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0 선운사소형주차장 도착, 예상 시간보다 10여분 일찍 도착한 것이다. 최대한 간단한 차림으로 선운산 수리봉을 향해 출발한다.소형주차장에서 선운사 1.05Km 방향 진행한다.관광안내소를 지나면서좌측에 있는 송악을 우선 확인하고 진행한다.송악, 내려 올때 사진을 찍기로 한다.보행자전용로를 따라 진행한다. 이른 새벽인데도 날파리와 모기 때문에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다. 우측으로 수리봉(좌)과 경수산 방향(우)이 조망된다. 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이 마이재이다.조금더 우측으로 우체국연수원에서 진입할 수 있는 경수산 방향이다.얼굴 주변에 윙윙거리며 맴도는 날파리와 모기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다.보행자도로 우측에 삼인리고인돌06:01 매표소, 이른 시간입에도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무인발권기에서 매표를 한다.입장료 4,000원, 다른 곳에 비해서 비싸다.매표소를 지나 '도솔산선운사' 일주문을 통과한다.공식 인증샷일주문을 통과해 선운사 경내로 들어선다.06:04 도솔암갈림길에서 우측 선운사 방향 진행한다.이른 새벽이라 아무도 없다. 윙윙거리는 날파리와 모기를 빼고는우측으로 선운사 부도탑더 당겨 본다.좌측 도솔천으로 냇물이 시원스레 흘러 내린다.06:06 선운사 도착, 선운산 최단코스로 진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선운사 담장 우측을 따라 석성암으로 진행한다.이정표에서 우측 수리봉 방향 진행이다. 석상암 0.7Km, 마이재 1.4Km, 수리봉 2.1Km석상암까지는 임도길 따라 진행한다.06:08 석상암 입구 표지석 통과진행길 우측으로 차밭이다.시멘트 포장길을 지나고06:14 석상암 입구 산행들머리 도착마이재까지 0.7Km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우측에 석상암이 있지만 그냥 패스한다.등로는 완만한 오름길로 진행된다.06:29 마이재 직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할 경우 마이재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리봉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직진 마이재로 진행한다.06:30 마이재에 도착한다.마이재에서 수리봉까지 0.7Km, 우측 경수봉에서 2.2Km 지점반대편 심원면 2.5Km좌측 수리봉 방향 능선길로 진행한다.06:31 마이재 직전 갈림길에서 진행해 오는 길과 합류되어 계속 능선길 진행이다.곳곳에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다.능선길에 들어서니 바람끼가 있어 시원스럽다.나즈막한 오르막이 이어지고돌멩이길이 나오는가 싶더니06:42 선운산 수리봉 도착한다. 주차장에서 약 50여분 소요되었다.선운산 수리봉(336M)정상석 좌측 뒷편 조망바위로 나가 본다.좌측 저 멀리 견치산이다. 견치산은 수리봉에서 우측 아래 능선길로 내려선 후 견치산까지 2.53Km 방향으로 오름길 진행이다.우측 심원면 방향, 손에 들린 것은 스틱이 아니고, 거미줄 제거를 위해서 하나 손에 들고 온 것이다.바다 건너 저 멀리는 부안군 변산 곰소만 방향이다.다행히 깨끗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조망이 트인다. 만약 조망이 흐릴 경우 다시 마이재로 되돌아가는 코스를 선택했겠지만, 이런 조망이면 포갠바위 방향으로 진행해도 될 듯 싶어서 포갠바위를 지나 선운사로 내려가는 코스를 선택한다.06:49 수리봉에서 참당암 방향 능선길을 따라 진행한다.등로상태는 매우 좋다.06:50 참당암갈림길 통과우리가 가고자 하는 포갠바위를 가기 위해서는 좌측 참당암 방향 진행이다. 우측은 견치산으로 가는 내리막길이다.참당암으로 가는 능선길 또한 양호하다.06:53 좌측 조망처로 보이는 선운사주차장 방향이다. 이미 일출은 시작되었으나, 구름이 많다.다시 앞서던 옆지기가 여기는 더 잘 보인다고 한다.그렇네, 이곳에서는 선운사까지 조망된다.선운사를 최대한 당겨 담아 본다.06:54 몇 발작 더 가니 이제는 전망데크가 있다.전망데크에서 조망이 더 낫다.다시 선운사 경내를 당겨 본다.우측 도솔제 뒤로 '안장바위'가 조망된다. 계곡사이에 구름이 갇혀 멋진 풍경을 연출해 준다. 우측으로 비학산이다.자꾸 눈이 간다. 이쪽으로 오지 않았으면 놓칠 수 밖에 없는 풍경이다. 자 이제 서둘러 내려 갑시다. 오늘 할 일이 많습니다.07:01 포갠바위 통과포갠바위포갠바위 뒷모습잠깐 능선길을 따르면07:02 우측으로 더 멋진 조망처가 나오는데, 최고의 조망이다. 예전 견치산에서 봤던 조망과는 또 다르다.선운산 최고의 조망처가 아닌가 싶다.이런 멋진 풍광을 보게 될 줄이야~그래 만세를 불러도 될듯핸드폰으로 담아 본다.정말 멋진 조망이다.우측 아래가 참당암이며, 그 뒤로 견치산이다.07:07 견치산과 참당암을 다시 한번 조망하고 하산을 서두른다.이제부터는 내리막길 진행이다. 조심조심07:10 나무계단을 내려서면길이 좋아지면서07:11 참당암갈림길 통과한다. 우리는 좌측 선운사 1.65Km 방향 진행한다.참당암은 우측 방향 진행이다.선운사 방향 내리막길에 전방으로 안장바위가 조망된다.더 당겨 본다.안장바위만 담아 본다.07:15 내리막길에 소원바위도 지나고내려서면서 뒤 돌아 보니 꽤나 내리막길이다.07:19 도솔암에서 내려오는 임도길과 합류되어 좌측 선운사 방향 진행이다.포갠바위에서 530M 내려선 것이다.이제부터는 임도길 따라 선운사로 내려가면 되는 것이다.07:24 선운사템플스테이를 지난다.템플스테이 뒤로 우리가 지났던 전망데크 조망처가 아닌가 싶다.07:25 임도길을 버리고 좌측 선운사, 공원주차장 방향 선운천 따라 진행한다.계곡물이 시커멓게 보이는 이유는 주변의 나무와 도토로 열매 등 여러가지 요인 때문이라고 한다.07:33 선운사 천왕문 통과선운사 천왕문, 다음 일정을 진행하기 위해서 경내 관람을 패스한다.07:37 일주문을 통과한다.07:45 고창 삼인리 송악송악 앞에서 인증합니다.입구 분재공원선운사버스터미널과 편의점도 영업전이다.07:50 선운산도립공원, 선운산 최단코스 산행을 이렇게 마무리 한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주변 편의점도 영업전이다. 간단히 옷만 갈아 입고 두번째 산행지 강진 덕룡산을 향해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