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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속으로

2024년 경복궁의 겨울 눈 내린 경복궁 2024년 2월 22일(목) 출근길 새벽부터 내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다. 사무실 옆 경복궁으로 발길을 옮겨 본다. 포근한 눈이 나를 동심으로 이끌어 준다. 매일의 출근길은 운동삼아 일부러 시청역에 내려서 6Km 가량을 돌고돌아 걷는 길이다. 덕수궁 돌담길 지나 서울시립미술관, 배재공원, 정동교회, 정동길, 정동공원, 돈의문(서대문)터, 돈의문 마을박물관, 경희궁, 광화문광장, 광화문, 경복궁을 거치는 여정이다. 더보기
정선 글램인스타 글램핑(2023년 12월 15일) 정선 글램인스타 글램핑 2023년 12월 15일(금)~16일(토) 온 가족이 함께 한 겨울의 글램핑 많이 춥더라 더보기
2023년 가을이 가고 있다. 2023년 가을이 저물고 있다. 2023년 11월 2일(목) 경복궁 일원 11월에 이상 고온으로 무더위까지 느껴지는 하루였다. 점심식사 후 경복궁을 한 바퀴 돌다가 내부 향원정으로 들어가 본다. 가을이 저물고 있음을 느끼기에 충분했고, 주말 비가 내리고 나면 가을은 더 빠르게 가 버릴것만 같다. 경복궁의 만추를 느껴 본다. 더보기
대부도 탄도항 누에섬 대부도 탄도항 누에섬 방문 일자 : 2023년 10월 22일(일) 방문 코스 : 탄도항선착장 주차장-누에섬 바닷길-누에섬전망등대-선착장 주차장 원점회귀 함께한 이 : 가족들과 함께 전날인 토요일은 요란한 비와 함께 겨울인가 할 정도로 차가운 공기로 몸을 춤추려들게 했었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 일기예보를 보니 맑음이고, 기온이 점차 오른단다. 최근 예능프로에 자주 나오면서 인기명소가 되어 있는 탄도항은 옆지기가 가끔씩 언급했었다. 언급을 했다는 것은 한번 가보자는 것으로 잘 이해를 해야만 한다. 아침을 먹고 네비를 찍어보니 1시간 10가량 소요가 된단다. 빨리 밀리기 전에 다녀오자고 하면서 집을 나선다. 원래는 일몰을 봐야 하는 것이지만, 귀경을 생각하면 느긋하게 있을 수 없고, 누에섬을 둘러보고 나와 근.. 더보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2023년 10월 7일(토) 여의도 한강변에서 2023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개최되었다. 당일 행사장 주변에 100만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다행히 우리는 집 베란다에서 편안하게 관람하는 호사를 부렸다. 이번 불꽃쇼에는 폴란드, 중국, 대한민국이 참가를 했지만, 첫 번째 참가국인 폴란드 설치물에 문제가 발생하여 중국부터 진행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나중에서야 그런 사실을 알 수 있었다는~ 더보기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시가 행진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2023년 9월 26일(화) 16:00 숭례문~광화문 구간 건군 75주년 국군의 날 시가 행진이 10년만에 진행되었다. 종일 내리는 빗속에서 진행된 행사로 참가한 많은 국군장병들의 노고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더보기
화담숲 화담숲 방문 일자 : 2023년 9월 23일(토) 방문 장소 : 곤지암리조트 내 화담숲 함께한 이 : 가족들과 국립이천호국원에 이른 성묘를 마치고 귀경길에 곤지암리조트에 있는 화담숲을 방문해 봤다. 리조트 앞 소머리국밥집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화담숲에 도착하니, 완연한 가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모든 구간이 무장애데크로 조성되어 온 가족들이 함께 하기에 딱 좋은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아직은 단풍철이 아니었지만,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 환상의 볼 거리가 될 듯 싶다. 더보기
청와대 관람 대한민국 청와대 관람 관람 일자 : 2023년 7월 28일(금) 함께한 이 : 둘째 딸과 함께 청와대가 개방된지 벌써 1년이 넘어섰다. 사무실이 근처이기 때문에 점심 식사 후 청와대 주변 산책길은 수 없이 걸었던 곳이다. 그러나 청와대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는데, 둘째 딸이 마침 하루 휴가를 내어 같이 둘러 보자는 제안으로 하루 휴가를 내서 함께 둘러 본다. 그러나 당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녹녹치 않은 상황에서도 꼼꼼하게 둘러보게 된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 조금은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었으나, 아무래도 초봄 또는 가을쯤에 둘러 볼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