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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하/2023년도

삼성산

삼성산 국기봉

 

산행 일자 : 2023년 8월 6일(일)

 

산행 구간 : 관악역-학우봉-삼성산 국기봉-염불사-안양예술공원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둘째 딸 부부

 

 

 

전국이 팔팔 끓고 있는 혹서기

 

고민 끝에 주변에 있는 삼성산을 택한다.

 

대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이른 시간에 산행을 시작하기로

 

06:12 관악역에 내려 삼성초교를 지나 삼성산 들머리로 이동한다.

 

잠깐 이동을 하는데, 벌써 습하고 높은 기온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횡단보도를 건너는데도 온몸에 땀이 흘러 내린다.

 

원래 계획은 삼성산을 찍고 민주동산과 호암산을 거쳐 석수역으로 내려오는 10Km 코스였으나

 

삼성산 정상에 도착 후 상황이 녹녹치 않고, 애들 잡을 일 있나 싶어서 염불사를 거쳐 안양예술공원으로 내려왔다.

 

오후에는 엄청난 양의 소나기가 지나가기도 한다.

 

산에 있었다면 그 비를 다 맞았을 뻔 했다.

 

 

 

 

삼성산_2023-08-06_0620.gpx
0.06MB

 

 

06:20  관악역에 내려 삼성초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 삼성산 들머리로 진행한다.
예쁜 능소화가 우리를 응원해 준다.
삼성산 들머리, 삼성산 정상까지 4.7Km
첫번째 갈림길에서 우측 오르막길 진행이다.
좌측 제2전망대 방향 진행이다.
위 지점 쉼터, 이미 온몸은 땀에 젖었고, 달려드는 모기 때문에 곤혹스럽다.
이후 등로는 룰루랄라
거리는 점점 줄어들고
금강사갈림길에서 직진 제2전망대 방향 진행
잠시 후 다시 이정표를 만나고
좌측 조망터에서 삼막IC 방향이다.
광명역 방향을 당겨 본다.
삼막사갈림길에서 직진 국기봉 방향 오름길 진행이다.
오름길 이후 만나는 이정표, 국기봉 1.4Km, 우측 안양예술공원 방향이 제1전망대 정자가 있는 곳이다.
07:15  제2전망대 조망바위에 도착하여 잠시 쉬어 간다.
우리가 진행해 온 능선을 내려다 보고
우측 능선으로 제1전망대를 당겨 본다.
좌측 제2전망대(쉬운길) 방향 데크로 올라선다.
07:53  제2전망대로 올라선다.
우측 조망바위로 나가 본다. 옆지기와 애들은 더위에 힘들어서 나와 보지도 않는다.
오늘 같은 무더위에 결코 쉽지 않은 코스다.
좌측 건너편으로 우리가 가야 할 호암산 능선을 조망해 본다.
경인교대 안양캠퍼스
제2전망대 이정표
능선쉼터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오름길에 제2전망대 봉우리를 뒤돌아 본다.
이제 학우봉으로 올라선다.
초짜 등린이가 어렵게 오르고 있다.
역시 고수답게 여유가 있다.
08:12  학우봉 정상부
학우봉에서 건너편 삼성산 국기봉과 좌측 저 멀리 송신소가 있는 삼성산 정상을 조망해 본다.
08:30  능선쉼터를 통과하고
삼성산 국기봉 0.7Km
좌측의 제2전망대와 우측의 학우봉을 뒤돌아 본다.
안양시 만안구 방향이다.
좌측의 암해암과 그 뒤로 수리산을 당겨 본다.
08:43  염불사갈림길에서 한번 더 쉬어 간다.
09:13  삼성산 국기봉(477M) 도착
힘들어 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이곳에서 더 이상 진행하는게 무리라고 판단되어 염불사 방향으로 하산을 결정한다.
염불사를 지나고
염불사에서 포장 내리막길 따라 안양예술공원으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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