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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하/2023년도

합천 가야산 남산제일봉 & 소리길(2)

합천 가야산 남산제일봉 & 소리길(2)

 


이름에 걸맞게 기암괴석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점심을 먹어야 할 시간이 되어서 중간 앉을만한 곳을 찾아 본다. 힘들게 올라선 후
뒤를 돌아 본다.
우리가 지나 올라 온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남산제일봉 정상으로 오르는 철계단을 사람들이 힘들게 오르고 있다.
12:20 정상이 조망되는 좌측 한쪽에 앉아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한다.
점심식사 자리에서 조망이다. 저 건너편이 아마도 비계산, 우두산 능선일듯 하다.
좀 더 당겨 본다. 좌중앙이 비계산일 것이고, 좌측 저 멀리는 두무산과 오도산이다. 오도산 정상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12:38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에 앞서 인증샷 한장 남기고 간다.
점심식사 후 배가 부른 상태에서 철계단 오름길이 더 힘들다.
돼지골 하산길 능선방향이다. 능선기 초반에서 좌측 돼지골로 빠지기 때문에 우측의 봉우리까지는 가지 않는다.
숨어 있는 철계단이 연이어 나타난다.
철계단 오름길에 뒤를 돌아 본다.
가야산 정상 상왕봉 방향이다.
합천 가야산 해인사를 당겨 본다.
다시 한번 더 오른다.
우리가 올라왔던 능선길이다.
12:52 남산제일봉 정상에 도착한다. 사람들로 시끌벅적하다.
치인주차장까지 3.1Km는 내리막길만 있다.
남산제일봉(1010M)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건너편으로 죽전저수지 뒤쪽이 마장재를 사이에 두고 있는 우두산과 비계산이고, 좌측 뒤로 두무산(좌)과 오도산(우)이다.
매화산은 비탐방로로 묶여 있다.
매화산 넘어 저 멀리가 지리산 능선인가(?)를 최대한 당겨 본다.
13:00 남산제일봉에서 치인주차장 3.1Km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마지막으로 조망을 담아 본다.
13:02 매화산갈림길, 직진은 매화산 방향이지만 출입금지로 막혀 있고, 우측 치인주차장 방향 내리막길 진행이다.
계단길을 내려서게 된다.
13:05 우측에 특이하게 생긴 바위가 있다.
계단길을 더 내려선다.
고도는 점점 낮아지고
계속하여 계단길을 내려선다.
13:13 이곳 안부에서 좌측으로 꺽이게된다.
치인주차장 2.4Km 남았다. 청량사에서 남산제일봉으로 올랐던 암릉길과는 180도로 달라린 걷기 좋은 길이다.
걷기 참 좋은 길이다.
13:27 길이 좋으니 진행속도가 빨라진다.
13:37 좌측 계곡쪽에 동굴이 하나 있다. 이곳이 돼지골합수지점인듯 하다.
위 지점의 이정표, 치인주차장 1.0Km 남았다.
산행이 끝나간다.
해인사호텔은 폐업상태이다.
13:43 돼지골 탐방로를 나오게 되면서 산행은 끝나고, 이제부터 소리길을 걷게 된다.
상가를 지나 큰 도로로 나선다.
13:49 해인사터미널 도착, 이곳에서 우측으로 꺽어 소리길을 이어간다.
해인사터미널 전경
화장실을 다녀 온 후 치인교를 건너 소리길을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