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제36구간
2013년 12월 22일
산행코스 : (해인리)~삼도봉~백수리산~부항령
해인리를 출발하여 백수리산, 부항령, 덕산재까지 진행하려던 계획이
전날 내린 폭설로 인하여 부항령까지만 진행하고 중단된다.
지난해 벌재까지 가려던 계획을 저수령에서 중단된 이후 두번째 산행중단이다.
날씨는 좋았지만 쌓인 눈때문에 더 이상 진행이 어려워 내린 결정이었다.
▼ 09:27
해인동 출발
▼ 몇일전 내렸던 눈이 그대로 쌓여 있다.
▼ 10:09
샘터 도착
▼ 이곳까지 아이젠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아이젠 장착
▼ 샘물은 꽁꽁 얼어 붙었다.
▼ 다행히 날씨는 맑아 쨍하다.
▼ 10:39
백두대간 능선 합류
▼ 무릎까지 빠진다.
▼ 선두가 개척해 둔 길을 따라 걷는것도 힘들다.
그러나 재미가 있는것은 무슨 이유???
▼ 시야가 확 트인다.
▼ 11:43
데크길
▼ 11:55
삼각점
▼ 지나온 능선
좌측 뾰족한 봉우리가 석기봉이고 우측으로 삼도봉인듯
▼ 부항령으로 내려서는 능선길
큰 봉우리 우측으로 내려서면 오늘 날머리 덕산재
▼ 온 세상이 하얗다.
▼ 13:22
백수리산 도착
선두가 러쎌을 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
부항령에서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고 한다.
이제 백수리산을 내려서기만 하면 된다.
다만, 경사가 심하기에 조심조심
▼ 마냥 신난다.
▼ 내리막 경사가 만만치 않다.
아이젠을 했지만 브레이크가 듣질 않는다.
▼ 14:26
부항령 도착
이곳에서 좌측 부항령(삼도봉터널)로 하산한다.
▼ 14:36
부항령 하산완료
▼ 2013년도 대간산행도 끝난다.
올 한해동안 안산즐산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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