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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속으로

2024년 경복궁의 겨울

 

눈 내린 경복궁

 

2024년 2월 22일(목)

 

출근길 새벽부터 내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다.

 

사무실 옆 경복궁으로 발길을 옮겨 본다.

 

포근한 눈이 나를 동심으로 이끌어 준다.

 

매일의 출근길은 운동삼아 일부러 시청역에 내려서 6Km 가량을 돌고돌아 걷는 길이다.

 

덕수궁 돌담길 지나 서울시립미술관, 배재공원, 정동교회, 정동길, 정동공원, 돈의문(서대문)터, 돈의문 마을박물관, 경희궁, 광화문광장, 광화문, 경복궁을 거치는 여정이다.

 

향원정과 북악산
향원정과 인왕산
향원정과 남산
향원정과 국립민속박물관
시청역 밖으로 나오니 눈 세상이다.
덕수궁 대한문
덕수궁 돌담길
정동공원 내 구 러시아공사관 종탑
보호수인 정동길 회화나무
경희궁 흥화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