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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걷는길/제주올레길

제주올레길 제4코스(표선해수욕장~토산2리마을회관~남원포구)

제주올레길 제4코스

일시 : 2018년 4월 1일(일) 07:45~13:13(19.0Km, 5시간 30분)


코스 : 표선해수욕장~토산2리마을회관~태흥리포구~남원포구(제주올레 안내소)

오늘은 이번 제주올레길 2차 여정의 마지막 코스인 제4코스를 걷는다. 어제 3코스까지 모두 마쳤기 때문에 오늘은 걷는데 부담이 없다. 날이 더워 일찍 시작하기로하여 움직인다.

06:45 성산환승정류장에서 201번 첫차에 탑승한다.

07:07 표선리 제주은행 정류장 하차, 표선리버스정류장에서 221번으로 환승하여 제주민속촌 마지막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제주올레길 제4코스 시작점으로 이동하여 출발준비를 한다.

근처에 아침 식사를 할만한 식당이 없어, 아침일찍 문을 연 카페에서 따뜻한 커리 두잔을 구입하고, 4코스 시작점 바로앞 CU편의점에서 빵과 음료, 물을 구입하여 챙긴다. 커피와 빵으로 아침을 해결한다.

07:45 올레길 제4코스 출발

10:25 토산2리마을회관(중간스템프)

11:25 모카다방, 냉감귤청에이드와 에그타르트로 잠시 쉼을 갖는다. 다음날 렌터카를 이용하여 다시 방문하였는데, 월요일은 쉰다고 한다.

12:48 벌포연대

13:13 남원포구(제주올레 안내소) 도착

오늘 총거리는 19Km이나, 전체적으로 코스가 무난하여 천천히 쉬면서 가볍게 걷기로 옆지기와 약속을 한다.

중간에 예쁜 카페가 나오면 들어가서 쉬고, 여유를 부리기로 다짐을 했다.

그런데 딱히 쉴만한 카페나 이런곳이 없다.

아침일찍 시작한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더위에 걷는것 보다는 시원할때 일찍 끝내는게 좋을듯하여 아침에 서둘렀다.

 

 

 

 

▼ 06:45 성산일출봉 위로 해는 이미 떠올랐다.


▼ 06:45경 성산환승정류장에서 201번 버스를 승차한 후,

07:07경쯤 표선리 제주은행정류장 하차


 

 


▼ 이곳 사거리에서 좌측 표선리정류장 도보이동


 

▼ 이곳 표선리정류장, 221번 버스 환승


 

▼ 제주민속촌정류장 하차 후, 올레길 제4코스 시작점 이동


 

 

 

 

 

 

 

 

 

 

 

 

 

 

 

 

 

 

 

 

 

 

 

 

 

 

 

 

 

 

 

 

 

 

 

 

 

 

 

 

 

 

 

 

 

 

 

 

 

 

 

 

 

 

 

 

 

 

 

 

 

 

 

 

 

 

 

 

 

 

 

 

 

 

 

 

 

 

 

▼ 이곳 화장실은 비데까지 설치되어 있는 아주 깨끗한곳이다. 감사히 사용했습니다.

 

 

 

 

 

 

 

 

 

 

 

 

 

 

 

 

 

 

 

 

 

 

 

 

 

 

 

 

 

 

 

 

 

 

 

 

▼ 제4코스 걷는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시길!!!

 

 

 

 

 

 

 

▼ 시원한 감귤청에이드 & 에그타르트, 정말 맛있게 먹음

 

 

 

 

 

 

 

 

 

 

 

 

 

 

 

 

 

 

 

 

 

▼ 애견카페

 

 

▼ 13:13 제4코스 종점 제주올레안내소 도착

 

 

 

 

 

 

 

▼ 남원포구식당, 전복뚝배기 & 모듬물회에 시원한 맥주한잔, 캬~

 

 

이로써 제주올레길 1~14코스 및 제18-1코스 포함 총 26코스 중 19개 코스를 마쳤다.

이제 5월말~6월초 예정된 올레길 제15코스~제21코스, 7개 구간을 마무리하면 제주올레길을 완주하게된다.

그때쯤이면 날씨가 꽤 더울듯하여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