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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도봉산 2024년 3월 31일(일) 누구와 : 옆지기, 둘째 딸 부부 토요일 오후 갑자기 둘째 딸로부터 도봉산을 가자는 연락을 받는다. 일요일 가평 남이섬을 가려고 이른시간 열차표를 예매를 해 두었던 것을 취소하고, 산행에 동행한다. 토요일까지 미세먼지, 황사로 뿌옇기만 하던 날씨가 일요일이 되니 깨끗해져 산행을 할만 하다. 도봉산역에서 원점회귀로 산행을 하는게 정말 오랜만이다. 항상 종주길 능선으로만 다녀 보다가 이렇게 단거리로 치고 오르는 것이 거의 30여년 되는듯 하다. 더보기
아산 현충사 아산 현충사 2024년 3월 24일 누구와 : 옆지기와 함께 외암민속마을을 둘러보고 나니 아직 예매한 고속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 이곳에서 다시 택시를 불러 현충사로 이동한다. 택시요금 13,200원 현충사는 10여년 전에 방문해 보고 정말 오랜만에 들러 보게 된다. 남향으로 자리잡은 현충사는 초여름의 날씨를 보여준다. 반팔 차림의 사람들도 여럿 보인다. 더보기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산 외암민속마을 2024년 3월 24일 누구와 : 옆지기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방문해 본다. 경부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아산(온양)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는 1시간 30여분만에 아산(온양) 터미널에 도착한다. 외암민속마을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있지만, 우리는 시간 절약을 위해 택시를 이용한다. 택시 요금은 8,300원 민속마을 매표소 앞에서 내리게 된다. 매표소 앞 식당에서 이른 점심식사를 끝내고 외암민속마을을 둘러 보기로 한다. 외암민속마을을 설화산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더보기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 정원 경복궁 조망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 정원에서 바라보는 경복궁 전경 2024년 3월 18일(월) 점심 점심식사 이후 경복궁을 한 바퀴 돌고 나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정원에 올라 본다. 더보기
포천 운악산(20240303) 포천 운악산 2024년 3월 3일(일) 오늘도 나는 일정이 있어 산행에 참석하지 못한다. 옆지기가 걱정반으로 애들과 함께 경기 오악중 한 곳인 운악산에 동행을 한다. 더보기
문경새재(20240224) 문경새재 2024년 2월 24일(토)~25일(일) 충주 수안보 1박 2일 가족여행길 문경새재길을 걸어 본다. 백두대간길 하산길로만 걷다가 여행삼아 걷는 길은 그냥 기분 좋게 걷는 길이다. 더보기
2024년 경복궁의 겨울 눈 내린 경복궁 2024년 2월 22일(목) 출근길 새벽부터 내린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뒤덮었다. 사무실 옆 경복궁으로 발길을 옮겨 본다. 포근한 눈이 나를 동심으로 이끌어 준다. 매일의 출근길은 운동삼아 일부러 시청역에 내려서 6Km 가량을 돌고돌아 걷는 길이다. 덕수궁 돌담길 지나 서울시립미술관, 배재공원, 정동교회, 정동길, 정동공원, 돈의문(서대문)터, 돈의문 마을박물관, 경희궁, 광화문광장, 광화문, 경복궁을 거치는 여정이다. 더보기
평창 발왕산(20240218) 강원 평창 발왕산 2024년 2월 18일(일) 결혼식이 있어 나만 빠지고, 옆지기와 애들만 발왕산을 다녀온단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후 발왕산 정상까지 짧은 거리지만 눈이 쌓여 고생했다는 후일담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