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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일상속으로

경복궁의 봄

경복궁의 봄

2021년 3월 22일(월), 맑고 청명

 

점심식사 후 경복궁둘레길 한바퀴 돌고난 후 날씨가 맑고 깨끗하여 오늘은 경복궁 내부를 구경해 본다. 모든 꽃들이 만개한 것은 아니지만 몇몇 꽃들이 봄내음을 물씬 풍기고 있었다.

지난주까지 예년보다 따뜻했던 탓인지 약간의 쌀쌀함이 오히려 시원함을 주는듯 하다.

 

점심식사 후 밖으로 나와보니 하늘이 너무나 맑고 깨끗하다. 경복궁둘레길 한바퀴만 돌고 경복궁 내부로 들어가보기로 한다.
흥례문을 통과하면
근정문이 나오고, 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다.
근정문을 들어서면
근정전이 당당하게 버티고 서 있다.
근정전 좌로는 인왕산, 우로는 북악산이 뒤를 바치고 있다.
근정전에서 근정문을 조망한다. 우측은 정부서울청사
근정전 지붕 아래로 인왕산이 손에 잡힐 듯 하고
근정전 내부 일월도가 있는 왕좌
북악산 아래 청와대 지붕이 살짝이 보인다. 이제 경회루로 이동한다.
경회루 앞쪽에 있는 수정전
수정전 정면
매화가 만개했다.
경회루, 수양벚꽃이 이번주중이면 필것 같다. 그때 다시 한번 와야겠다.
능수버들과 경회루
경회루 정면
근정전 뒤에 위치한 은정전으로 들어선다.
은정전
파노라마로 담아 본다.
궁내에 우물이 있다.
교태전
한옥과 매화의 조화로움
이제는 향원정으로 향한다. 향원정은 현재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진행중이다. 뒤쪽으로 북악산이다.
완연한 봄이다.
국립민속박물관
한옥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날씨다.
이제 근정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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