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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속으로

청와대 관람

대한민국 청와대 관람

 

관람 일자 : 2023년 7월 28일(금)

 

함께한 이 : 둘째 딸과 함께

 

 

 

 

청와대가 개방된지 벌써 1년이 넘어섰다.

 

사무실이 근처이기 때문에 점심 식사 후 청와대 주변 산책길은 수 없이 걸었던 곳이다.

 

그러나 청와대 안으로 들어가 보지는 못했는데, 둘째 딸이 마침 하루 휴가를 내어 같이 둘러 보자는 제안으로 하루 휴가를 내서 함께 둘러 본다.

 

그러나 당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 녹녹치 않은 상황에서도 꼼꼼하게 둘러보게 된다.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 조금은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었으나, 아무래도 초봄 또는 가을쯤에 둘러 볼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대한민국 청와대 본관(중앙)과 북악산, 본관을 중심으로 좌측은 세종실, 우측은 충무실이다.
청와대 정문 입장
청와대 영빈관
청와대 대정원
청와대 녹지원과 상춘재
청와대 관람 안내도
청와대 주변 관광지
사전 예약 후 QR코드 인시 후 정문으로 입장하게 된다. 우리는 09:00~10:30 첫 타임 입장이다.
09:00 입장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 이동한다.
혹서기 폭염주의보를 감안하여 곳곳에 시원하게 분무기가 작동중이다.
사람들을 피해서 좌측으로 조금 이동해 본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두 지나고 나니 조금 한산해졌다
.
우리는 먼저 좌측에 있는 영빈관을 구경한 후 본관으로 이동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빈관을 둘러보지 않고 본관으로 이동을 한다.????
영빈관으로 향한다.
영빈관 정문 맞은편에 사랑채가 위치하고 있다.
영빈관은 외국 대통령이나 총리 등 국빈 방문 시 공연과 만찬 등의 공식 행사 또는 100명 이상 대규모 회의 등을 진행하던 장소였다.
영빈관 내부로 들어선다. 관람객이 아무도 없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무척 쾌적하다.
영빈관 내부 모습이다.
근무하는 직원에게 부탁하여 함께 한컷 남긴다.
영빈관 밖으로 나오니 뜨거운 태양의 위세가 무섭다. 사람들이 아무도 안 보인다.
영빈관 좌측으로 인왕산이 함께 조망된다.
영빈관에서 이제는 청와대 본관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제 좌측 길을 따라 본관으로 이동한다.
뜨거운 햇빛을 차단할 수단을 강구해서 와야 한다.
청와대 본관과 대정원이다.
국빈 방문시 의장대 사열을 하는 대정원이다.
곳곳에 시원한 분무기가 가동중이다.
사열대이다.
청와대 본관, 청와대 중심 건물로 대통령 집무와 외빈 접견 등을 위한 공간, 1991년 전통 궁궐 건축 양식을 바탕으로 신축되었다.
이제 본관으로 들어서게 된다.
계단을 올라서 대정원을 뒤돌아 본다.
본관 중앙문은 닫혀 있고, 좌우 출입문을 이용한다.
출입문은 이중으로 되어 있다.
중앙문 들어서면 바로 붉은색 융단이 깔린 계단을 마주하게 된다.
1층 좌측 역대 대통령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충무실로 이동하면서 밖을 보니 베롱나무에 꽃이 활짝 피었다.
BTS도 촬영했다는 충무실이다.
충무실 앞 공간
본관 중앙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온다.
붉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왔다.
딸은 나를 찍고 있다.
2층 대통령 집무실로 들어간다.
집무실 옆 접견실이다.
본관 1층 무궁화실
본관을 나와 이제 소정원 방향으로 진행한다.
소정원에 있는 불로문
문을 통과하여 구 본관터(수궁터)로 들어서게 된다.
곳곳에 이정표가 잘 갖춰져 있다.
수궁터로 들어서는 출입문을 들어와 뒤돌아 본다.
관람객 휴게실이 있고
화장실이 있다.
청와대 구본관 터 표지석이 세워져 있다.
옆에 나란히 서 있는 구 본관터(수궁터), '천하제일복지'를 추구했다고 되어 있다.
울창한 나무들이 맘에 든다.
정원이 너무나 잘 가꾸어져 있다.
딸은 열심히 정독을 하고 있다.
이제 우측 산책로 따라 청와대 관저로 향한다.
관저 방향으로 진행한다.
울창한 나무로 그늘이 자연스레 제공된다. 그렇지만 높은 기온은 어쩔 수 없다.
정황한 명칭은 없는데, 관저로 오르기 전 있는 건물이다. 직원들 숙소로 사용되는 곳이었는지???
우측 상춘재와 녹지원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다.
일단은 문을 통과하여 관저로 먼저 오른다.
우측 내리막 계단은 상춘재, 녹지원, 춘추관으로 연결되는가 보다. 우리는 관저 방향으로 오른다.
관저 하부 축대와 지하시설로 되어 있는 듯 하다.
오르막을 오르니 관저로 들어가는 인수문이 먼저 눈에 들어 온다.
청와대 대통령 관저,대통령과 그 가족의 거주 공간, 생활공간인 본체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 우리나라 전통 양식의 뜰과 사랑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수문을 통과하여 관저 내부로 들어선다. 전방이 생활공간인 본채, 우측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이다.
별채인 접견실이다.
잔디밭 건너편으로 사랑채(청안당)가 있다.
사랑채 청안당을 당겨 본다.
관저 생활공간인 본채를 둘러 본다. 내부를 들어갈 수는 없다.
뒤안에 장독대로 있다.
약수도 흘러 내리고 있고
별채에 이발소도 있다.
인수문 앞에는 멋들어진 소나무 세 그루가 있는데,
전직 대통령들의 기념식수였다.
사과나무에 열매가 달려 있다.
이 사과나무는 주렁주렁이다.
관저를 나와서 침류각, 상춘재 방향으로 내려간다.
남산타워를 당겨 본다.
관저를 나와 뒤돌아 본다.
좌측에 있는 침류각으로 올라가 본다.
침류각으로 오른다.
침류각, 1900년대 초의 전통가옥,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경복궁 후원이었던 지금의 청와대 경내에 있는 누각건물로, 북궐의 부속 건물로 추정된다고 한다.
침류각 부속 건물
상춘재로 내려가기 전 음수대가 있다. 그러나 개인용 컵이 없으면 물을 마실 수 없다.
음수대에서 계단을 따라 상춘재로 내려선다.
계단을 내려서니 우측에 백악교가 있으며 그 아래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다.
청와대 경내 백악교
커다란 잉어가 살고 있다.
이제 상춘재로 들어가게 된다.
상춘재, 국내외 귀빈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 양식을 소개하거나 의전 행사, 비공식회의 등을 진행하던 장소
상춘재 전경
상춘재 아래쪽 녹지원으로 내려간다.
녹지원, 청와대 경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120여 종의 나무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등이 펼쳐진 공간이다.
녹지원과 상춘재 전경
37문을 통과하면 청와대 관람이 끝나게 되고, 재입장이 안된다.
37문 앞 헬기장
헬기장에서 남산타워를 당겨 본다.
청와대 춘추관, 대통령의 기자 회경 및 출입 기자들의 기사송고실로 사용된 공간, '춘추관'이라는 명칭은 역사기록을 맡아보던 관아인 충추관,예문 춘추관에서 비롯되었다 함
춘추관 앞 헬기장과 북악산
헬기장과 인왕산
청와대 경내를 마지막으로 담아 본 후
계단을 통해 방문센터 밖으로 나오게 된다.
밖으로 나와 춘추관 내부로 들어선다.
춘추관 1층에 마련된 브리핑룸이다.
춘추관 2층으로 올라가 보니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전시가 진행중이다.
청와대 관저에서 사용되었던 생활가구 및 그릇들이 전시되어 있다.
천장에는 방패연 등이 있다.
춘추문을 나와 이제는 점심식사 장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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