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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길/수도권 55산

수도권 55산 제1구간(안산,인왕산,북악산)

수도권55산 연계산행

제1구간 : 안산, 인왕산, 북악산

산행 일자 : 2021년 12월 5일(일)

산행 구간 : 서대문역-안산-무악하늘다리-인왕산-창의문-북악산-하늘교-형제봉입구-형제봉매표소

함께한 이 : 왼발, 오른발 부부, 둘째 딸

 

블야 명산100을 마치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근거리 산행으로 올 겨울을 나기로 한다.

 

예전 수도권55산 몇구간을 진행한 적이 있었지만, 완전하게 끝마치지 못하였기에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근거리 산행지로 수도권 55산 종주를 결정하게 되었다.

 

첫 구간은 둘째 딸이 오랜망에 동행에 나선다.

 

서대문역 1번 출구를 이용하려고 하였는데, 둘째 딸이 동행으로 등린이 한 명을 데려오기에

집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안산 들머리 천연뜨란채아파트 101동 앞으로 곧장 이동한다.

이른 시간 주변에 편의점 같은 시설이 없어 어렵사리 센츠레빌아파트 GS편의점에 들러 컵라면을 구입한다.

부부는 아침을 먹었지만, 딸과 친구는 아침을 먹지 않았기에 인왕정 정도쯤에서 아침으로 주려고 한다.

 

안산자락길 구간은 그야말로 동네 산책길

이른 아침임에도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많이 나와서 운동중이다.

 

안산을 내려선 후 무악재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 오름길 인왕정에서 아침으로 컵라면과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쉬어 간다.

인왕산 해골바위, 선바위가 주요 볼거리 중 하나이다.

성곽길에 합류 후 범바위를 올라섰다가 다시 한번 인왕산 정상으로 오르는 된비알길

정상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다.

옅은 스모그가 아쉽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조망이 있어 위안을 삼는다.

 

인왕산에서 창의문(자하문)으로 내려선 후 이곳에서 딸과 친구는 선약이 있는 관계로 부부와 헤어진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부부만의 산행이 시작된다.

창의문안내소에서 표찰을 교부 받아 북악산으로 오르는 급된비알 오름길

백악산 이후 청운대, 곡장, 4번출입문, 팔각정, 하늘마루로 이어지는 북악로

예전에는 숙정문을 통과한 후 성북천발원지에서 호경암, 하늘마루로 연결된 루투였다.

곡장안내소, 4번 출입문이 개방되면서 

우리는 북악팔각정으로 곧장 진행하게 된다.

 

여래사일주문에서 좌측 서울둘레길(명상길)로 진행하여 형제봉입구에서 좌측 형제봉지원센터로 하산하여 수도권 55산 첫 구간인 안산, 인왕산, 북악산 구간을 마무리 한다.

 

12월 눈이 내리기 전에 북한산, 도봉산 구간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집에서 근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이른 시간에 산행을 종료할 수 있어 주말이 좀 더 여유롭게 느껴지는 하루였다.

 

안산전망대에서 오늘 진행하게 될 안산, 인왕산, 북악산을 조망해 본다.
무악산 봉수대 터
무악 봉수대 터에서 조망되는 인왕산과 북악산 너머 북한산 주능선이다.
인왕산 범바위에서 인왕산 정상을 바라본다.
인왕산 정상 오름길에 범바위 방향을 조망해 본다.
인왕산 정상부에서 건너편으로 북악산이다.
곡장전망대에서 북악산과 저 뒤로 인왕산이다.
수도권55산안산인왕산북악산_2021-12-05.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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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산

서대문역 1번(도보), 2번(마을버스) 출구를 이용하여 들머리로 접근 할 수 있다.

우리는 택시를 이용하여 들머리로 이동하였다.

서대문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천연뜨란채아파트 이동경로
안산 등산안내도, 무악재 하늘다리까지 대략 3.1Km 거리로 나온다.
실제로 진행한 결과 무악재 하늘다리까지 약 3.2Km 거리가 나온다.
08:00 천연뜨란채아파트 101동 앞 들머리, 이곳에서 편의점을 찾느라 왔다갔다 하느라 서대문역에서 걸어와야 하는 거리만큼 사전에 워밍업으로 걸었다. 등에 땀이 맺힌다.
들머리에 있는 안산도시자연공원 종합안내
도로를 버리고 좌측 안산자락길 계단길로 들어선다.
이미 해는 등 뒤로 떠 올랐다. 따사로운 햇살이 상쾌하다.
곳곳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좌우 어느 방향이든 안산자락길 따라 걸으면 된다.
초반부터 계단길이 시작된다. 벌써 주민 한분이 내려오고 계신다.
아침 이 시간이 아니면 이런 빛깔을 볼 수 없다. 붉은색 빛깔의 햇빛이 따사롭다.
걷기 좋은 안산자락길이 본 모습을 보여준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다 보니 정비는 잘 되어 있다.
뒤쪽 남산타워 위로 태양이 걸려 있다. 좌측 저 멀리 롯데타워까지 조망된다.
좌우 갈림길 모두 자락길이다.
08:08  잠깐의 능선으로 올라서니
우측으로 체육시설과 정자가 하나 세워져 있다. 그냥 패스한다.
08:09  이내 걷기 좋은 데크갈림길에서
양쪽길 모두 안산자락길이다. 그라나 우측은 하산길이고, 좌측으로 진행하여 안산으로 이어간다.
08:10 전망대와 능안정갈림길, 전망대길로 가도 잠시 후 능안정갈림길에서 합류된다. 어느길이든 상관이 없다. 우리는 능안정 방향 직진이다.
직진길 우측으로 전망대길이 나란히 함께 한다.
08:11  전망대합류길에서 우측 전망대로 올라가 본다.
전망대로 올랐다가 다시 능안정 방향 진행된다.
08:12 전망대에 올라 선다.
안산에서 바라본 서울, 안내판 뒤로 인왕산이다.
좌측의 안산 정상부와 우측으로 인왕산이다. 저 멀리로는 북한산 서쪽능선길이다.
파노라마로 한장에 담아 본다. 안산,인왕산,북악산, 저 뒤로 수도권55산의 능선들이 아스라히 조망된다.
우뚝 솟은 인왕산이다.
인왕산을 조금 더 당겨 본다.
인왕산 성곽길 뒤로 북악산이다.
오늘 첫번째 공식 인증샷이다.
안산과 인왕산
안산 정상부를 당겨 본다. 좌측 국가시설물 있는 곳이 안산 정상이지만, 들어 갈 수 없다. 그래서 우측 무악 봉수대 터가 정상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안산 우측 아래로 한성과학고와 무악재 하늘다리
08:16 전망대를 내려와 능안정 방향으로 진행한다.
전망대를 내려와 뒤돌아 본다.
참 걷기 좋은 동네 산책길이다.
08:17 복수천약수터(북아현동) 갈림길, 능안정 방향 진행이다.
08:18  봉원사갈림길 통과
08:19 능안정에 도착한다. 아래로는 금화터널이 지나고 있다.
능안정 현판
상락아정
딸이 앉아 기다리고 있다.
능안정 앞 이정표, 안산자락길(숲속무대) 방향 진행이다. 우리가 북카페쉼터 방향에서 온 것이다.
능안정 앞 또 다른 표지판, 독립문역을 되돌아 가라고 한다. 신촌동 방향 진행이다.
능안정을 출발하면서 뒤돌아 본 전경이다.
이어지는 안산자락길
08:22 체육시설물과 쉼터 정자가 있는 곳을 통과한다.
넘나 좋은 산책길
넷이서 그림자 놀이를 해 본다.
전방으로 안산 정상이 다가온다.
이정표가 하나 나오고
08:28  무악정 583M 방향 진행이다.
08:28 이내 안산정상갈림길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우직진 안산정상(봉수대) 능선길로 진행하게 된다. 좌직진 안산자락길(숲속무대)은 정상을 벗어나게 되는 길이다.
우측 내리막길은 서대문독립공원(독립문역) 하산길이다.
우리는 잠깐 좌직진 숲속무대 방향 데크길로 진행했다가 다시 되돌아와 우직진 안산정상(봉수대)방향 능선길로 오르게 된다.
좌직진 데크에서 정상을 조망하는데, 아무래도 정상을 우회하는 느낌의 길이다. 다시 조금전 갈림길로 되돌아 간다.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우직진 능선길 따라 진행하게 된다.
바위 지대로 이루어진 정상 가는길이다.
한 고비 능선을 올라서면
전방으로 안산정상부가 온전하게 조망된다. 철제 난간이 설치된 곳을 올라서게 된다.
그래서 인증도 해 드립니다.
진행길 우측으로 인왕산과 북한산 방향이다.
맨 좌측 족두리봉에서 맨 우측 문수봉, 보현봉까지 한 눈에 조망된다.
뒤쪽으로는 여의도와 좌측 저 멀리 관악산, 삼성산이 함께 조망된다.
우리가 진행해 온 안산자락길도 조망해 본다. 좌측으로 남산타워 중앙 저 멀리 청계산, 우측으로 관악산, 삼성산이다.
따님께서도 기다리고 계시네요.
08:35 백암약수터갈림길을 통과한다.
백암약수터갈림길에서 봉수대를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 백암약수터 방향으로 진행하여야 무악재하늘다리로 갈 수 있다. 일단 봉수대로 오른다.
나무계단길을 올라선 후
좌측 전망대로 나가 본다.
전망대에서 인왕산 조망이다.
남산과 서울의 동쪽이다.
남산에서 여의도 방향이다.
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이곳의 바위도 인왕산 해골바위와 비슷한 지질인가 보다. 바위에 구멍이 뚫려 있다.
빨간 열매 뒤로 무악재 하늘다리로 연결되는 능선이다.
무악재 하늘다리를 지나 인왕정으로 연결되는 계단데크길이 조망된다. 좌측 군부대가 있는 곳이 범바위다.
전망대를 나와 멋진 소나무를 보면서 봉수대로 오른다.
이미 앞서 봉수대로 오르고 있다.
역광이라 선명하지는 않지만, 나름 분위기는 있다.
우측으로 인왕산도 한번 바라보고
08:42 무악재 안내판이 있는 능선길을 올라선다.
안산과 인왕산 사이에 있는 무악재에 대한 안내이다.
잠깐 계단길을 올라서게 된다.
계단길에서 걸어 온 능선길을 뒤돌아 본다. 좌측 아래가 서대문형무소가 있는 서대문독립공원이다.
봉수대로 올라선다.
봉수대 계단길을 올라서면
08:45  무악산 봉수대 터 정상, 이곳이 실질적인 안산 정상 역할을 하고 있다.
안산 인증에 들어간다.
봉수대에서 북한산과 인왕산, 북악산을 담아 본다.
파노라마 우측 아득히 먼곳으로 망우산에서 용마산,아차산으로 이어지는 곳이다.
인왕산을 배경으로
우리가 진행해 온 뒤로 남산이다.
우리는 다시 저 아래 백암약수터갈림길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북한산 서쪽 능선을 담아 본다. 좌측이 족두리봉, 맨 우측이 보현봉이다.
무악재 하늘다리도 담아 보고
서대문독립공원도 당겨 본다.
국가시설물이 서 있는 곳이 실제 안산 정상이다. 그러나 출입 할 수 없는 곳이다.
08:54 봉수대를 내려서 이제 백암약수터갈림길로 되돌아 내려간다.
'무악산 동봉수대 터'로 되어 있다.
국가시설물 아래에 헬기장도 있다.
봉수대에서 백암약수터 250M 방향으로 내려선다. 좌측으로 400M 지점에 무악정이 있다.
09:00 백암약수터갈림길, 이곳에서 좌측 백암약수터 90M 방향으로 길을 잡아 내려선다.
좌측 계단길을 내려선다.
09:02 좌직진 백암약수터갈림길에서 이제는 우측 안산초등학교 방향으로 꺽어 내려간다. 
안산초등학교 방향 우측 진행이다.
09:03  전방의 이정표에서는
서대문독립공원 방향 직진 진행이다.
서대문독립공원(독립문역) 방향 진행이다.
길은 잘 닦여 있다.
안산 정상부를 뒤돌아 본다.
09:04 전방의 갈림길에서 이제는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우리는 백암약수터 방향에서 왔고, 좌측 안산자락길 방향으로 진행한다. 
09:05  서대문구청갈림길에서 직진 내리막 진행이다.
이제 무악재하늘다리(인왕산) 방향 진행이다.
또 다른 이정표에서 무악재하늘다리(인왕산) 방향 진행이다.
09:10 독립문역 갈림길에서 우측 독립문역 방향을 버리고, 직진 방향표시 없는 길로 진행한다. 직진 표지판이 훼손된 듯 하다.
직진길에 정자를 만나면 우측길 진행이다.
정자 앞에서 우측 무악재하늘다리(인왕산) 진행이다.
이제 무악재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으로 가야 한다.
우측 범바위와 좌측 뒤로 인왕산 정상이다.
무악재 하늘다리에서 인증 후 다리를 건너 종로구 인왕산으로 넘어 간다.
무악재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등산로입구 방향으로 진행한다.
무악재 하늘다리 안내판
무악재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으로 넘어 간다.


(2) 인왕산

무악재 하늘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인왕산 등로가 시작된다.

무악재 하늘다리에서 창의문까지 대략적인 등산안내도를 만들어 봤다. 우리는 인왕정으로 곧장 직진 계단길 진행이다.
무악재 하늘다리를 건너 곧장 계단 오름길 진행으로 인왕산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실제 무악재 하늘다리에서 인왕산 정상 경유 창의문(자하문)까지 대략 3.4Km 거리로 확인된다.
09:15 무악재 하늘다리를 건너 인왕산 산행이 시작된다.
계단길 오르에서 지나 온 안산 정상부를 뒤돌아 본다.
무악재 하늘다리를 지나서는 가급적 직진 방향의 계단길을 이용하면 인왕정, 해골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오를 수 있다.
계단길 전방으로 범바위 앞 군부대 초소위 위태롭게 걸려 있는 바위를 당겨 본다.
인왕정 방향으로우리가 진행한다. 우리는 무악재 하늘다리 방향에서 진행해 왔다.
종로구 인왕산안내도
09:17 이곳에서 직진 인왕산둘레길을 버리고 좌측 계단길로 진행한다. 이곳에서 모녀가 화장실을 다녀오기고 한다.
우리는 나무계단길을 올라 모녀를 기다린다.
계단 오름길 직전 또 다른 이정표이다. 인왕정 100m
잠시 후 갈림길에서 인왕정 방향 직진 오름길이다.
인왕정 50M
09:20 인왕정 도착한다. 이곳에서 쉬면서 컵라면으로 애들 아침식사를 해결한다.
인왕정에서 해골바위 방향 진행한다.
09:50 인왕정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해골바위 방향으로 출발한다.
인왕정 정자 위로 안산 정상이 함께 조망된다.
잘 정비된 데크길을 걷는다.
인왕정에서 출발하여 해골바위로 진행한다.
데크길이 끝난 후 좌측 해골바위로 오른다.
오름길에 서대문형무소를 당겨 본다. 뒤로 안산자락길이다.
해골바위 직전 이정표, 서울 성곽길 방향이 해골바위 방향, 우리는 해골바위에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선바위를 경유하여 성곽길로 합류할 것이다.
해골바위
위 지점에서 모녀를 먼저 해골바위로 올려 보낸 후 사진을 담는다.
내가 해골바위로 올라왔다. 우측의 모자바위와 좌측의 군부대가 있는 곳이다.
지난 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왔을때는 날씨가 정말 쾌청했었는데~
인왕산 모자바위
범바위 오르기 직전 좌측에 있는 군부대 초소
서울성곽길이 이어지고 있다.
좌측은 서울성곽길 우측은 안산자락길이다.
좌측 뜨란채아파트에서 이어지는 안산자락길이 안산정상으로 연결되고 있다.
해골바위에서 내려선 후 선바위로 내려가고 있다.
선바위 뒤쪽
선바위 기암괴석이다.
선바위 위에는 항상 비둘기들이 앉아 있다.
선바위 안내판
선바위에서 해골바위로 오르지 않고 건너편 성곽길로 곧장 진행할 것이다.
성곽길로 이어지는 이정표
우리는 현대아이파크아파트 방향에서 올랐고, 좌측 인왕산정상 방향으로 진행한다.
돌계단길을 오른다.
10:10  전방 인왕사갈림길에 도찫한 후 우측으로 진행한다.
인왕사 방향이 해골바위에서 곧장 진행하는 것이고, 우리는 무악동 방향에서 선바위를 들렀다가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한양도성(인왕산정상) 방향 우측으로 진행한다.
인왕산정상으로 가는 데크길
모자바위 하단부를 통과한다.
10:12 인왕산약수터삼거리 통과
이정표 좌측으로 인왕산약수터
이제 한양도성 성곽길로 이어지게 된다.
인왕산정상 우측으로 잠시 내려 섰다가.
좌측의 계단을 올라 성곽길에 합류된다.
10:15 성곽길에 합류된다. 사직동에서 이어져 오는 성곽길 방향이다.
합류지점에서 좌측으로 범바위가 올려다 보인다.
성곽길 합류지점 이정표, 우리는 인왕산자락길 방향에서 합류한 것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한양도성 성곽길 탐방이 이어진다.
범바위 좌측에 있는 군부대 초소이다.
우리는 우측 성곽길 따라 정상으로 오른다.
이제 철계단을 오른다. 철계단을 오르면 인왕산 범바위다.
철계단을 올라 내려다 보는 전경이다. 인왕산의 하이라이트 구간이다.
철계단을 올라선 후 인왕산 정상과 우측으로 북악산이다.
10:21  범바위 이정목, 이곳이 서울 야경 촬영 포인트이기도 하다.
범바위에서 인왕산 정상을 배경으로
범바위를 내려선 후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 된비알길을 한번 올라쳐야 한다.
범바위를 내려선 후 인왕천약수터갈림길을 통과한다.
10:27  좌측은 성곽길, 우측은 철계단길이다.
우측으로 철계단길을 올라선다.
급된비알길이다.
된비알길 오름에 뒤를 내려다 본다.
밧줄난강이 이어진다.
아래쪽으로 조금전 지나 온 인왕산약수터 갈림길이다. 뒤쪽이 인왕산 범바위다.
바위를 다듬어 계단길을 만들었다.
바위를 올라선 후 좌측으로 포토 포인트이다.
10:39  정상 직전 옥개석이 있다.
옥개석을 지나 정상으로 오른다.
10:40 인왕산 정상 직전 이정표, 정상 인증 후 창의문(자하문) 방향으로 진행 할 것이다.
정상부에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10:42  인왕산 정상 이정목
인왕산 정상에 있는 종로구 경계점
정상부 바위 삼각점
인왕산 정상(338.2M)
인왕산 정상 삼각점 바위에 올라서
저, 다시 왔어요~
내가 왔노라~
10:49 인왕산 정상 인증 후 이제 창의문(자하문) 방향으로 진행한다.
북한산과 우측으로 북악산이 펼쳐진다.
건너편으로 진행해야 할 북악산이다.
좌측 암벽에 얼음이 붙어 있다.
앞서 가던 딸이 우측에 무언가 있다고 한다.
설악산에서 볼법한 결빙이 이곳에 그대로 관찰되고 있다. 이제는 완전한 겨울인 것이다.
10:54  기차바위 갈림길, 창의문(자하문) 방향 직진 진행이다. 부부끼리만 왔다면 기차바위를 지나 부암동에서 창의문으로 연결하려고 했었는데, 딸이 선약이 있어 빨리 가봐야 한단다.
기차바위갈림길 옆 이정표
좌측으로 기차바위 능선길, 다음으로 기약한다.
계속하여 성곽길 따라 내려간다.
성곽길에서 북한산과 북악산이다.
저 아래로 창의문(자하문)이다.
저 멀리 좌측이 문수봉, 우측이 출입금지 구역인 보현봉이다. 맨 우측 봉우리가 형제봉이다. 
창의문(자하문) 방향 진행이다.
11:01 부부소나무
건너편으로 북악산이다.
성곽길 좌측에 있는 목석원이다.
좌측 문수봉, 우측은 보현봉이다.
11:07  청운공원갈림길에서 직진 윤동주문학관 방향이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군부대에 막혀 우측으로 내려선다.
11:10  횡단보도 건너 좌측길 진행이다.
창의문 460M 지점이다.
정자에서 좌측길로 진행한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다.
예전 주말 드라마에 나왔던 주택이다.
이제 창의문(자하문)으로 내려선다.
창의문(자하문)
11:15 북악스카이웨이3교, 창의문으로 넘어 가기 위해 신호등을 기다린다. 인왕산 구간이 끝난 것이다. 우측으로 올라야 할 북악산이다.


(3)북악산

북악산을 지나서 하늘교로 갈 수 있는 길을 나름대로 연구를 했다. 우리는 좌측 빨간색 루트를 이용할 것이다. 우측 초록색은 4번출입구 개방 이전에 이용하던 루트이다.
대략적으로 창의문안내소에서 4번출입문까지 2.0Km
4번출입문에서 하늘교까지 1.6Km 거리가 나온다.
하늘교에서 국민대방향과 형제봉입구매표소 방향의 길을 설정해 본다. 수도권55산 연계산행을 위해서는 형제봉입구까지 진행 후 좌측 형제봉지원센터 방향으로 하산 하는게 나을 듯 하다.
실제 우리가 진행한 창의문에서 롯데아파트정류장 날머리까지 약 6.2Km 거리이다.
북악스카이웨이3교 아래에서 횡단보도를 건넌다. 이곳에서 딸과 친구는 선약 관계로 우리와 헤어지게 된다. 이제부터 부부 단독으로 진행한다. 애들과 함께하면서 지체된 1시간을 보충해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 무브무브~, 옆지기 열 받는다.
횡단보도를 건너 창의문으로 들어선다.
창의문
11:21 창의문안내소에서 화장실에 들렀다가 북악산 산행을 위해 안내소로 들어선다.
11:22 표찰을 교부 받은 후 본격적으로 북악산 성곽길 오름을 시작한다.
북악산 정상부
11:29 돌고개 쉼터를 지난다.
좌측으로 북한산 서쪽 능선이 조망된다.
옛 성곽길이 그대로 남아 있다.
백악 쉼터까지 이어지는 급 된비알길이다.
11:37 백악 쉼터, 이제 백악마루로 간다.
백악쉼터에서 더 오른다.
11:41 백악마루(백악산,북악산 정상)갈림길, 우측 백악마루(북악산 정상)으로 오른다. 정상 인증 후 숙정문 방향으로 진행하게 된다.
백악마루로 오른다.
11:43 북악산(342M) 정상 도착, 정상석은 백악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북악산 정상 바위에 오른다.
11:49 1.21.사태 소나무 통과, 총탄흔이 그대로 남아 있다.
저 건너편 곡장으로 진행한다. 곡장 뒤로 북악팔각정이 함께 조망된다.
11:52 청운대(293M) 통과
11:54  이후 청운대 쉼터 통과
청운대 쉼터를 통과하면서 북악산 정상을 뒤돌아 본다.
하늘 높게 뻗어 있는 기이한 소나무
11:58 곡장갈림길 통과
직진 방향 '백악곡성'으로 오른다. 예전 4번출입문이 미개방시 수도권55산은 숙정문을 통과하여 진행했었으나, 이제는 개방되어 우리는 4번 출입문을 이용하기로 한다.
숙정문에 있는 안내판이다. 예전에는 곡장안내소가 없었기에 숙정문을 이용하였다.
곡장전망대, 곡장안내소, 팔각정, 4번출입문 가는 방향이다.
이내 백악곡성으로 올라선다.
백악곡성(곡장)에서 북악산의 조망이다. 중앙 뒤로 광화문에서 뻗어 나가는 세종대로이다.
북악산과 인왕산
곡장전망대에서 파노라마이다.
인증합니다.
이제 북악팔각정 방향으로 진행한다.
곡장에서 조망되는 북한산 서쪽 능선길
곡장으르 내려선 후
팔각정으로 향한다.
곡장에서 계단길을 내려서면
4번 출입문 안내판이 붙어 있다.
12:05 곡장안내소, 이곳에서 창의문안내소에서 교부 받았던 표찰을 반납하고 나간다.
곡장안내소 이후 내리막길 진행이다.
12:09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 계단길을 내려간다.
계단길을 내려서면 북악로와 연결된다.
북악로로 내려선다.
도로 우측을 따라 진행하면
약간의 오르막이 나오고
12:12  바로 4번 출입문으로 나갈 수 있다.
4번 출입문을 나와 우측으로 540M 팔각정으로 향한다.
북악산 4번 출입문
4번 출입문 횡단보도를 건너왔다.
횡단보도를 건너 우측 북악팔각정으로 오른다. 은근한 오름길이다.
북악로 옆으로 데크와 숲길이 형성되어 있다.
12:19 북악팔각정에 도착한다.
북악팔각정, 이곳에서 간식을 먹을까 했으나 하산 후 경복궁역 체부동시장 단골집으로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그냥 패스한다.
북악팔각정을 나와 좌측으로 진행한다.
좌측 데크길을 따라 성북구 방향으로 진행한다.
북악로와 함께 진행되는 데크길을 따른다.
12:26 종로구 조망명소 데크를 지난다.
좌측으로 종로구 평창동이다.
이후 성북구 경계로 넘어간다.
성북구 방향으로 진행한다.
12:33 하늘교를 만나게 된다.
하늘교를 만나 좌측 계단길을 올라 하늘마루로 합류하게 된다.
12:35 하늘마루 도착
하늘마루에서 다모정 방향 좌측 진행이다. 호경암, 화장실 방향은 숙정문에서 이어져 오는 김신조 루트이다. 우리는 팔각정에서 진행해 온 것이다.
하늘마루 정자
하늘마루에 있는 북악하늘길 안내판
이제부터 좌측의 철조망 우측길 따라 내려간다.
12:38 국민대, 여래사 방향 직진이다.
12:41 철책문갈림길 도착, 이곳에서 좌측의 철문을 밀고 들어서야 한다. 계속 직진을 하면 안된다.
철문을 열고 국민대, 여래사 방향으로 들어간다.
철문을 밀고 들어간다.
철문을 밀고 나오면 있는 이정표 및 안내판
철문을 나와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좌측으로 여래가사 자리하고 있다.
여래사일주문을 나선다.
12:45 삼각산여래사 일주문
국민대갈림길, 우리는 형제봉입구까지 연결시키기 위해 직진 국민대 방향을 버리고, 좌측 북한산둘레길(명상길) 방향 계단을 올라선다.
여래화장실(형제봉 방향) 방향 진행
철조망을 따라 올라선 후
 12:46  또 한번 철문을 밀고 들어간다.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면
여래화장실이 있는 국민대갈림길을 지나게 된다.
12:48  이곳에서 다시 좌측 북한산둘레길(명상길) 방향 오르막 진행하게 된다.
능선까지 은근한 오름길이다.
석굴암 표지석을 지나면
나무계단을 오르게 된다.
계속된 오름길에 허기가 진 옆지기는 무언가 꺼내 먹고 있다.
곳곳의 바위 아래 조그마한 구멍들이 있다.
이 바위 아래에도 제단 같은 구멍이 있다.
이제 저 능선길로 올라서게 된다.
옆지기는 혼자 열심히 무언가 먹으며 올라오고 있다.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 배가 고파 견과류를 먹고 있었던 것이다.
12:56 힘든 오름길이 끝났다.
능선길에서 좌직진 북한산둘레길 방향 진행이다. 국민대방향 우직진길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능선갈림길에서 좌직진으로 진행해야 한다.
북한산둘레길까지 200M
13:00 북한산둘레길에 합류를 한다. 예전 서울둘레길을 진행하면서 한번 지났던 길이기도 하다.
우리가 북악하늘길에서 진행해 왔다.
이곳에서 직진 형제봉 방향으로 길을 잡아 진행하게 된다.
잠시 더 진행하면 곧바로
13:01 형제봉입구에 도착한다. 오늘 수도권 55산 구간은 이곳에서 종료한다. 우리는 좌측 서울둘레길 형제봉입구 0.4Km 방향으로 날머리를 잡고 내려간다. 곧장 직진하면 형제봉으로 오를 수 있다.
이곳에서 형제봉까지 950M
형제봉갈림길에서 내리막길 진행이다.
13:04  형제봉공원지킴터 방향 하산이다.
화장실도 지나게 되고
저 아래가 형제봉입구가 되겠다. 좌측 아래 도로 따라 버스정류장까지 이동하게 된다.
13:09  북한산둘레길(명상길) 시작점이다. 다음 구간은 다시 이곳에서 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