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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속으로

이기대해안 산책로(2019년 5월 1일)

부산 이기대해안 산책로

부산 갈맷길 2-2구간

해파랑길 1구간 제1코스


2019년 5월 1일(근로자의 날)


상세코스 : 동생말전망대주차장~이기대공원~치마바위~농바위~오륙도해맞이공원(약 4.3Km)


4월 30일 퇴근 후,

부산에 근무하시는 분의 초청으로 남자 셋이서 부산을 방문한다.

21:12 부산역 도착,

부산 부전역 앞에 있는 '주차장꼼장어3호집'을 찾아 간단히 소주 한잔씩 기울인다.

숙소로 이동하여 편의점에서 구입한 캔맥주로 아쉬움을 달래고 잠자리에 든다.


다음 날 09:00경 이기대길 산책로를 걷기 위해 집을 나선다.

함께 온 일행이 이기대길을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하여 선택한 곳이다.

아침으로는 2호선 남천역 인근에 있는 맛집

'오복미역 본점'에서 가자미 미역국으로 든든한 아침을 맞는다.

택시를 타고 동생말전망대주차장으로 이동 이기대길을 역순으로 걷는다.

날씨는 미세먼지인지? 해무인지? 뿌옇다.

아쉬움이 남는다.

함께 온 일행에서 깨끗한 조망이 선사되었으면 더 좋았으련만~

그래도 함께 했다는 것에 만족을 한다.


이기대해안 산책길 종료 후,

광안리회센터로 이동하여 최고의 전망이 있는 '행복한 횟집'에서 광안리의 멋진조망을 안주 삼아 맛난 식사를 하고,

식후에는 광안리해변을 걸어 중간지점에 있는 커피숍에서 1박2일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남자 셋이서 무엇을 할수 있을까 참 어색했다.

하지만 남자들만의 여행도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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