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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길/제주올레길

한라산 윗세오름~남벽분기점~평궤대피소~돈내코주차장

한라산 영실휴게소~영실기암(병풍바위)~선작지왓~윗세오름~남벽분기점~돈내코주차장

2018년 6월 3일(일)

윗세오름에서 후배는 차를 가지고 돈내코주차장으로 오기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이번 코스는 옆지기가 돈내코구간을 가보고 싶다고 하여 진행되는 것이라 아쉽지만 후배가 되돌아간다.

윗세오름에서 남벽분기점에 이르는 철쭉은 선작지왓에서 봤덧 철쭉과 또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그런 풍광도 잠시 남벽분기점 이후 돈내코까지 이어지는 돌길은 후반부 내리막 때문에 무릎에 무리가 올 정도이다.

이 길은 역으로 올라오는것이 좋을듯 하다.

하여튼 환상적인 철쭉길이었음은 분명하다.
























































 

 

 

 

 

 

 

 

 

 

 

 

 

 

 

 

 

 

 

 

 

 

 

 

 

 

 

 

 

 

 

 

 

 

 

 

 

 

 

 

 

 

 

 

 

 

 

 

 

 

 

 

 

 

 

 

 

 

 

 

 

 

 

 

 

 

 

 

 

 

 

 

 

 

 

 

 

 

 

 

 

 

 

 

 

 

 

 

 

 

 

 

 

 

 

 

 

 

 

 

 

 

 

 

 

 

 

 

▼ 점심을 끝내고 제주올레길 제17코스 이호테우해수욕장 트로이목마 등대

오늘도 제주올레길을 걷는 올레꾼이 있다.

이 더운날 이 길을 걸었어야만 했니??라고 우리 자신에게 되묻는다.

신발끈 질끈 매고 가라고 하면 갈텐데...

 

 

 

 

 

 

 

 

 

 

 

 

▼ 마지막 일정으로 공항근처 해안가 카페에서 심슨가족과 한컷을 남겨 봅니다.

후배부부와의 짧은 1박2일은 이렇게 마무리를 합니다.

내일 우리는 다시 신발끈 묶고 제주올레길 마지막 19,20,21코스를 가야만 하기에 일찍 숙소에 들어가 휴식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