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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해외)/장가계

장가계(양가계-황석채-천문산) 트레킹 1일차 - 출발

장가계(양가계-황석채-천문산) 트레킹

2019년 5월 16일(목)~20일(월), 4박 5일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여행사 : 혜초트레킹


올해는 살아서 꼭 한번을 가봐야 한다는 장가계 트레킹을 다녀온다.


























위와 같은 풍경을 볼 수 있을까?라는 부푼 맘을 안고서 이번 여정에 나선다.


□ 트레킹 1일차 □

5월 16일(목)

09:00 인천 출발(한국시간)

11:20 중국 호남성 장사국제공항 도착(중국 현지시간), 약 3시간 30분 소요



▼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체크인 후 탑승까지 대기시간에 공항 커피숍에서 잠시 쉬어가며, 커피숍 앞에 있는 조형물에서 인증샷을 남긴다.

이번 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이번 여행은 트레킹으로 우리 부부를 포함하여 모두 15명으로 구성되었다.

모두 처음 만나는 사람들로 초반에는 어색하다.






▼ 중국 호남성 장사국제공항 도착



▼ 장사 공항 밖으로는 비가 꽤나 내리고 있다.

이쪽은 일년중 200여일이 비가 내린다고 한다.

일단 오늘은 버스 이동만 있기에 맘을 비운다.

현지 가이드를 만나고, 버스를 타고 중식을 할 식당으로 곧장 이동한다.



▼ 공항에서 가이드를 만나

버스를 이용하여 10분 이동한다.

아시아최대 식당이라고 불리우는 '서호루'에서 이번 트레킹 일정의 첫 식사를 한다.

우리 부부는 음식을 그다지 가리지 않는다.

이번 여정에도 밑반찬 같은 것을 일절 가져오지 않았다.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 또한 여행의 일부이다.








▼ 서호루 식당 내부

동시에 4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 편안하신지요!!











▼ 우리가 4박 5일간 이용할 버스

24인승 리무진 버스에 가이드 포함 16명이 탑승했다.




▼ 장사시에서 장가계시로 이동하는 중간 고속도로휴게소

우리나라 휴게소를 생각하면 큰일난다.

우리보다 약 30여년 뒤져 있다고 보면 된다.

이곳은 아직까지 흡연문화가 그대로이다.

화장실 내부에서도 담배를 물고 다닌다.




▼ '정'을 나누는 우리나라 과자가 중국어로 포장되어 있다.



▼ 휴게소 상하행선은 육교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 4시간 30여분을 달려

장가계시 풍경구에 있는 센토밍고(Santo Domingo)호텔에 도착한다.





▼ 호텔 밖은 구름이 내려 앉아 있다.




▼ 호텔 좌측으로 내일 우리가 트레킹을 할 장가계국가삼림공원이 육안으로 보인다.





▼ 호텔 로비에 캐리어를 보관시킨 후

우선 길건너편 한식당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는다.




▼ 다른팀은 오늘 저녁 메뉴가 삼겹살인가 보다.



▼ 우리는 간단한 한식메뉴이다.




▼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방 배정을 받아 오늘 하루를 종료한다.

비행기 타고 날아와 버스타고 이동한 것이 첫날의 전부이다.

내일 날씨는 내일 아침에 일어나봐야 가장 정확하다는 가이드 말씀

일단 쉬고 보자





트레킹 1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