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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하/2019년도

해남 두륜산(2019년 3월 2일(토)

해남 두륜산

2019년 3월 2일(토)


산행코스 : 오소재~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두륜봉~진불암~표충사~대흥사~매표소~상가주차장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된 봄날

남도라고 별 다르지 않았다.

산행내내 미세먼지로 목과 눈이 따가웠다.

이런날은 실외활동을 자제하여야 한다.











▼ 11:55

오소재 도착

도로 확장 공사중이다.

도착해보니 이곳 역시도 미세먼지의 예외지역이 아니다.

주변이 온통 뿌옇다.




▼ 오소재에서 바라본 고계봉(케이블카)

쉼터에 오소재화장실이 있다.

이곳을 지나 조금 내려서면 오소재 들머리 약수터가 나온다.




▼ 미륵바위




▼ 오소재 약수터



▼ 오소재 들머리 안내도



▼ 12:01

오소재약수터 들머리 출발

오심재까지 1.6km

두륜봉(구름다리)까지 3.4Km




▼ 등로는 완만히 오른다.



▼ 옆지기는 다른 사람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 초반 등로는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주변에 싱그러운 초록이 새롭기도 하다.









▼ 서서히 돌멩이 구간도 나온다.










▼ 진행방향 좌측 노승봉쪽이 나무가지 사이로 조망된다.





▼ 하늘이 툭 트이는게 오심재에 거의 다다른듯 하다.






▼ 12:31

오심재 도착

오소재약수터부터 큰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오를 수 있었다.




▼ 노승봉 방향

저곳까지 또 한번 치고 올라야 한다.



▼ 고계봉 방향

저곳까지 두륜산케이블카가 운행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이곳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



▼ 오심재에서 노승봉 방향 들머리 전경

깨끗하지 못한 날씨가 아쉽기만 하다.








▼ 오심재에서 노승봉까지 0.6Km



▼ 12:31

오심재 출발












▼ 오름중에 뒤돌아 본다.









▼ 우측에 특이한 바위가 있다.

저곳이 흔들바위 바로 밑 포토존이다.




▼ 우측 등로를 살짝 벗어나 포토존 바위에 오른다.



▼ 고계봉이 뚜렷하게 보인다.

오심재는 빈대떡 한장 부쳐둔것 같다.




▼ 고계봉 정상에서 좌측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백화암으로 연결된다.






▼ 우측 오소재에서 올라서는 계곡

저 뒤로 주작산, 덕룡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날씨만 좋았더라면~




▼ 흔들바위 바로 밑 포토존에서











▼ 바람이 세게 불어 모자가 날아갈듯 하다.



▼ 노승봉 방향으로 한컷





▼ 12:43

흔들바위입구 이정표

우측으로 20M를 다녀온다.







▼ 진행방향 우측 대흥사 조망



▼ 대흥사를 당겨본다.

미세먼지로 조망이 매우 아쉽다.



▼ 노승봉을 향해 다시 출발





▼ 노승봉이 살짝 머리를 내민다.



▼ 12:48

노승봉아래 헬기장








▼ 두륜산이 육산이 아니라는 듯 본색을 드러낸다.



▼ 아직 얼음이 남아 있다.






▼ 고계봉과 오심재 방향



▼ 케이블카 승강장을 당겨본다.
















▼ 바람이 세차게 불어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한다.








▼ 이 계단이 놓이기 전에는 좌측 쇠줄을 잡고 저 홈을 통해서 올랐던 곳이다.



▼ 요즘도 일부러 저곳을 통해 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 예전에는 이 구멍을 통해 오르 내렸던 때가 있었다.










▼ 옆에 계단이 있는데, 굳이 쇠줄을 잡고 오르겠단다.







▼ 만일암지 석탑을 당겨본다.






▼ 이곳을 올라서면



▼ 13:06

노승봉 도착








▼ 두륜봉과 저 뒤로 도솔봉 방향



▼ 가련봉 정상에 사람들이 서 있다.

























▼ 예전에는 저 쇠줄 하나에 의지해 오르내렸는데























▼ 진행방향 좌측은 만일재에서 해남군 북일면 흥촌리 삼일마을로 내려서는 능선길





▼ 13:19

가련봉 도착



▼ 노승봉과 고계봉 방향






▼ 두륜봉과 도솔봉 방향







▼ 나를 따라 같은 포즈를 취하겠단다.

뭔가 같은 옷 다른 느낌???



▼ 남해와 서해를 함께 볼 수 있다는 두륜산

최고의 조망이 오늘은 너무 아쉽다.





























▼ 뒷모습을 찍는데도 하나 둘 셋을 센다.

또 찍히는 사람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는 사실


▼ 만일재와 그 뒤로 두륜봉









▼ 이제는 포토존이 될만한 곳을 미리 가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다.





▼ 조금 더 당기고



▼ 완전히 당기고

















▼ 13:39

만일재 도착

이곳에서 두륜봉을 오르고

천년수와 북미륵암을 가기 위해서는 우측으로 빠져야 한다.

천년수를 가기위해서는 두륜봉을 다녀와 다시 이곳으로 원점회귀해도 된다.







▼ 두륜봉 0.3Km



▼ 두륜봉을 오르고



▼ 가련봉과 노승봉을 뒤돌아 본다.











▼ 13:47

땅끝기맥갈림길

두륜봉, 구름다리는 우측 계단길을 올라야 한다.

땅끝기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좌측 직진 등로를 이용한다.

두륜봉을 다녀온후 다시 이곳에서 직진 진행하게 된다.

대흥사를 가기 위해서는 두륜봉을 다녀온 후 표충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 우리는 진불암, 두륜봉 방향 진행한다.










▼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땅끝기맥 능선길






▼ 13:50

구름다리 도착






































▼ 우측으로 100M

두륜봉을 다녀온다.

그후 대흥사,진불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 14:00

두륜봉 도착












▼ 14:04

두륜봉 하산 시작








▼ 땅끝기맥 도솔봉 방향 능선길



































▼ 14:25

진불암 포장도로

















▼ 14:33

포장길에서 우측 대웅전,표충사 방향 산길로 진입















▼ 14:50

표충사,대흥사 도착








































▼ 15:10

유선관






▼ 15:18

경내 주차장




▼ 좌측으로 나 있는 산책로를 따라 대흥사매표소까지 걷는다.

총 1.5Km 거리





▼ 15:35

대흥사 일주문



▼ 15:35

두륜산 대흥사 매표소



▼ 식사는 전주식당에서 묵은지보쌈





▼ 식당앞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