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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하/2018년도

조계산(장군봉), 천자암 & 송광사

순천 조계산(장군봉)

천자암 & 송광사

2018년 9월 29일(토)



산행코스 : 접치재~접치재정상~조계산 장군봉 ~배바위 ~작은굴목재~장박골~보리밥집~송광사굴목재~천자암봉~천자암~운구재~송광사~주차장









▼ 11:21

접치재등산로 정류장 도착



▼ 접치재 들머리 전경

또한 이곳은 호남정맥 구간이기도 하다.







▼ 11:22

장군봉 정상까지 3.5Km

접치재 정상까지 2.7Km

계속 오르막길이 이어진다.



















▼ 12:41

접치재 정상 도착

초반 옆지기가 추석명절 후유증인지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중간 충분한 휴식과 에너지음료 한캔을 마신후 조금 회복되어간다.

그러다 보니 맨 후미로 접치재 정상에 도착한다.

이제 어느정도 컨디션이 돌아온것 같다.





▼ 접치재 정상삼거리

좌측은 조계산 장군봉

우측은 연산봉, 송광사 진행 방향이다.











▼ 오늘 첫사진

힘들게 올라와서 이제 살만한가 보다.









▼ 12:56

장군봉 정상 도착

100명산 인증샷 하려는 산꾼들의 길게 늘어선 줄로 어수선하기만 하다.

복잡한 정상석 주변을 피해 주위 조망을 담아본다.


▼ 먼저 11시방향의 연산봉과 그 뒤로 천자암봉 조망


▼ 12시 방향의 무등산 방향 조망



▼ 2시 방향의 장박골삼거리 방향 조망



▼ 주암호를 조금 더 당겨본다.

그 뒤 능선이 천봉산(611.7M) 방향인듯 하다.



▼ 다시 연산봉을 조금 더 당겨본다.



▼ 이제는 무등산 방향을 당겨 본다.

앞쪽 뾰족한 봉우리가 순천시 주암면 모후산(943.7M)이다.

우측 후면 희미하게 보이는 둥근 봉우리가 무등산(1186.8M)이다.



▼ 무등산(1186.8M)만 더 당겨본다.







▼ 13:16

20분간 긴 줄을 서고 나서야

조계산 장군봉 인증샷









▼ 우리는 작은굴목재 방향 진행한다.



▼ 13:23

배바위 도착





▼ 배바위에서 조망을 위해 밧줄을 잡고 올라본다.



▼ 올라서길 잘했다.

뷰가 정말 좋다.

다만 아쉬운것은 일본을 통과하는 태풍 '짜미' 영향으로 구름이 끼어 있다는 것이다.


선암사와 선암사계곡, 그 뒤로 상사호가 조망된다.



▼ 장군봉 조망



▼ 선암사를 더 당겨 본다.



▼ 선암사 주차장 방면 줌인



▼ 그 뒤로 상사호를 당겨본다.









▼ 연산봉 방향 조망

이곳에서 조망을 반찬삼아 점심을 해결하고 가기로 한다.







▼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되었다.











▼ 13:49

작은굴목재 도착

장군봉에서 0.9Km거리

큰굴목재까지 1.0Km

보리밥집까지 1.5Km


이곳에서 진행방향을 정해야 한다.

큰굴목재(선암사굴목재)를 거쳐 아래보리밥집으로 갈것인지?

아니면 우측 보리밥집 방향으로 장박골을 지나 윗보리밥집으로 갈 것인지?

참고로 윗보리밥집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보리밥을 먹지 않는 관계로 곧바로 우측 보리밥집 방향으로 진행하여 송광굴목재로 향한다.





▼ 13:50

작은굴목재에서 우측 보리밥집 방향 진행 후 곧바로 만나는 갈림길

이곳에서 우리는 좌측 보리밥집 방향으로 내려간다.



▼ 우측 연산봉사거리로 진행할 경우 장박골삼거리에서 이어지는 능선길과 합류되고

연산봉으로 곧바로 오를수 있다.



▼ 13:51

보리밥집 방향 진행 후 또 한번 만나는 삼거리









▼ 13:54

장박3교







▼ 가을철 계곡물소리는 더 차갑게 들린다.









▼ 단풍이 들면 정말 예쁠것 같다.



▼ 14:07

큰굴목재 갈림길

송광사 3.9Km 방향 진행



▼ 윗보리밥집 옆에 있는 화장실



▼ 화장실 옆 이정표







▼ 14:09

보리밥집 이정표



▼ 윗보리밥집 : 영업을 하지 않는다.



▼ 갈림길 주의구간

이곳 갈림길에서 사람들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보리밥을 먹으려면 좌측 원조보리밥집 이정표 방향 따라 진행하고

곧바로 송광사로 진행하려면 우측길로 진행하면 된다.

우리는 우측길로 진행한다.



▼ 14:15

우측길로 진행 후 만나는 삼거리길

아래보리밥집, 원조보리밥집에서 식사를 할 경우 이곳 좌측에서 올라오게 된다.

우리는 선암사가는길 방향에서 진행해 왔다.





▼ 14:19

배도사 대피소







▼ 이곳 배도사 대피소에서 개울을 건너 송광굴목재까지는 오르막이 계속 이어진다.





▼ 서로 다른 두 나무가 엉켜 있다.

연리지목은 아닌것 같다.



▼ 숯가마터



▼ 14:28

송광굴목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천자암을 곧 바로 진행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천자암봉은 지나치게 된다.

우리는 송광굴목사거리까지 오른 후 좌측 천자암봉을 오르기로 한다.







▼ 14:31

송광굴목재사거리





▼ 송광굴목재는 해발 720M 고도이다.



▼ 송광굴목재사거리는

장군봉에서 연산봉을 거쳐 내려오는 길과 좌측 천자암으로 오를 수 있는 갈림길이다.

우리는 좌측 천자암 1.7Km 방향으로 진행한다.







▼ 14:44

천자암봉 도착



▼ 천자암봉은 해발 757.4M



▼ 큰굴목재에서 고동산(709.5M)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길 조망



▼ 연산봉과 그 뒤 우측으로 장군봉 조망









▼ 정상부에 가을 단풍은 이미 시작된듯 하다.



▼ 장군봉에서 작은굴목재~큰굴목재로 이어지는 능선과

그 아래 보리밥집 계곡 조망





▼ 가을이다.



▼ 14:51

천자암봉 정상 인증샷













▼ 14:57

배도사대피소 갈림길

송광굴목삼거리에서 천자암으로 진행할 경우 이곳에서 합류된다.

왁자지껄 학생들이 단체로 이 길을 올라서고 있다.

천자암 0.8Km 방향 진행















▼ 15:07

천자암 도착



▼ 천자암 쌍향수

이 나무를 보기 위해 일부러 천자암을 들렀다.





























▼ 15:42

운구재 도착

천자암에서 이곳까지는 뚜렷한 조망도 없고, 평이한 등로가 이어진다.

이곳에서 우측 송광사 하산로는 상당한 경사를 내려서야 한다.

미끄러움에 조심해야한다.





▼ 16:00

송광사 하당 공사현장

운구재에서 1.5Km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서야 했다.





▼ 16:03

송광사 수석정삼거리 도착

송광굴목재에서 곧바로 홍골을 거쳐 내려오는 길과 합류된다.

산행종료









▼ 올 가을 김장준비가 되어 있다.











































▼ 송광사 대웅전 앞에는 다른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석등이나 석탑이 없다.



▼ 배롱나무에도 가을이 내려 앉았다.







▼ 금목서 나무





















▼ 해우소 또한 멋지다.





▼ 송광사 명품 포토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