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34구간
2013년 11월 23일~24일(무박산행)
산행코스 : 늘재~밤치재~문장대~신선대~천왕봉~피앗재~형제봉~갈령삼거리~못재~비재
이번은 위험하기로 소문난 늘재~밤치재~문장대 암릉구간이다.
비탐방구간이지만 몇일전 이른 눈까지 내렸다.
지난번 구간때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국립공원측이 사전에 이 사실을 인지하여 산행불가라는 연락까지 오게되어
산행을 취소하기도 하였던 구간이다.
그만큼 위험한 구간이었고
난이도 또한 상급 수준이었다.
▼ 속리산 천왕봉에서 문장대를 배경으로
▼ 03:05
늘재 도착 은밀하고 조용하게 서둘러 준비를 한다.
▼ 조심스레 발원문 뒤쪽으로 스며든다.
▼ 03:06
▼ 03:44
한숨 쉬어간다.
▼ 04:38
도로를 건너 밤치재지킴터 도착
아직은 직원들이 나와 있지 않다.
곧바로 지킴터 뒤쪽 경사지를 소리없이 올라선다.
그리고 줄곧 오름이 이어진다.
▼ 05:57
스릴넘치는 암릉구간이 이어진다.
▼ 06:53
문장대 밑 도착
통제구역을 벗어났다.
▼ 06:56
문장대 도착
▼ 07:02
문장대 정상데크에 올라서니
아침이 밝아온다.
▼ 속리산 천왕봉이 뾰족하게 솟아 있다.
▼ 07:07
다시 하부로 내려와 인증샷
▼ 신선대 오름중에 일출이 시작된다.
▼ 07:47
신선대 도착
이곳에서 아침을 먹는다.
▼ 신선대휴게소 메뉴
▼ 09:06
▼ 09:32
속리산 천왕봉 도착
▼ 천왕봉에서 문장대 방향 능선을 조망하고
▼ 산그리메가 멋지다.
▼ 11:20
피앗재 도착, 만수동 하산길이기도 하다.
오늘은 비재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형제봉 방향 진행한다.
▼ 12:02
형제봉 도착
▼ 속리산 천왕봉과 문장대 능선이 아득하게 보인다.
참 많이 왔다.
▼ 우리가 가야할 방향 비재 뒷편 봉황산이 조망된다.
그곳을 넘어가면 화령재
▼ 12:35
갈령삼거리
비재까지 3.6Km를 더 가야 한다.
대부분 산악회는 이곳 갈령에서 하산을 한다.
▼ 13:02
못재
충북알프스 구병산갈림길이다.
▼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졌다.
▼ 충북알프스로 빠지는 이정표
▼ 13:17
억시기갈림길
▼ 13:41
조망바위
▼ 마지막 힘을 내어 올라가 본다.
▼ 조망은 좋다.
오늘의 끝이 보인다.
▼ 14:08
드디어 비재도착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축 산림복원 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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