착한다.
우측 하남시내 방향 전망대
검단산(657M) 정상석
정상석 뒤로는 팔당댐 퇴촌면 방향이다.
품앗이로 사진도 찍어주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다.
수도권 55산 종주는 검단산 정상에서 산곡초교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아랫배알미 방향으로 진행하면 안된다. 우리는 무심코 아랫배알미 방향으로 내려서는 우를 범했다. 개고생을 했다.
아랫배알미 방향으로 멋진소나무가 있고,
멋진 사진을 담는데 급급하다.
08:57 그리고 무지막지한 급내리막길을 미끄러지듯 아무생각 없이 내려간다.
09:05 급내리막을 무사히 내려왔다는 안도감으로
우리가 내려섰던 내리막길을 뒤돌아보는 여유까지
09:06 쉼터가 나오는데,
'정상부근계단'이라고 되어 있다.
검단산정상에서 0.31Km를 내려섰다. 그런데 이정표가 낮설다. 아랫배알미???? 아닌것 같은데????
위 지점에서도 계속 내려가라고 하는 것이다. 아뿔사~ GPS를 꺼내 확인해 보니 용마산으로 가야할 등로를 한참이나 벗어나 내려선 것이다. 이런~ 어쩌랴~ 다시 검단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내려왔던 무지막지한 급된비알길을~~~ 옆지기에게 미안한 생각이다. 애들과 만나야 할 시간약속이 있어 빠르게 진행해야 했던 것이 아무생각 없이 이런 우를 범한 것이다. 씩씩 거리며 다시 검단산 정상으로 치고 오른다.
09:19 다시 검단산 정상으로 올라왔다. 알바로 약 20여분을 허비한 것이다.
검단산 정상에서 산곡초교 입구/현충탑 애니매이션고 방향 진행한다.
우리는 아랫배알미 방향으로 왕복 0.6Km를 알바를 한 것이다.
09:22 검단산 정상에서 내려선 후 만나는 갈림길, '정상전삼거리'
용마산은 산곡초교 입구 방향 직진 능선길 진행이며, 충혼탑/애니매이션고는 우측 곱돌약수터 방향 내리막길 진행해야 한다. 우리는 산곡초교 입구 방향 직진이다.
산곡초교 입구 방향 능선길 진행, 이후부터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탓에 등로가 개척되어 있지 않다보니 무릎까지 빠지는 눈길이 나온다.
09:30 용마산갈림길 통과
용마산갈림길에서 우측은 산곡초교 입구로 내려가게 되고, 용마산은 이정표 없는 직진길로 진행한다.
용마산갈림길에서 우측 산곡초교 입구를 버리고, 방향표시 없는 직진 능선길 진행이다.
용마산 3.2Km, 검단산 정상 0.5Km 지점이다. 검단산에서 용마산까지 3.7Km 거리인 것이다.
씩씩대며 용마산을 향해 진행한다.
09:35 멋진 소나무를 만나면서 처음으로 용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희미하게나마 조망이 된다.
좀더 당겨 본다.
09:40 '송전탑' 하부 통과
위 지점 이정목
위 지점이 수자원공사갈림길이기도 하다. 해발 657M, 직진 용마산 2.5Km 남았다.
이정표 기둥에 '양지골고개'라고 적혀 있기도 하다.
용마산 구간은 등로개척이 되어 있지 않아, 앞서 지나간 발자국만 쫒아 걷게 된다. 그러다 보니 진행 속도가 굉장히 더디다. 무릎까지 푹푹 들어간다. 대간길에서 러쎌을 하던 기억이 난다.
앞서 걷는 발자국이 등로이다. 송전탑 이후 다시 오름길이 이어진다.
열심히 옆지기가 앞서 길을 다지고 있다.
불문명한 등로를 감으로 서서히 걷는다.
서로 임무교대로 옆지기를 담아 본다. 발목 이상으로 푹푹 빠진다.
10:05 고추봉(두리봉)에 올라서고
고추봉(두리봉) 표지판이 붙어 있다.
고추봉에서 용마산까지 1.62Km, 검단산에서 2.1Km 진행해 왔다.
뒤쪽으로 검단산 방향이지만 조망이 되지 않는다.
어찌되었던 고추봉 인증
우측으로 하남공영차고지로 빠질 수 있고, 우리는 용마산을 향해 직진이다. 엄미1리 버스정류장(은고개)를 지난 후 다시 남한산성 벌봉까지 9.58Km를 진행해야 한다.
10:09  고추봉을 지나 돌탑을 지나고
길이 보이지 않는 오름길 등로를 개척해 나간다.
10:11 오름길에 안내판이 서 있다.
오름길에서 다시 내려서고 또 다시 건너편 봉우리로 올라선다.
지나 온 고추봉을 뒤돌아 본다.
눈이 살짝 녹으면서 내리막길이 굉장히 미끄럽다.
한발 한발 내딛는게 어렵다.
바람 때문에 능선에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올라서야 할 봉우리도 담아보고
봉우리를 올라서면 또 하나의 봉우리가 기다리고 있다.
앞 사람의 발자국만 따라 걷는다.
10:28 오름길에 또 다른 안내판이 나온다.
옆지기도 열심히 올라서고 있다.
봉우리를 올라서니
용마산 정상부가 가늠된다.
오늘 몇 차례 엉덩방아를 찌은 옆지기가 씩씩 거리며 오른다.
용마산 정상을 향해 고고~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서고
지나 온 길도 뒤돌아 본다.
참 속도가 안 난다.
10:51 전방에 이정표 하나가 나오는데,
삼성1리갈림길이다. 용마산 0.02Km 남은 지점이다.
용마산 정상 0.02Km 방향 오름길 진행이다.
10:52 용마산(595.5M) 정상에 도착한다. 우리가 예상했던 시간보다 1시간 가량이 지체되었다.
우리는 이곳에서 결정을 한다. 오늘 시간상 남한산성 남문(지화문)까지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딸에게 전화하여 은고개로 12:30까지 오라고 콜을 한다. 애들이 너무 많이 기다릴 것 같아서~
용마산 정상석
검단지맥길이도 하다.
용마산 인증
11:00 용마산 정상을 살짝 벗어나자 갈림길이 나온다.
각화사갈림길이다.
벌봉 방향 직진이다. 용마산 정상에서 0.05Km
이곳도 사람들이 다닌 흔적이 거의 없다.
내리막길에도 힘들단다. 쭉쭉 미끄러진다.
조금 지나니 눈길이 질퍽거린다.
11:21 어진마을갈림길 통과
벌봉 7.19Km, 엄미1리 버스정류장 2.07Km
지나 온 용마산을 뒤돌아 본다.
어진마을갈림길을 지나면서부터 눈이 조금씩 얇아지고 있다.
눈길이 한결 수월해 진다.
11:30 광지원리갈림길 통과, 이곳에서 우측 내리막길 진행된다.
은고개 버스정류장 2.23Km만 진행하면 오늘 산행 끝이다.
그런데 용마산 뒤로 파란 하늘이 나오기 시작한다. 산행이 끝날 시점에 꼭 날씨는 맑아진다.
용마산을 마지막으로 뒤돌아 보고
은고개를 향해 내려간다. 눈이 많지 않아 내리막길은 문제가 없다. 저 건너편으로 남한산성이 보이지만 나무에 가려 뚜렷하지는 않다.
11:39 송전탑을 지나고
좌측으로 날씨가 밝아지는게 확연히 보인다.
11:41 능선길이 막히고, 이제는 좌측 마을로 내려서게 된다.
은고개 버스정류장 1.87Km
좌측 내리막길 진행이다.
이제는 눈도 없는 길이다.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11:45 포장길에 합류된다. 은고개 버스정류장 1.57Km, 전원주택지를 조성중인 듯 하다. 공사소리가 요란하다.
이제부터 포장길 따라 내려 간다.
야속한 파란 하늘이다.
은고개에서 우측의 봉우리로 올라 남한산성 벌봉으로 진행된다.
은고개 버스정류장 1.18Km, 검단산에서 6Km 진행되어 왔다.
11:54 굴다리를 만나서 통과하고
중부고속도록 하부 굴다리 2개를 연달아 통과한다.
굴다리를 빠져 나와 마을길을 따라
저 앞쪽 도로까지 진행된다.
11:58 도로 앞 굴다리에서 우측 은고개 버스정류장 0.62Km 우측 방향 진행이다.
위 지점에서 굴다리를 통과하지 않고 우측 도로 따라 진행한다.
자동차가 씽씽 달리는 위험한 길을 조심스레 진행한다.
전방 300M 지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12:03 은고개입구 버스정류장에서 좌측 횡단보도를 건너게 된다. 이곳이 은고개인 것이다.
은고개 입구 정류장
횡단보도를 건넌 후
우측의 장승이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교차로 신문사 건물 앞을 통과 후
12:05 만두집 입구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위 지점에서 벌봉 4.4Km이다.
다음구간 들머리 계단길 따라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